[신박한깨달음] 인류의 영적 성장을 돕고 있는 상승 마스터들의 가르침｜나는 열린 문이다

 

 

마스터들은 모두 지구상에서

인간으로 환생해 살았던 존재들이다.

특히 세인트 저메인은

상승 마스터들로 알려진 그룹에 속한 존재이며

이들은 지금 더 높은 차원으로 올라가

아직 지구에서 성장과 배움을 계속하고 있는 인류를 돕고 있다.

 

때는 1973년

영적 스승들을 찾아다니던 피터 마운트 샤스타 앞에

세인트 저메인이 육체의 형태로 나타나 많은 가르침을 내려주었으며

피터는 <마스터의 제자>라는 책을 통해

그의 가르침을 세상에 알렸다.

 

그로부터 4년 뒤

피터가 하늘을 내다보면서 방 안을 서성거리고 있었는데

예수와 세인트 저메인의 스승으로 알려진

그레이트 디바인 디렉터가 빛의 몸으로 나타났다.

 

다음 날부터 세인트 저메인을 비롯하여

예수, 관음보살, 킬라리온 등 여러 마스터들이

열흘 동안 찾아와 피터에게 가르침들을 받아 쓰게 했다.

 

지구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던 마스터들을 통해

우리는 영적인 길을 가는 데 꼭 필요한

방향과 지침들을 얻을 수 있다.

 

오늘은 상승 마스터들의 가르침을 담은 책

<나는 열린 문이다>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세인트 저메인의 가르침

 

세상 사람들이 간절히 요구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자유다.

창조 이전에 인간은 자유를 누렸지만

자신의 자유를 경험하거나 거기에 대해 알지 못했다.

왜냐하면 그런 것들은 오직

경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이 물질계의 학교에 오게 된 것은

지상에서 겪는 모든 일을

저항의 원리와 반대의 힘을 마주하기 위한

학교 수업으로 바라보기 위해서이다.

 

당신이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물질세계를 구성하는 바로 그 힘을

경험하고 이해하며 극복할 때만 가능하다.

 

고통의 해방이라는 목표가

모든 욕구를 없앰으로써 얻어진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현혹되지 말라.

이런 오해를 하게 되면

어떤 해방도 성취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욱더 세속적인 조건에 묶이게 된다.

 

이런 정신적 망상으로 인해 많은 생애들을 걸쳐 지속될지도 모르는

속박에 묶이게 되는 것이다.

마치 실제로 영원히 지속되는

깨달음의 마지막 단계가 있기나 한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슬픈 일이다.

 

/영혼의 성장에는 끝이 없다./

깨달음을 얻기 위해 어떤 길을 가든

그것은 오직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간절한 소망에 의해서만 달성될 수 있다.

 

생명은 성장과 진화, 수축과 팽창을 하면서

영원한 창조의 나선형의 곡선을 그리며

계속 상승해 가는 것이다.

 

정지되고 변하지 않는 공을 추구하는 것은

자기 자신의 성장을 가로막는 일에 지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모든 곳에 깃들어 있는 생명은

성장하는 것이며

의식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바로 신의 의식이기 때문이다.

 

“나 혼자 지복을 찾아 어디론가 떠나버릴 거야.

나 이외의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내 관심 밖이야” 라고 말하는 것은

세상을 제한적이고 이기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다.

 

지복을 찾아 떠났던 사도들이

신의 균형 잡힌 의식을 성취하게 된다면

그들은 이 세상이 아닌 곳에서는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없다는 것과

모든 다른 이들이 자신의 진정한 자아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오직 하나의 마음만 있으면

그 하나의 마음에 의식으로 가는 방법은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돕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신성 자아인 I AM 현존을 섬기는 일이다.

 

 

--I AM의 의미는 무엇인가?

 

I AM은 형상과 행동으로 나타나신 신을 의미한다.

당신이 ‘나는 하나님이다’라고 말하자마자

당신은 창조계로 나오게 되고

의식 안에서 행위자가 된다.

 

나는 뒤에 어떤 말을 가져다 붙이든

당신은 그것을 창조하게 된다.

다시 말해 당신은 그것을 물질계의 영역으로 현현시킨다.

 

이러한 창조가 즉시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신은 이러한 말들로 하여금

배후에서 현현의 과정이 일어나도록 만들었다.

 

이는 적절한 양분과 비료를 주면서

꾸준히 키워가야 하는 씨앗과 같다.

그러니 당신이 원하는 것이

즉시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좌절하지 말라.

 

‘I’라고 말할 때

진정한 ‘나’라는 인식인 신 의식이 발현된다.

이것은 신의 의식의 남성적 속성이다.

 

그리고 ‘AM’이라고 말할 때

가슴 중심의 빛이 세상에 방사된다.

이것은 신의 의식을 세상에 구현하는 여성적 속성이다.

 

그래서 I AM이라고 말할 때

우리는 창조주이신 신의 아버지와 어머니로서의 측면을

동시에 창조계로 불러내고

I AM 선언을 통해 우리는

신의 의식을 이 물질적인 세상에 현현시키는 것으로

자기완성을 실현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I AM 가르침은

지구상의 모든 종교의 근원적인 진리인 고대의 가르침이었다.

 

내면의 눈이 열리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이 만일 사념체를 보게 된다면

소스라치게 비명을 지르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생각은

그것을 창조해 낸 사람의 감정에 따라

일정한 방식으로 거기에 걸맞는 형체들을 갖추고 있는데

그런 형체들은 거기에 끌리는 사람들에게

자석처럼 달라붙기 때문이다.

 

이유 없이 몸이 쑤시고 아프거나

난데없이 느껴지는 기분 나쁜 것들은

모두 사람들이 만들어낸 형체들이다.

 

떠돌아다니는 이런 사냥체들로부터

자신의 세계를 보호해야 한다.

 

자유에 이르는 가장 빠른 길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통제하는 것이다.

 

생각과 느낌은 자신의 신성 불꽃의 두 가지 활동이기 때문이다.

이 신성 불꽃은 당신의 세계를 존재하게 하는

유일한 원천이자 그것을 지탱해 주는 힘이다.

 

예수가 “나는 꽃길이요, 진리이며 생명이다”라고 말했을 때

그가 언급했던 것이 바로 I AM의 길이었다.

 

예수를 반대했던 세력들이

예수가 직접 했던 말들을 왜곡했기 때문에

예수가 극소수의 사람들에게 주었던 가르침들

즉 I AM 선언과 확언들에 대한 가르침은 거의 남아있지 않게 되었다.

 

 

--예수의 가르침

2천년 전 나는 나의 사명을 수행하면서

세상의 엄청난 반대에 부딪히면서도

그것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그 모범을 보여주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그런데 내가 초자연적인 방식으로 태어난 특별한 존재라면

지금 어떻게 모든 사람들이 따를 수 있는 모범이 될 수 있겠습니까?

 

나는 여러분처럼 인간인 부모 밑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거쳐 성장했으며

진심을 다해 탐구하고 명상함으로써

마침내 나 자신의 신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광신자들과 형식주의자들이

내가 한 말에다 붙여놓은 해석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성령의 진실을 보려고 한다면

여러분은 진리를 보게 될 것입니다.

 

내가 오늘날 지구상에서는

그리스도 의식을 대표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리스도 의식은 오직 여러분 스스로

겸손한 마음으로 기울인 노력을 통해서

성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나 스스로 승리를 성취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 같은 방법을 통해서였습니다.

나는 나의 학생들에게 이 확언들을 추천합니다.

 

-나는 살아있는 빛입니다.

-나는 열린 문이며 그 누구도 그 문을 닫을 수 없습니다.

-나는 부활이며 생명입니다.

 

이 확언을 함으로써

나는 육체를 상승시킬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살았던 시대보다 오늘날은

우주의 빛이 훨씬 더 엄청나게 확장해서 도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관음보살의 가르침

 

이곳에 있는 상승 마스터들은

세상의 모든 근심으로부터 자유롭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성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성장은 모든 생명의 영원한 본질입니다.

뭔가가 성장을 멈추게 되면

결국 생명이 그것을 떠나버리게 됩니다.

 

빛은 계속해서 점점 어두워지게 되며

결국 그것은 존재할 수 없게 됩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경험의 기회를 준다 해도

여러분이 깨닫기를 거부한다면

우리가 여러분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여러분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기 때문에

우리는 여러분이 하는 선택에 끼어들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여러분을 사랑하듯

여러분도 다른 이들을 사랑하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어떤 사람도 홀로 나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성장을 위해 나아가는 여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모두

다른 사람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덜어주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자신의 어려움은 가벼워지게 됩니다.

 

자비를 베풀면

신의 정의를 방해할지도 모른다고 느끼지 마세요.

신의 정의는 그 어떤 것도 막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연민은 신에게서 나온 것으로서 신성합니다.

그 연민이 행동으로 옮겨진 것이 자비입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자비로운 일은

타인을 향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늘 관대하게 갖는 것이며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오직 선한 마음으로 대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자비입니다.

 

 

--힐라리온의 가르침

 

우주는 거대한 위계 조직이다.

마치 지구에 국가, 주, 군, 지역구가 있어서

거기에 상응하는 정부, 국회, 위원회가 그것들을 관리하고 대표하듯이

신의 창조물의 모든 차원에도

무한히 공급되는 빛을 조절하고 분배하기 위해

그와 유사한 통치 기구들이 있다.

 

무한한 빛은 어디에나 있지만

각 사람의 현재 진화 상태에 따라

그가 있게 된 곳에 상응하는 주파수에 맞춰

그 모습을 나타내기도 한다.

 

모든 창조의 기본 방침은 질서이다.

지구에서는 그 질서가 주로

상승 마스터들의 신성한 위계 조직에 의해 유지된다.

 

또한 우주의 마스터들도 있는데

그들의 몸체의 일부는 태양계 전체에 걸쳐 있다.

그 외에도 천사들과 작은 원자의 깊은 곳에서 일하는

엘리멘탈들도 존재하며,

생명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모든 존재들 중에서

오직 인간의 마음속에만 질서가 결핍되었다고 느끼는 의식이 있다.

 

창조주의 빛과 의식이 바로

당신의 안, 저 깊은 곳에 있다는 것을 안다면

당신은 결핍의식에서 자유로워지게 될 것이다.

 

이 빛이 된 사람은 자유로우며

신성한 의식을 가진 창조자이자 신적 존재이다.

 

스스로 부조화된 에너지를 정화하고

자신의 본성을 찾고 싶은가?

<나는 열린 문이다> 책과 함께한다면

당신이 곧 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