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그라운드(2024)

[신박한깨달음] 이 우주가 절대의식이 창조해낸 가상현실인 이유|코스믹 게임

Buddhastudy 2024. 8. 12. 19:19

 

 

세계의 훌륭한 종교들은

게시자들의 강력한 내적 체험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서양의 정신의학자들은 합리적인 의학적 설명이나 검증도 없이

이런 체험들을 심각한 정신질환의 징후라고 판단한다.

 

하지만 신비 체험들은 내적 탐구를 통해

신성한 차원에 도달한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수십 세기에 걸쳐 그 진실성을 인정받아왔다.

 

비일상적 의식상태에서

우리는 전혀 상상해보지 못했던 체험들을 하게 된다.

전생의 기억 속으로 빨려들어가거나

태초의 우주를 목격하기도 한다.

 

이런 체험의 내용들은

서로 다른 사람들에 의해 반복 관찰됨으로써

여타의 환각 증상과 구분될 수 있다.

 

/4세대 심리학이라 불리는 초개아 심리학에 따르면

물질 우주는 기계적 구조물이 아니라

우주의 절대의식이 창조해 낸 가상현실이다.

그리고 인간은 이 우주 속에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맡은 배우인 동시에 극작가다./

 

현재 지구의 위기는 본질적으로

인류 의식의 진화 수준을 드러내고 있다.

심각한 생존의 위협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내적으로 철저히 변성되어

한 단계 높은 영적 자각에 도달해야 한다.

 

오늘은 우주의 비밀을 과감하게 파헤치는

정신의학자 그로프 박사의 책 <코스믹 게임>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의식의 기원을 찾을 수 없는 이유

 

유물론적 과학자들은 의식의 기원에 대한 문제를

의도적으로 회피해 왔다.

뇌에서 해답을 찾았다고 주장한 연구자들도 있지만

그들의 시도는 면밀한 검증 과정을 통과하지 못한다.

 

노벨상을 받은 영국의 생물학자 프랜시스 크릭은

개인적 정체성과 자유의지란

사실 신경세포와 그 속의 분자들이

거대하게 조합되어 이뤄내는 활동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했다.

 

유물론적 과학이 우리에게 주입하는 관점에 따르면

물질적 자극이 일으킨 화학적 변화를

모종의 방법을 통해

의식의 주관적 인식으로 옮겨놓는 능력은

뇌 자체에 내재 된 것이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본질적으로 과학적 분석을 벗어난 원리에 의해 작동된다.

뇌가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는 주장은

과학적 진술이 아니라 억측일 뿐이며

확보한 증거에 의해 뒷받침되지 못한 채

추상적 편견에만 기대고 있다.

 

하지만 의식이 뇌의 산물이라는 개념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다.

뇌의 해부적 구조와 의식 사이의 밀접한 관련성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확실한 사실이다.

 

문제는 제시된 증거 그 자체가 아니라

그 결과에 대한 해석과 그로부터 도출된 결론이다.

 

실제로 완전히 반대되는 증거들

즉 의식이 때로는 물질의 작용과 무관하게

뇌의 능력을 벗어난 기능을 수행한다는 증거들도

적잖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유체이탈 체험은 가장 명백한 사례다.

몸을 떠난 상태에서 지각한 주변 환경에 대한 정보가

독립적인 검증을 통해 정확하다고 밝혀지는 경우도 많다.

그밖에도 이전에는 경험하고 기억한 바 없는 정보를

전달해 주는 현상들이 수없이 존재한다.

 

전통 과학자들은 뇌진탕으로 의식을 잃게 할 수 있으며

이런 사실을 인간 의식이 뇌에서 비롯한다는

결정적인 증거로 제시해 왔다.

 

얼핏 보기에는 설득력 있고 확실한 관찰 결과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가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은

뇌 기능의 변화가 의식의 변화와

긴밀하고 구체적으로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뿐이다.

 

그것들은 의식의 본질이나 기원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주지 않으며

이런 문제를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겨둔다.

 

뇌와 의식의 관계를 TV수상기와 TV프로그램 간의 관계에 비유해 보자.

TV 프로그램의 최종적인 수신 상태는

TV 수상기의 작동과 각 부품들의 상태에 의해 결정된다.

수상기의 각 부분이 고장나면

그에 따라 화질에도 매우 뚜렷하고 구체적인 변화가 생긴다.

 

의식의 변화에 따라 진단을 달리하는 신경외과 의사처럼

TV 수리공은 고장난 부분을 수리할 수 있다.

TV 수상기는 그저 방송 내용을 전달할 뿐이지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제작에 관여하지 않는다.

 

TV 프로그램의 제작 과정을 알아내려고

TV 수상기의 트랜지스터와 전기회로를 조사하고 시험하려는 사람은

비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유물론적 과학은

뇌 속의 신경생리학적 작용이

의식을 만들어낸다는 확실한 증거를 단 하나도 제시하지 못했다.

 

서양의 과학은

의식이 신체의 감각과는

독립적으로 기능하고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숱한 관찰 결과들을 무시하고 조롱함으로써만

현재의 입장을 지켜올 수 있었다.

 

현대 사회에서 과학자들이 누리는 권위는

영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괴롭힌다.

 

게다가 주류 종교의 교리들도 참된 영성을 발견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

각자의 정신적 내면이라는 사실을 감추곤 한다.

 

만약 유물론적 과학이 창조한 세계관이

현실을 충분하고 정확하게 설명해 준다면

인간의 정신과 존재를 올바로 이해한 유일한 집단은

기술과학 사회의 지식인들뿐일 것이다.

 

반면에 세계의 훌륭한 신비 전통과

동양의 영적 철학들이 제시하는 관점과 세계관은

미개하고 유치한 착각에 빠진, 사고 체계로 전락할 것이다.

 

그러나 그전에 우리는

종교와 과학 간의 관계를 명확하게 밝히고

이 두 가지 측면이 인간의 삶에서

정말로 양립할 수 없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종교와 과학이 서로 모순될 수밖에 없다는 믿음은

그 둘을 완전히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의 반증이다.

 

실제로 진정한 과학과 믿음직한 종교는

존재에 대한 두 가지 중요한 접근법으로서

서로를 보완할 뿐, 어떤 식으로도 맞서지 않는다.

 

만약 우주의 본질이 물질이라면

다른 분야의 발견들이 물리학의 기초 이론에 위배되어서는 안 된다.

 

이런 논리가 엄격히 적용된 탓에

유물론적 세계관과 일치하지 않는

여러 과학 분야의 발견들은

일관되게 무시당하거나 왜곡되어 왔다.

 

 

--우주의 창조 원리

 

영적인 차원을 직접 체험하고 나면

지고한 창조적 지성의 개입 없이

생명과 의식이 생겨났다는 생각은 모순처럼 보인다.

 

지고한 원리를 체험했던 사람들은

그것이 신과의 만남이었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 중 상당수는 신이라는 단어가

주류 종교와 문화에 의해 왜곡되었기 때문에

자신들의 깊은 체험을 전달하기에는 적절한 단어가 되지 못한다고 여긴다.

 

궁극적 해답을 찾는 사람들의 체험 중 대부분은

놀랍게도 그 안에 아무런 내용이 없다.

공이라 불리는 우주적 텅 빔과의 합일 체험이 바로 그것이다.

 

반야심경의 핵심 주제는

일상에서 공을 발견하는 것인데

공을 창조의 근원으로 체험하는 일은

물질계가 근본적으로 텅 비었다는 인식과도 관련이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충만한 텅 빔이라는 개념들이

현대 물리학 속에도 존재한다는 점이다.

 

양자역학의 창시자인 폴 디렉은

모든 물질은 감지할 수 없는 모종의 기저로부터 발생한다.

이 기저는 모든 공간을 균일하게 채우고 있으며

어떤 관찰로도 탐지되지 않기 때문에

물질로서 정확히 규명되어 있지 않다.

이것은 무의 색다른 물질 형태이며

물질은 이것으로부터 생겨난다고 말했다.

 

빅뱅 이론은

우주의 심원한 신비를 합리적으로 설명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 문제에 대해 초월적 체험들이 제시하는 답은

그 성질과 차원이 전적으로 다르다.

 

노자의 도덕경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우주 이전에 형체 없고 완벽한 무엇이 있었다.

그것은 고요하고 비어 있고, 불변하고 영원히 존재한다.

그것은 우주의 어머니다.

더 나은 이름이 없기에 나는 그것을 도라 부른다.”

 

영적 수행을 체계적으로 행한 사람은

온갖 원형적 존재와 하나 되는 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절대 의식과의 합일은

우리들 각자가 모든 존재

즉 우주적 네트워크 전체와 궁극적으로 동등하다는 사실을 깨우쳐준다.

 

개인과 신성의 합일에 관한 깨달음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표현될 수는 있지만

위대한 영적 전통들이 핵심으로 여기는 궁극의 비밀이다.

 

불교에는 내 안을 보라. 내가 바로 부처이니라

유교에는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한 몸이다

성경에는 아버지, 당신과 저는 하나입니다라고 한다.

 

이들에 따르면

물질계는 유물론적 과학의 설명처럼

단 하나뿐인 진짜 현실이라기보다는 [절대의식의 창조물]이다.

 

어떤 사람들은 창조의 기본 조건들만 정해져 있을 뿐

그 세부적 결과는 신성으로서도 예측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런 통찰에 따르면

창조 과정은 체스 게임과 비슷하다.

체스의 발명자도 특정한 역할과 움직임을 부여받는 말들이

64개의 흑백 칸 위에서 전개해 가는

게임의 가능성을 대략 알고 있었다.

하지만 진행 중인 체스가

최종적으로 이르게 될 특정한 상황, 그 무한한 가능성을 예상하는 일은

개발자의 관심사가 아니었다.

 

당연한 말이지만 창조는 체스보다도 무한히 복잡하다.

이 문제는 우주국 속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역할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만약 신이 지필한 우주의 대본 속에

시시콜콜한 부분까지 모두 적혀 있다면

우리는 창조 활동에 실제로 참여할 만한 여지가

전혀 주어지지 않는 꼭두각시인 셈이 된다.

 

하지만 신조차도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라면

우리는 지금 지구가 처한 위기처럼

다양한 상황 속에서 실제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물리학자 알란 울프는

물질을 경험하려는 의식과 정신의 집착이

물질계의 창조를 일으킨 근본 원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악이 존재하는 이유

 

우리는 창조 과정을 설명해 주는 상징으로서

세포와 유기체 간의 관계를 떠올려볼 수 있다.

 

세포는 구조적으로는 분리된 존재이지만

기능적으로는 조직과 기관의 필수 구성요소다.

 

수정란에는 이미 완전한 유기체가 포함되어 있고

발생학적 성장은 그 내적 잠재력이 발현된 것이다.

즉 참나무 한 그루는

하나의 도토리가 한껏 펼쳐진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이런 관계를 소우주 안에서도 찾아낼 수 있다.

분자들은 원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원자가 파괴되면 아원자가 생겨나고,

아원자가 파괴되면 쿼크가 생겨난다.

 

이들은 시스템으로부터 독립적이고 분리된 존재가 아니다.

이것들은 우주의 일부분으로 존재할 때만 의미를 지닌다.

 

유전공학은 단일세포의 핵을 이용해서

모체와 닮은 복제세포를 창조해 낼 수 있다.

 

이처럼 몸 전체의 정보가

그 각각의 부분들 속에 온전히 들어있다는 사실은

우주의 창조 과정을 아주 잘 드러내고 있다.

 

우주 속의 모든 경계는 변덕스럽기 때문에

우리들 각자는 고정된 정체성 없이

창조자인 동시에 피조물로서 존재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의 정도는

우리가 동화되어 있는 창조 과정의 수준과

양상에 따라 극적으로 변한다.

 

그렇다면 창조의 과정에서 선만 존재하지 않고

악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영적 상태에서 궁극적 현실을 깊이 체험한 사람들은

악이 우주극 속의 본질적 요소라는 통찰을 전했다.

 

우주는 무에서 창조되었으므로

우주 창조는 대칭적이어야 한다.

존재하게 되는 모든 것은

그 반대편과 평형을 이뤄야 한다.

 

이런 사실은 현대 물리학자들의 추론과도 유사한데

그들은 우주의 가장 첫 순간에는

입자와 반입자가 같은 수로 존재했다고 설명한다.

 

신성이 자신의 내적 잠재력을 탐구하고자 창조를 시작했다면

이 잠재력이 완전히 펼쳐지지 않을 때

신성의 불안전함도 함께 드러날 것이다.

 

만약 절대의식이 궁극적 예술가이자 탐구자라면

여러 중요한 선택지들을 포기하는 일은

창조의 풍요로움을 깎아내리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예술가들은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기 위해

어떤 주제라도 차용하고 고통을 감내한다.

우주의 어두운 면이

빛과 완전한 대비를 이루면서

우주극은 훨씬 깊어지고 풍요로워진다.

 

세상의 악한 측면만을 골라내서 제거한다면

질병으로부터 생명을 구하는

현대의학의 기적과 과학의 영웅들, 위대한 선구자들과 병자들을 돌보는 이들의

사랑과 연민도 필요 없게 된다.

자신의 삶을 희생했던 모든 자유투사들과 그 영웅적인 행동들이 사라진다.

 

악이 제거될 때

종교의 필요성도 함께 사라질 것이다.

결국에는 아무런 특징과 재미가 없는 세상만이 남을 것이다.

 

 

--조물주의 창조 놀이

 

우리의 깊은 본질과 의식이

우주의 창조 원리와 동일한 신성이라면

자신을 물질계에 존재하는 육신으로 여기는 확고한 믿음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현상계를 만들어 신성한 게임을 벌이는 창조의 목적은

의식에게 모험을 할 최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그러려면 현상계는 세부적인 면까지

매우 그럴듯하고 믿음직해야 한다.

 

그것은 연극이나 영화 등의 예술 작품과도 같다.

훌륭한 배우들도 맡은 배역에 몰입할 때는

자신의 진짜 정체성을 잠시 잊곤 한다.

 

물질계라는 환영을 창조하는데 사용된 중요한 책략으로는

하찮음과 추함을 들 수 있다.

만약 우리가 모두 찬란하고 영적인 존재라면

우리가 신성계의 일부라는 사실은 너무나 뻔해질 것이다.

 

넓은 맥락에서 보면

우주의 청사진 안에 추함을 포함시키는 것은

존재의 폭을 더 풍요롭게 하고

창조의 신성한 본질을 숨기는 데도 도움을 준다.

 

추하고 혐오스러운 것들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탐사하고자 하는 우주의 성향은

그다지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

추한 것들 속에서도 신성을 발견하는 능력은

우리의 영적 여행에서 중요한 과제다.

 

메릴랜드 정신의학 연구소의 훈련 과정에 참가했던 게일 목사는

자신의 내면세계로 깊이 들어간 결과

4명의 초인적인 조물주가

경쟁적으로 창조 게임을 벌이면서 우주를 탄생시키는 장면을 목격했다.

그녀의 체험은 여러 조물주가 등장했다.

 

/나는 시공간을 초월한 듯한 차원에 있었다.

어떤 표현으로도 이 체험에 신성하고 신령스러운 느낌을 전달하지는 못할 것이다.

나는 형체도 없이 절대 공간 속을 떠다니며

순수한 의식으로 존재했다.

나는 이 공간을 또 다른 세 존재와 공유했다.

그들도 추상적이고 형체가 없었지만

나는 그들이 나와 별개의 존재임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고

텔레파시를 통해 그들과 대화할 수 있었다.

그 존재들 중 하나가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꺼냈다.

그 존재는 온갖 크기와 형태를 지닌

무수한 피조물로 가득 찬 창조 게임을 해보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다.

피조물들은 밀도가 높고 단단하며 진화하고

서로 복잡하게 작용하는 모험을 마친 후에는

존재를 마감할 것이다.

이 세계는 뚜렷한 시공간 좌표 속에 한정될 것이다.

다양하고 엄격한 규칙과 법칙들이

이 세계의 모든 사건을 지배할 것이다.

 

영적인 세 존재는 흥미를 보였지만

그 계획에 강한 의구심을 표현했다.

무엇이든 가능한 세계 속에 있는 무한한 영적 존재가

어떻게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이 계획의 주창자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주장하면서

빠져나갈 모든 구멍을 꼼꼼히 감추는 것이

이 계획에 필요한 전부라고 설득했다.

 

그러면 참여자는 복잡한 환영의 그물에 붙잡히고 속아서

이 게임을 현실로 믿게 될 것이다.

우리는 그 모든 가능성에 점점 매혹됐고

마침내 이 계획의 가능성을 확신하게 되었다.

 

이 체험은 카르마에 대한 내 궁금증을 전부 해결해 주었다.

나는 내 본질이 영적 존재이며,

이 우주국에 참여하게 된 것은

오직 내 자유로운 결정 때문이라고 확신했다./

 

우리가 분리된 개체 생명이라는

물질계의 환영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것은

창조의 완벽함 때문만이 아니다.

 

신성한 근원과 재결합하는 길에는

고난과 위험과 시련이 가득하다.

신성한 게임은

완전히 폐쇄된 구조가 아니므로

그 속의 주인공들은 자신의 우주적 본질을 비롯한

창조의 참된 본성을 발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