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불교TV
같이해도 되죠. 뭐. 같이해도 안 된다는 법은 없어요. 그래서 시간이나 자기 상황이 닿는 데로 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제 너무 막~ 이것저것 저것 막~ 하다보면 사람이 좀 산만해질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자기가 이렇게 몇 가지를 해보고, 그중에서 아~ 나는 이게 참 와 닿는다. 요거하면 힘 받는다. 이러면 그걸 집중적으로 하는 게 좋아요. 물론 뭐~ 다 좋죠. 법화경도 좋고, 금강경도 좋고, 화엄경도 좋고, 천수경도 좋고. 나쁜 건 없어요. 해서. 그럼 뭐 좋으니까 다~ 해야 되느냐? 그건 또 아니에요. 자기가 해보고, “야~ 요게 나는 와 닿고, 요거하면 내가 힘 받는다.” 싶으면 그걸 집중적으로 하는 게 효율적이죠.
'스님법문 > 월호스님_즉문즉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호스님의 즉문즉설 제42회 5. 용궁에서 가져왔다는 화엄경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나요? (0) | 2014.02.13 |
---|---|
월호스님의 즉문즉설 제42회 4. 약찬게에 등장하시는 신중님은 어떤 신인가요? (0) | 2014.02.13 |
월호스님의 즉문즉설 제42회 2. 오색실의 용도와 의미 (0) | 2014.02.12 |
월호스님의 즉문즉설 제42회 1. 약찬게에 왜 많은 신들이 등장하시나요? (0) | 2014.02.10 |
월호스님의 즉문즉설 제41회 5.약찬게 읽는 시간 (0) | 2014.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