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TV] 수많은 종류의 영양제 중에서 이것부터 먹어야 합니다.

 

 

 

강의를 많이 다니고 하다 보면요

많은 분들 저한테 물어봅니다.

“영양제를 제가 먹고 있긴 한데 제대로 먹고 있는 건가요?”

물어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영양제 종류가 너무 많고 다 좋다고 하니까

도대체 이걸 다 먹을 수도 없고

어떤 걸 먹어야 되는지 굉장히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오늘 영양제!

어떤 것부터 먹어야 되고

어떤 건 좀 뒤늦게게 먹어도 되는 것인지 정확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저는요, 사실 영양제를 지금까지 벌써 15년째 먹어오고 있고요

이미 많은 것들에 대한 연구결과를 다 확인을 해서

정확하게 어떤 것들을 먹어야 하는지 찾아서 먹고 있습니다.

 

영양제! 어떤 것을 먹어야 하느냐?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상품의 종류를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어떤 성분을 먹어야 되는냐를 제가 말씀드리고 있는 겁니다.

 

과연 여러가지 성분들이 많고 다 좋다 그러죠.

이거부터 먹어야 되는지 저거부터 먹어야 되는지.

 

사실 조금 여러 가지를 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래도 제가 오늘

크게 나눠서 영양제도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인 것처럼

필수와 선택이 있다라고 일단 정의를 내리고 싶습니다.

 

자, 필수영양소 선택영양소.

필수과목은 우리 학교 다닐 때 꼭 들어야 되는 과목이 잖아요.

선택은 안 들어도 되는 겁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필수영양소는 반드시 먹어야 하는 영양소고

그다음에 선택은 굳이 안 먹어도 되는 영양소입니다.

 

자 뭐가 있을까요?

첫 번째 필수영양소

그렇죠! /비타민 미네랄/입니다.

비타민 미네랄이 없으면 사람이 어떻게 될까요?

죽습니다.

한마디로 세포가 기능을 못 하기 때문에 비타민 미네랄이 없으면 죽습니다.

그래서 비타민 미네랄은 필수 영양소입니다.

 

음식을 통해서 우리는 비타민 미네랄을 섭취 하는데

문제는 현대 사회의 음식이 비타민 미네랄을 다 섭취하기가 부족하다는 것

제가 다른 영상에서도 한 번 굉장히 강조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거 한 번 보시면 좋은데요.

제목이 바로 뭐냐면 그게

[먹기 귀찮은 영양제 꼭 먹어야 하나요?] 라는 제목입니다.

꼭 한 번 찾아서 보십시오. 안 보신 분들 계시면.

 

그래서 그 이유 때문에

제가 그 동영상 올려드린 이유 때문에 꼭 먹어야 되긴 되는데

음식으로 섭취가 안 되니까 결국은 영양제를 먹어야 되는데

꼭 먹어야 되는 게 바로

비타민 미네랄은 일단 기본으로 깔고 가야 된다.

자 중요하죠.

 

그 다음에 두 번째로 필수과목 있습니다.

정말 이것만은 꼭 먹어야 되는 거 바로 뭘까요?

그렇습니다!

/오메가3/입니다.

 

사실 오메가3는요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하는 분들도 있어요.

생선을 꾸준하게 매일매일 한 토막씩 드시는 분도 계시고

또는 뭐...

들기름을 매일 하루에 두 스푼 이상씩 드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근데 그렇지 않은 분들 오메가3를 꼭 드셔야 됩니다.

오메가3 필수 영양소입니다

필수 지방산이고요.

 

오메가3가 부족해지면 세포막이 단단해집니다.

오메가3 같은 불포화지방산은

세포막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고요.

 

반대로 오메가3가 아닌 포화지방산을 많이 먹게 되면

세포막이 단단해집니다.

세포막이 단단해지면 다른 영양소들 흡수가 잘 안되고

세포 기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메가3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은 반드시 섭취하시면서

그중에서도 오메가3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미세 염증]을 줄여주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거죠.

 

미세염증에 대한 또 제가 재밌는 영상 올려 드렸습니다.

그거 굉장히 많은 분들이 보셨어요.

미세염증 한 번 꼭 찾아보십시오.

미세염증는 떨어뜨린 거

미세염증이 우리가 건강하게 사는데 무지하게 중요한 역할

떨어뜨려 되는 거죠, 미세염증을.

 

그래서 미세염증이 많은 사람들은 결국 노화가 빨리 오고

모든 병에 잘걸린다.

미세염증을 낮춰야 된다

거기에 필요한 영양소가 바로 뭐였다?

오메가3다.

그래서 오메가3도 꼭 필수에 속합니다.

 

그러면 종합영양제 한 가지, 필수적인 오메가3

이건 음식으로 섭취하셔도 좋지만

영양제로 섭취하시는 분들 많죠.

 

 

 

그럼 그다음에 뭐가 있을까요?

종합영양제에 물론 비타민C와 비타민D가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요즘에 비타민D 검사를 해 보면

종합영양제 먹는 것 갖고는 굉장히 부족해요.

왜냐면 햇빛을 보는 게 부족하기 때문에.

 

그래서 /비타민D/도 요즘에 저희가 필수로 보고 있습니다.

비타민D도 최소한 1,000~2,000단위 이상 하루에 같이 먹어 주는 거

저희가 권장 드리고 있고요.

 

그다음에 비타민C는요 조금 특별하죠.

비타민C는 항산화 비타민 이면서 굉장히 고용량으로 썼을 때

여러 가지 다른 역할을 해주죠.

 

그래서 /비타민C 고용량/을 좀 추가합니다.

고용량이라고 하면 몇 천mg 이상이죠.

꼭 몇 천mg 아니더라도 하루에 1,000mg 이상이라도

같이 추가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종합비타민에 있는 비타민C 양이 사실 많지 않거든요.

그래서 추가적으로 비타민C를 좀 더 1,000mg 이상

저희 클리닉에 오시는 분들은 몇 천mg까지 드시지만

그래도 일반분들은 1,000mg 이상 추가로 드시는 거.

 

 

나머지 또 하나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게 요즘엔요

/유산균/도 저는 필수에 포함시키고 싶습니다.

 

옛날에는 유산균이 필수영양소라고 얘기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굉장히 많은 장내 세균에 대한 연구가 되면서

마이크로바이옴이라고 하는 새로운 개념이 새로 생겼죠.

 

마이크로바이옴 너무너무 중요한 얘기입니다.

우리 몸속에 있는 수백조의 미생물들이 갖고 있는 유전자 정보

그것이 나의 유전자 정보와 합쳐지면서 하나의 군을 이루고 있다는 얘깁니다.

 

그래서 이제는 내 유전자만 좋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내 몸속에 함께 살고 있는

미생물이 갖고 있는 유전자 정보도

나와 함께 움직이고 있다.

나와 함께 살고 있는 미생물이 건강해야 나도 건강하다.

이런 개념으로 바뀐 거예요, 요즘.

 

한마디로 얘기해서

인간이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미생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유산균이 중요해졌죠.

그래서 유산균도 이제 필수 영양소에 포함을 시키고 싶습니다.

 

하나 더 추가한다면

/코엔자임 큐텐/ 같은 경우도 추가하고 싶습니다.

 

코엔자임 큐텐도 필수적인 영양소구요

이것이 없으면 에너지가 안 만들어지고

이것이 없으면 세포대사 안 되고

항산화물질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데

사실 이것은 제가 왜 꼭 필수적으로 비타민을 포함시키지 않느냐?

사실 몸에서 만들어진 영양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젊은 분들은 안 먹어도 됩니다.

근데 나이가 40대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몸에서 만들어지는 코엔자임 큐텐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40대 이후부터는 코엔자임 큐텐도

하루에 한 50mg정도를 추가적으로 드시는 것을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하면 벌써 6가지죠.

6가지가 필수과목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면

종합 비타민 미네랄제

오메가3

비타민D 비타민C

유산균

그 다음에 나이가 드신 중년 이상 이신분들은 코엔자임 큐텐까지

6가지를 저는 필수과목으로 보고 있고요.

 

그러면 선택과목 뭐가 있습니까?

굉장히 많죠.

우리가 다 아는 거~

홍삼도 있고요 또 뭐가 있습니까?

요즘에 나오는 여러 가지 식이섬유제도 많이 나오고요

그다음에 또 뭐, 폴리코사놀 같은 혈액순환에 좋은 것도 있고요

관절에 좋은 글루코사민도 있고요

보스웰리아라는 것도 나와있고 굉장히 많은데

 

그런 것들은 사실은

그 환자의, 개인의특성에 맞춰서 선택을 하시면 된다고 저는 봅니다.

누구나 먹어야 되는 거하고 좀 다른 개념이죠.

 

그래서 제가 많은 분들이 영양제를 먹고 있는 것을 봤을 때

일단 필수과목이 먼저 채워져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려요.

 

필수가 먼저 채워지고

거기다가 여유가 있으면

혈관이 안 좋은 분들은

혈관에 좋은 영양제를 추가 한다던가

관절이 안 좋으면 관절에 좋은 영양제를 추가 한다던가

면역력이 안 좋으면

면역력에 좋은 버섯 제품도 있고 홍삼제품들도 있잖아요

이런 것들을 추가 한다든가

 

이런 식으로 추가해 나가는 게 맞는거지

밑에 비타민 미네랄이 부족하고 오메가3가 부족하고

기본이 안 된 상태에서 위의 선택만 드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저의 생각으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기본이 깔려서

일단 기본적인 대사가 기본적인 항산화작용

기본적인 세포 기능이 좋은 상태에서

추가적인 그 환자가 부족한 것들을 채워나가는 것

이것을 저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자, 오늘 제가 이렇게 기본적인 필수과목과

선택할 수 있는 선택과목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드린 말씀을 잘 생각해 보시고요.

여기에 맞춰서 좋은 영양제 잘 선택해서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