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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TV] 세 사람이 싸울 것 같아서 문재인 대통령이 미리 한참 전에 ...

Buddhastudy 2021. 8. 4. 19:44

 

 

 

이재명

경기도민 전체 재난지원금방침에 이낙연 정세균 반발(프레시안)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차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소득상위 12% 국민 중 경기도민에게는 별도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와 국회가 5차 재난지원금을 소득 하위 88%에게 지급하기로 합의했음에도

이 지사가 독단적으로 경기도 행정권을 사용하려 한다는 것이다.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로 나선 정세균 전 총리는

2.. 라디오<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재명 경기지사가 국정 경험이 없어서 이런 결정을 하고 있지 않은가 싶다고 직격했다.

 

정 전 총리는

대한민국 중앙 정부와 정당, 국회가 다 합의를 한 안을 경기도가 뒤집는다면 좀 문제라며

정부나 국회의 고충도 이해해야지 국회, 정부, 청와대가 합의했는데

그것도 존중하지 않고 일방통행하겠다면 국정이 어디로 가겠나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를 향해

이 분은 국회에 있어 본 적도 없고, 정부에서 일하지 않았다.

지자체장만 하셨다며 다양한 국정경험을 경험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이낙연 전 대표도 기자들과 만나

기본적으로 경기도가 정할 일이라면서도

그러나 정하면서 고려해야 할 것이 있다.

국회가 여야간 합의로 결정했던 것이고

국회가 그렇게 결정한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지 않겠냐고 했다.

이어 국회의 결정에 따르려는 다른 지자체와의 형평성은

어떻게 할 것인지 고려하면서 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두 분의 말씀이 얼마나 어폐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2021년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의 대통령 말씀으로 대신 답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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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차원에서 보완적인 재난 지원을 하는 것은

지자체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다./

 

정세균, 이낙연 두 후보는

대통령 말씀에 함부로 반기를 들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