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공부_사자성어

한자) 좋은 가구 고르는 방법, 한자로 알려 드립니다

Buddhastudy 2025. 1. 14. 19:08

 

 

오늘은 가구에 대해서 알아볼 거예요.

여러 종류의 가구를 한자로 어떻게 표기하는지 배울 겁니다.

 

우선 아까 첫 번째 글자 기억나시나요?

()’자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큰 ()’자 밑에 가능할 ()’자가 있었어요.

이 두 글자가 합쳐지면

뜻은 크게 가능한 것이 되겠죠.

즉 안 될 일도 가능해지는

기적을 나타내는 ()’자가 됩니다.

 

이 기적 옆에 사람 ()’이 붙은 한 자가 있어요.

이렇게 되면 크게 가능한 사람이 되겠죠.

그런 사람에겐 좀 기대고 의지해도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 한자는 의지할 ()’자가 되었습니다.

 

가구는 나무로 만들어졌을 테니까

여기에 나무 ()’자를 붙여봅시다.

나무 목과 기적의 ()’자를 붙여주는 거예요.

기대고 의지할 수 있는 나무

바로 의자를 뜻하는 의자 ()’가 됩니다.

 

의자가 있으면 책상도 필요하겠군요.

우선 이 글자는 점칠 ()’ 자인데 사람 ()’과 똑같이 생겼네요.

사람 밑에 날 ()’자 해가 있었죠.

그리고 그 밑에는 열 ()’자가 있었습니다.

그다음 할 일은 아시죠?

합쳐보는 겁니다.

사람이 태양보다 더 높이 있다는 높을 ()’입니다.

탁월하다 할 때 씁니다.

여기에 열 ()’자를 나무 ()’자로 바꿔 주세요.

가구는 무조건 나무가 필요하니까요.

그러면 이런 모양의 글씨가 되겠죠.

바닥보다 높이 있는 나무라는 의미로

이건 바로 책상을 나타내는 ()’자가 됩니다.

 

 

자 이제 마지막으로 제일 재미있는 글자가 남았네요.

이건 자주 보셨죠?

귀금속 할 때 쓰는 귀활 ()’자입니다.

이 귀금속을 우리는 잘 안 보이게 숨겨 놓을 거예요.

, 틀로 막아봅니다.

귀한 물건을 잘 넣어 두었습니다.

그래서 이 글자는 상자를 뜻하는 상자 ()’가 되었습니다.

궤짝이라는 단어의 ()’가 바로 이거랍니다.

 

궤짝이 바로 가구가 될 수는 없으니

여기에 또 나무 ()’자를 붙여 봐야겠죠.

살짝 좁지만 잘 붙여서 쓰도록 합니다.

궤짝을 튼튼한 나무로 만들어 세워놨네요.

그래서 이 한자는 서랍장, 캐비넷을 뜻하는 수납함 ()’자예요.

 

의자, 책상 수납함까지 알아봤습니다.

맛있는 글씨 글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