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여행을 다니면
유럽 여행 한 번 가면 한 400만 원 정도 들잖아요.
400만 원 정도 들면은 평생 한 번 가는 거잖아요.
자식이 뭐 보내주든, 계를 모아갖고 가든
그래갖고 한 60대 되신 분들이 여행을 떠나
유럽으로 로마, 파리, 베드로 성전 가.
근데 딱 비행기에 타고 버스를 딱 타면
가이드가 이런 말을 합니다.
여러분들 내리면 여기 팁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딱 버스에서 내리면
벨보이들이 짐을 여행용 가방을 호텔 방까지 옮겨 줬을 때
팁을 1달러를 주시는 게 예의라고.
또 호텔에서 나올 때
침실 정리하고 침대 정리하는 사람들에게 1달러 주는 게 예의라고.
그럼, 이때부터 머리가 복잡하기 시작해요.
이때부터 머리가 복잡한 거예요.
딱 버스에서 내렸는데
가이드 말대로 막 애들이 막 와서 막 가방을 막 들어.
그러면은 이 60대 할머니가 한마디예요.
이거 놔두라고 내가 들고 간다고, 내가.
그런 게 그렇게 주는 게 아까우면은
그런 분들은 그냥 가지 말고 집에 가만히 있어.
돌아다니긴 어딜 돌아다녀.
쓸 때는 멋있게 쓰고
안 쓸 땐 안 쓰면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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