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MTHATch

[IAMTHATch] 마하라지 어록 (5)

Buddhastudy 2025. 5. 13. 19:15

 

 

  • 개인적 우주: 개인적 우주는 실제에 대한 제한되고 왜곡된 견해이며,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것은 우주가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방식입니다 [00:18].
  • 경험: 실재는 경험이라는 이원적 상태로 설명할 수 없으며, 있음과 이룸은 하나이고 분리할 수 없습니다 [00:33].
  • 자아: 자아는 경험이 부족하여 자기가 지각하는 모든 것을 자기 자신이라고 여기며, 고통의 원인은 한계에 있는 것과의 자기 동일시입니다 [02:19].
  • 마음: 마음이 상실을 두려워하고 획득을 갈망하다가 좌절되면 고통을 받으며, 약한 마음은 자신의 투사물을 제어할 수 없습니다 [02:39].
  • 진실: 진실은 참과 거짓의 싸움이며, 거짓은 승산이 없고, 배우고 발견하면서 늘 전진하는 것이 영원한 운명입니다 [03:02].
  • 시간과 공간: 시간과 공간은 마음 안에만 존재하며, 모든 것은 지금 여기 있고 모두가 하나입니다 [04:19].
  • 전념: 삶의 모든 순간을 자신의 목적에 임하게 하려면 다른 일에 시간과 기력을 낭비하지 말고 완전히 전념해야 합니다 [04:52].
  • 마음의 혼란: 마음의 혼란은 자신을 다른 사물들과 다른 별개의 한 사물이라고 여기는 거짓된 관념에서 비롯되며, 실은 무한한 잠재성과 가능성입니다 [06:19].
  • 주체: 어떤 일이 일어나든, 무엇을 하든 그 행위자는 자신 안에 있으며,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의 주체를 발견해야 합니다 [06:59].

 

 

 

세계는 그대와 별개로는 존재성이 없습니다.

매 순간 그것은 그대 자신의 한 반영에 불과합니다.

그대가 그것을 창조하고 그대가 그것을 파괴합니다.

 

그대의 개인적 우주는 그 자체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실재에 대한 하나의 제한되고 왜곡된 견해일 뿐입니다.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것은 우주가 아니라

그대가 그것을 바라보는 방식입니다.

 

마음 너머에는 경험 같은 것이 없습니다.

경험은 하나의 이원적 상태입니다.

실재를 하나의 경험이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을 이해하고 나면

더 이상 있음이룸

분리된 별개의 상대물로는 찾지 않게 됩니다.

 

실제로는 그 둘이 하나이며

마치 같은 나무의 뿌리와 가지처럼 분리할 수 없습니다.

 

둘 다 의식의 빛 안에서만 존재할 수 있는데

이 의식의 빛은

내가 있다는 느낌을 뒤따라 일어납니다.

이것이 제1차적 사실입니다.

그것을 놓치면 모든 것을 놓칩니다.

 

그것안에는 내가 있다가 없습니다.

내가 있다는 느낌이 나타나면서 그것은 희미해집니다.

마치 해가 떠오르면 별들이 사라지듯이 말입니다.

 

실재는 경험의 성질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경험이라는 바로 그 사실 안에 있습니다.

 

경험이란 결국 마음의 한 상태이지만

존재는 결단코 마음의 한 상태가 아닙니다.

 

분리는 하나의 겉모습입니다.

꿈이 꿈꾸는 사람과 별개가 아니듯이

앎도 존재와 별개가 아닙니다.

 

꿈이 곧 꿈꾸는 사람이고, 앎이 곧 아는 자여서

그 구분은 언어상의 것일 뿐입니다.

자아는 성품상 그 자신만을 압니다.

경험이 부족해서 그것은

자기가 지각하는 것은 뭐든 그 자신이라고 여깁니다.

 

고통의 진짜 원인은

한계에 있는 것과의 자기 동일시입니다.

감각 그 자체는 아무리 강하다 해도, 고통을 초래하지 않습니다.

그릇된 관념 때문에 미혹되어

-나는 이것이다,

-나는 저것이다라고

생각하는 데 빠져 있는 마음이

-상실을 두려워하고

-획득을 갈망하다가

그것이 좌절되면 고통을 받는 것입니다.

 

실패는 일시적인 과정일 뿐입니다.

공부에서 패배란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싸움은 늘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참과 거짓의 싸움이니까요.

거짓은 승산이 없습니다.

 

각 단계는 그대를 목표로 이끌어 줍니다.

왜냐하면 배우고 발견하고 드러내면서

늘 전진하고 있는 것이 그대의 영원한 운명이기 때문입니다.

 

사는 것이 삶의 유일한 목적입니다.

참나는 그 자신을 성공이나 실패와 동일시하지 않습니다.

그대 자신의 참된 존재를

의연하고 겁이 없는

항상 승리하는 자라고 알아야 합니다.

 

그대 자신의 상상 외에는 아무것도

그대에게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을

절대적 확신을 가지고 알게 되면

그대는 자신의 욕망과 두려움, 개념과 관념들을 무시하고

진리에 따라서만 살게 됩니다.

 

매 순간은

과거 전체를 포함하고 있고

미래 전체를 창조합니다.

 

과거와 미래는

마음 안에서만 존재하죠.

 

시간이 마음 안에 있고

공간이 마음 안에 있습니다.

 

인과 법칙 또한 하나의 사고방식입니다.

실제로는 모든 것이 지금 여기 있고, 모두가 하나입니다.

다수성과 다양성은 마음 안에만 있습니다.

 

죽어라 열심히 하면 그대는

모든 사건, 그들 삶의 모든 순간을

자신의 목적에 이바지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일에 시간과 기력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지요.

그것을 의지라 하든, 사랑이라 하든, 아니면 단순한 정직이라 하든

완전히 전념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안팎으로 전쟁을 하고 있는 복잡한 존재들입니다.

우리는 어제 한 일을 오늘 뒤집으면서

늘 우리 자신에게 모순됩니다.

우리가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약간의 고결함만 있어도 많은 차이를 가져올 것입니다.

 

마음이 약한 것은

지성과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인데

그것은 다시 무자각의 결과입니다.

자각을 유지하기 위해 분투하다 보면

자신의 마음을 한데 모아 그것을 강화하게 됩니다.

일어나는 일은 그대 마음의 투사물입니다.

약한 마음은 그 자신의 투사물을 제어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그대의 마음과 그 투사물을 자각하십시오.

 

세계에는 아무 혼란도 없습니다.

그 중심에는 자신을 다른 사물들과 다른

별개의 한 사물이라고 여기는 거짓된 관념이 있다는 의미에서

그 혼란은 그대가 자초한 것입니다.

 

실은 그대는 하나의 사물도 아니고 별개도 아닙니다.

그대는 무한한 잠재성, 다함 없는 가능성입니다.

그대가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주는 그대의 무한한 능력이 일으킨

부분적인 하나의 나타남일 뿐입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든

그것은 그대에게 일어납니다.

그대가 무엇을 하든

그 행위자는 그대 안에 있습니다.

 

그대가 한 사람이라서 그대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의 주체를 발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