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MTHATch

[IAMTHATch] 마하라지 어록 (4)

Buddhastudy 2025. 5. 8. 19:38

 

 

  • 절대적인 것과 상대적인 것: 절대적인 것들은 체험해 봐야 하며, 인식하고 기억에 저장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오히려 현재와 느낌 안에 있으며, 일체의 근원입니다 [00:02].
  • 의식과 자아: 의식은 일체에서 나오며, 다른 모든 것은 의식 안에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집중하고, 자신이 있다는 사실에 온 마음을 쏟으십시오 [00:27].
  • 내적인 자아와 외적인 자아: 내적인 자아는 영감의 원천이고, 외적인 자아는 기억에 의해 움직입니다. 내적인 자아는 언어로 붙잡을 수 없습니다 [01:26].
  • 자기 사랑과 참나: 세계의 근본 원인은 자기 사랑이지만, 자기 사랑을 참나에 대한 사랑으로 바꾸면 그림이 바뀝니다 [02:05].
  • 욕망과 행위: 욕망은 마음이 세계를 창조하도록 촉발하며, 작은 욕망도 오래 이어지는 행위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02:55].
  • 일 자체를 위한 일: 남들을 위해서가 아닌, 일 자체를 위해 일하십시오. 어떤 것도 다른 것을 위한 수단으로 삼지 마십시오 [03:53].
  • 순수한 존재: 감각적이고 정신적인 상태들을 볼 수 없게 되면 순수한 존재가 나타납니다 [04:51].
  • 단일성의 깨달음: 모든 것이 참나이고, 자신에게서 모두를 발견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사랑입니다 [05:28].
  • 세계와 자아: 세계를 알기 위해서는 자기를 잊어버리고, 자기를 알려면 세계를 잊어버려야 합니다 [06:10].

 

 

말하는 수준에서는 모든 것이 상대적입니다.

절대적인 것들은 논의해서 되지 않으니 체험해 봐야 합니다.

 

절대는

-인식을 하고

-기억에 저장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오히려 현재 안에 있고

-오히려 느낌 안에 있습니다.

-또한 일체의 근원이기 때문에 일체 안에 있습니다.

-그것이 의식을 낳습니다.

-다른 모든 것은 의식 안에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하는 한 가지 질문 외에

모든 질문을 포기하십시오.

그대가 확신하는 단 하나의 사실은

그대가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있다는 확실합니다.

나는 이것이다는 안 그렇습니다.

그대가 실제로 무엇인지를 발견하십시오.

 

그대는 지금 무엇을 사랑합니까?

내가 있다입니다.

당신의 온 정성과 마음을 거기에 주고

다른 것은 전혀 생각하지 마십시오.

 

이것이 애씀 없고 자연스러워질 때

그것이 최고의 상태입니다.

그 안에서는 사랑 자체가

사랑하는 자이고 사랑받는 자입니다.

 

내적인 자아는 영감의 원천이고,

외적인 자아는 기억에 의해 움직입니다.

영감의 원천은 추적할 수 없는 반면

모든 기억은 어디에서 시작합니다.

 

이와 같이 외적인 자아는 항상 결정돼 있지만

내적인 자아는 언어로 붙잡아 둘 수 없습니다.

 

배우는 이들이 실수하는 점은

내적인 자아를 붙잡아 둘 수 있는 것이라고 상상하는 겁니다.

지각 가능한 모든 것은 무상하며,

따라서 실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망각하는 겁니다.

지각을 가능하게 하는 것만이 실재합니다.

 

세계의 근본 원인은 자기 사랑입니다.

때문에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회피합니다.

자기 사랑을 참나에 대한 사랑으로 교체하십시오.

그러면 그림이 바뀝니다.

모든 것을 면밀히 검토해서

불필요한 것은 가차 없이 파괴해야 합니다.

아무리 많이 파괴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실재 안에는 가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열정적으로 모욕이 되십시오.

그것이 전부입니다.

 

그대의 마음이 하나의 구성물을 투사해서

그대 자신을 그것과 동일시합니다.

자신의 충족을 위해

마음이 하나의 세계를 창조하도록 촉발하는 것이

욕망의 본성입니다.

 

하나의 작은 욕망조차도

오래도록 이어지는 행위를 시작할 수 있는데

강한 욕망이라면 어떻겠습니까?

하나의 욕망이 현상계의 불길을 일으킵니다.

 

그대가 모든 사람의 이익을 위해서 일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속이면

그것이 사태를 더 악화시킵니다.

무엇이 남들을 위해 좋은 일이라고 하는

그대 자신의 관념에 따라 움직여서는 안 됩니다.

 

무엇이 남들을 위해 좋은 일인지를

알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위험합니다.

그대 자신을 위해서도, 남들을 위해서도 일하지 말고

일 자체를 위해서 일하십시오.

할 가치가 있는 이는

그 자체의 목적과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것도 다른 어떤 것을 위한 수단으로 삼지 마십시오.

속박하지 마십시오.

신은 다른 것에 봉사하라고 어떤 것을 창조하지 않습니다.

각자가 그 자신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대는 항상 가장 높은 자입니다.

그러나 그대의 주인은

물리적이거나 정신적인 사물들에 고정돼 있습니다.

그대의 주의가 한 사물에서 벗어나서

아직 다른 사물에 고정되지 않고 있을 때

그 틈새가 그대의 순수한 존재입니다.

 

분별과 무욕의 수행을 통해

그대가 감각적이고, 정신적인 상태들을 볼 수 없게 되면

순수한 존재가 본래의 상태로서 나타납니다.

 

마음을 내가 있다에 존재의 느낌에 고정하면

나는 이러이러한 사람이다가 해소됩니다.

그러면 주시자일 뿐이다가 남게 되죠.

 

그것도 나는 모든 것이다안으로 가라앉습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그 하나가 되고

그 하나가 그대가 됩니다.

 

단일함의 깨달음은 마음을 넘어서 있습니다.

저에게는 어떤 것도 그 자체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참나이고 모든 것이 저 자신입니다.

모두에게서 저 자신을 발견하고

저 자신에게서 모두를 발견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사랑입니다.

 

모든 꿈들은 하나의 공통된 세계 위에 덧씌워집니다.

어느 정도는 그 꿈들이 서로를 형성하고 서로 영향을 줍니다.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단일성이 작용합니다.

 

그 모두의 뿌리에는 자기 망각이 있습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모르는 거죠.

세계를 알기 위해서는

그대가 자기를 잊어버리고

자기를 알려면 세계를 잊어버립니다.

 

세계란 결국 무엇입니까?

기억들의 집합입니다.

 

중요한 한 가지에 매달리십시오.

내가 있다를 알아내서

다른 모든 것을 사라지게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