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1

[Pleia] 만델라 효과 (집단적 기억 교체)와 평행현실/과거는 현재에서 창조된다(1)

Buddhastudy 2024. 9. 11. 19:33

 

 

만델라 효과란

실제 사실로 증명, 혹은 기록되어 있는 현실과는 별도로

완전히 다른 기억을 가진 현상을 말합니다.

 

이 현상이 주목받는 이유는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소위 사실과는 다른

그러나 같은 기억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델라 효과라고 이름이 붙은 유래는

흑인 인권운동가로

1994년 남아공에서 최초로 흑인 대통령으로 당선된 넬슨 만델라에 대해

집단적으로 다른 기억을 공유하는 현상에서 나오게 된 것입니다.

 

만델라는 젊은 시절 투쟁 중에

종신형을 선고받고 투옥되게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1980년대 초에

그가 감옥에서 죽었다는 기억을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TV에서 그의 장례식 중계를 봤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다수입니다.

 

만델라 효과에는 여러 가지 예가 있는데

카툰 혹은 상품 로고의 그림이나 철저히 작은 변화,

그리고 동화나 영화 속에서의 대사

혹은 노래의 가사 등이 바뀐 것이 그것입니다.

 

예를 들어

백설공주에 등장하는 계모 왕비의 대사가

거울아, 거울아, 벽에 걸린 거울아에서

벽에 걸린 요술 거울아로 바뀐 것이 그것인데,

앞의 대사는 한 번도 존재했던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스타워즈, 포레스트 검프 등등의 대사 역시

다르게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심장이나 콩팥의 위치를 다르게 기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간에 있는 심장을 왼쪽에 있는 것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해부도에서도 역시 왼쪽으로 명시되어 있었다고

기억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콩팥 역시 갈비뼈보다는 골반 쪽에 가깝게 위치한 것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겪은 여러 만델라 현상 중 하나는

바로 폭스바겐의 로고입니다.

저는 독일에 살기도 하여

이 자동차를 매우 자주 보는 편이고

또 아이가 자동차를 몹시 좋아하여

늘 자동차 로고를 그리며 함께 놀곤 하였습니다.

 

직접 보고 몇 번이나 그렸기에

지금 이렇게 차이가 생긴 걸 보면

상당히 놀랍고도 흥미롭다 여겨집니다.

 

심리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은

뇌의 불완전함에서 오는 기억의 혼선 또는 착각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분명 이 또한 맞는 말일 테지만

이것이 이러한 현상의 전부를 설명한다 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의 현실과 의식은

우리가 상상할 수조차 없을 만큼 신비롭고 경이롭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빙산의 일각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만델라 효과는 평행현실의 이동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고차원 존재들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한 이벤트의 평행현실이

다른 평행현실의 타임라인으로 전환이 되면서

소위 옛 기억에서 새 기억으로 대체가 되는 것입니다.

 

이 결과로 모든 것들은 씻겨나가듯 지워지고

새로운 기억뿐만 아니라 새로운 스토리로 대체가 됩니다.

 

이것은 대부분 집단의식의 차원에서 일어나며

우리의 기억, , TV, 각종 인쇄물 등등

모든 기록이 완전히 바뀌어

이른바 새로운 역사나 이벤트가 자리하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의 과정과 결과로 알고 있는 역사 역시

수많은 평행현실 속에서

다양한 버전으로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현재의 상황에 따라서

이 역사에 대한 우리의 기억은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기존에 있던 기억은 새로운 평행현실 버전으로 대체가 됩니다.

 

이처럼 역사에 대한 기억이 바뀐 이벤트로

.F.케네디 암살을 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바샤에 의하면 다른 평행현실에선

지금의 역사에 기록된 19631122일 달라스에서가 아니라

1968119일 보스턴의 매사 추세치에서

케네디가 암살당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타임라인에서 케네디가 암살당하는 이유는

정부가 비밀문서로 가지고 있었던

외계인에 관한 사실을 케네디가 폭로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실에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던 대중은

두려움으로 집단적 패닉에 빠지게 되었고

사회는 마비되어 거의 붕괴의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이러한 대혼란을 야기했다는 이유로

케네디는 1968년도에 암살을 당하게 되지만

사회는 여전히 회복이 힘든 패닉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집단의식은

케네디가 외계인에 대한 문서를 공개하기 전인

1963년도에 암살당하는 평행현실로 이동하는 걸 결정하게 되었고

지금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사건이 되고 있습니다.

 

바샤는 서로 연결된 평행현실은

에너지의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다른 평행 타임라인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설명하고 있습니다.

 

1968년 케네디가 암살당한 사건에서 비롯된 충격의 에너지는

시공간에 큰 파문을 일으켜

같은 연도인 1968

케네디 대통령의 동생 로버트 케네디와 마틴 루터 킹이

암살당하게 되는 새로운 역사로 파급이 되었다 하였습니다.

 

케네디의 사건을 만델라 효과처럼 기억하는 사람이 따로 없는 이유는

이것을 기억하는 것이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에 의해서입니다.

 

드물지 않게 우리는

개인적으로도 기억이 왜곡된 듯한 만델라 효과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현실이 바뀌었다인식할 정도로 뚜렷한 기억을 가지는 이유는

현실은 유동적이고 가변적이며

과거라고 하는 것 역시, 변화가 가능한 것이다라는 힌트를 주어

우리의 의식 확장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과거, 현재, 미래는 동시에 존재하기에

과거의 기억은 현재에서 창조되는 것이라는 메시지가

들어있다 볼 수 있습니다.

 

현재에서 창조되는 과거에 대한 설명은

계속해서 다음 영상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