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Celine

[YourCeline] 뭘 해도 잘 되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비밀

Buddhastudy 2024. 9. 30. 19:36

 

 

...

 

성공한 사람들이 인터뷰를 하면은 꼭

운이 좋았죠

이렇게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이 말이 단순히

겸손을 보여주려고 하는 거다라고 생각하셨으면

아직 비밀을 모르시는 겁니다.

지금 이 영상이 여러분의 알고리즘에 뜬 것도 엄청난 운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의 운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들을

오늘 제가 다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어린이 대공원이고요, 한번 놀러 왔습니다.

 

첫 번째는 큰 그림을 그리는 겁니다.

저는 큰 그림 그리는 걸 진짜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어떤 일을 할 때

큰 의미를, 멀리 있는 의미를 찾지 못하면

오랫동안 유지를 못하겠더라고요.

그런데 반면에 분명한 의미를 제가 한번 찾으면

진짜 오랫동안 스트레스 받지 않고 쭉 유지하는 힘이 있어요.

 

근데 꾸준하게 유지하는 사람들이

 

곰이 싸워요.

제가 지금 동물원에 왔거든요.

근데 이 동물들이 사람보다 더 많으니까 살짝 무섭네요.

 

뭐든 꾸준히 하는 사람들이 운을 쟁취한다고 하잖아요.

10년 넘게 다이어리를 매일매일 쓰고 있거든요.

1년 동안 쌓이면

다이어리가 너덜너덜해져서, 때도 타고 그렇게 됐는데

저는 그게 한 번도 힘들다고 생각한 적이 없어요.

그러니까 오히려 안 하면 불안하고 늘 해야 하는 습관이 된 거죠.

저는 손으로 쓰는 다이어리가 제 삶을 단단하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해요.

온라인으로 핸드폰으로 쓰는 것보다 그게 훨씬 좋더라고요.

 

여기 코끼리가 있는 것 같은데

코끼리가 안 보여요.

방금 코가

보이시나요? 나올까 말까, 나올까 말까.

코끼리와의 만남을 뒤로 하고

 

그래서 이 유튜브 지금 하고 있는 것도

이제는 꾸준하게 해보려고 해요.

사실은 제가 유튜브를 오래전부터 시작했었거든요.

채널을 4개를 했었는데

다 했다가 접었다가 했다가 접었다가 그렇게 한 거죠.

 

이 다섯 번째 채널은 약간 저한테 의미가 다릅니다.

이 유어 셀린이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 가치관들을 전달드리는 게 목표고

그런 장기적인 계획이 있기 때문에

처음이니까 부담 갖지 않고 하나씩 하나씩 해보려고 하는데

여기 와 오르막이라 쉽지가 않네요.

 

그래서 이 유튜브가 장기적으로는

제가 원하는 큰 그림들을 만들어주는 중요한 키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어린이대공원에 놀이공원 있는 거 아세요?

저는 서울에 오래 살았지만 이걸 안 지가 진짜 얼마 안 됐어요.

근데 은근히 무섭습니다.

가끔 놀이기구 타고 싶다하면

여기로 오시면 될 것 같아요.

자이로드롭같은 것도 있고, 나름, 롤러코스터도 있어요.

진짜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없네요.

 

여러분 얼마 전에 하트시그널4 시작된 거 아시죠?

저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요즘에 연예 예능 프로그램이 진짜 많잖아요.

2022년에만 해도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 25개가 넘는대요.

<한승연의 하트 시그널> <나는 솔로> 등등 정말 많이 있는데

워낙 출연자들이 유명해지다 보니까

연예인이 되는 등용문이다라는 말도 돌잖아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결국 마지막에 이기는 사람은

큰 그림을 볼 줄 아는 사람들이더라고요.

 

그러니까 그 안에서의 목표는 커플이 되는 거잖아요.

커플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건 당연하죠.

근데 모함하고 예의없는 행동을 보이고 그렇게 되면

결국에는 사람들한테 알려지는 건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잖아요.

그러니까 사실 커플이 되고 안 되고는 중요한 게 아니죠.

 

만약에 커플이 안 됐다고 하더라도

길게 봤을 때는 그 사람의 선한 이미지가 더 각인이 됐더라면

오히려 더 다른 운들이 많이 생겨날 수 있는 거잖아요.

이 말은

연예 프로그램 좋아해서 많이 보신 분들은 무슨 말인지 아실 겁니다.

 

지금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들만 생각하게 되면

계산적으로 행동하게 될 가능성이 정말 높아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멀리 보는 시각을 가지면

조급하지 않게 나를 지키는 힘이 생기더라고요.

 

결론적으로는 오래 유지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눈들을 더 많이 가져가게 되는 거죠.

 

 

두 번째는

작게 이기는 베팅을 자주 하는 거예요.

제가 중학교 때까지 진짜 소심한 아이였어요.

발표하는 거 이런 거 거의 못했고

마음에 맞는 친구들도 많이 못 만났고

집안이 그때 많이 힘들었어요. 힘들어진 거죠.

그래서 집안 분위기도 너무 안 좋았고

학업 스트레스도 엄청 많이 받았어요.

그러니까 우울감이 되게 심했었겠죠.

 

그래서 그때 당시에 고등학교 배정표를 받게 됐는데

담임 선생님 표정이 굉장히 안 좋은 거예요.

요즘도 그렇게 주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배정표 종이를 이렇게 한 명씩 받았거든요, 어느 고등학교에 배정받았는지

그걸 받았는데 제가 처음 들어보는 학교 이름인 거예요.

소위 말하는 땡땡이가 실패한 거죠.

제가 1, 2지망에 썼던 학교랑 전혀 다른 학교

 

문제는 뭐였냐면

우리 중학교에서 너무 평판이 안 좋은 고등학교였어요.

그러다 보니까 반응이 다

어떡해, 괜찮을 거야이렇게 위로를 해주는 거예요.

다들 만나는 사람마다.

그리고 전교에서 한 5명 정도, 제가 나온 고등학교를 간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가뜩이나 친구도 없는데 더 친구도 없고

너무 그때 당시에는 세상에서 진짜 버림받은 느낌이 드는 거예요.

32일에 첫날 등교를 하잖아요.

등교를 하는데 학교가 너무너무 가기 싫은 거예요.

발 돌려서 집에 가고 싶을 만큼.

 

그때 이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떤 생각을 하냐?

학교를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갈 수 있지?”라는 생각만 하고 내내 걸었어요.

그러다가 고민을 고민을 고민을 하다가

갑자기 뿅 하고 머릿속에 떠오른 답이, 되게 어처구니없지만

학교 짱이 돼야겠다라는 생각을 한 거예요.

어이가 없죠?

근데 제가 이제 주먹으로 짱이 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학생회장이 됩니다.

어차피 여기서 아무도 나를 모르는데, 미친 척 한번 해보자 살면서

갑자기 약간 설레기 시작하는 거죠. 뜬금없죠.

그러니까 제 첫 번째 자발적으로 나갔던 발표이자 무대가

800명 정도 되는 학생들 앞이었어요.

얼마나 부들부들거리면서 했겠어요.

제 기억에는 후보가 한 3명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열심히 하는 게 대견해서 됐습니다.

그래서 일단 저지르니까 됐고

1, 2년 동안 2학년 때까지 학생회장을 했어서

그때 다시 이제 투표를 한 거였죠.

1학년, 2학년 동안 학생회장을 하면서

무대에도 많이 서고, 진행도 많이 하게 되고,

진짜 재미있는 경험들을 많이 하게 됐어요.

 

그런 걸 보면서 제가 뭘 느꼈냐면

아 나는 원래 되게 빛나는 사람이었구나라는 거를 깨닫게 됐죠.

그리고 내가 마음먹으면 내 운명을 바꿀 수 있구나라는 거를

그때 정말 강하게 깨달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때 저랑 약속한 게 있거든요.

나를 함부로 한계 짓지 말자

나는 이런 사람이야

 

요즘에도 MBTI 많이 하잖아요.

저는 그런 걸 딱히 좋아하지 않는 게

너무 자신을 한계 지으려고 하는 게 강한 것 같아요.

 

나는 이런 사람이니까 이렇게 하는 게 맞아

나는 저건 내가 할 수 없는 분야야

약간 이런 식으로 계속 한계를 두는 게

오히려 내가 할 수 있는 배팅들을 제한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 경험들이 쌓이고 쌓여서 지금의 저를 만들었는데

저는 너무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그때 전교에서 5명 안에 드는 땡땡이에 탈락한 아이가 아니었다면

그랬으면 저는 원래대로 원하는 학교에 갔을 테고

친구들 아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친구들 눈치 보면서 아마 조용히 공부만 했을 것 같아요.

그러면 지금 제가 뭘 하고 있을지 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아무도 나를 모르니까

이기는 베팅을 할 수 있었던 거거든요.

 

제가 생각하는 포인트는

자주 작게

이기는 배팅을 하는 거

그게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굳이 막 이런 거창한 게 아니더라도

하루 10분 걷기

지금 용기 내서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연락을 돌리는 거가 될 수도 있는 거고

어색할까 봐 망설였던 모임에 등록 신청을 할 수도 있는 거겠죠.

 

근데 이런 것들이 손해보는 건 없잖아요.

저는 손해 보지 않으면 이기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정말 오늘 당장 하루 안에도

이기는 베팅을 할 수 있는 게 너무너무 많잖아요.

 

여기는 축구장인데

지금은 저기 보시면 아기들이 축구를 배우고 있습니다.

너무 귀엽죠?

 

마지막으로 운이 좋은 사람들은 말투가 다릅니다.

똑같은 의미를 전해도 다정하게 전할 줄 알더라고요.

저는 이 다정함이라는 게 굉장한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상대방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고

어떤 말을 듣고 싶어 하고

어떤 말은 상처가 되는지 헤아릴 줄 아는 거잖아요.

 

운은 사람으로부터 온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런데 그게 정말 맞는 게

보면 쉬는 날 클럽 가는 친구들 옆에는

클럽 가는 친구들이 있고

운동하는 친구들 옆에는

운동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내가 다정한 사람이 되면

나한테 필요한 걸 베풀어주는

또 다른 다정한 사람이 생겨날 수밖에 없는 거죠.

 

같은 상황에서 같은 의미의 대화를 나눈다고 해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굉장히 달라지는 거잖아요.

나한테 상대방이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있느냐가

그거에 따라서 결정이 되는 건데

나를 아끼는 마음이 있을 때

내가 필요한 것들을 가져다줄 수 있겠죠.

 

그렇게 귀인을 얻게 되고

그렇게 운을 얻게 되는 겁니다.

 

 

정리를 하자면

큰 그림을 그리고

이기는 베팅을 자주 하고

마지막엔 말을 예쁘게 하자.

 

지금 이 영상을 보고 있는 분들도

저랑 인연이 된 거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더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번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