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 좋다”
이거는 욕망이지 사랑이 아니에요.
사랑은 이해해요.
그가 무엇을 하든 어떻게 하든
“아, 그 사람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 있겠다” 할 때
그게 그 사람에 대한 사랑이에요.
사람의 생각은 다르고
믿음이 다르고
이념이 다르다.
다르다는 거를 인정하는 것이 존중이다.
또 그 사람 입장에서
“그 관점에서는 그렇게 말할 수도 있고 행동할 수 있겠다”
이렇게 이해하는 것이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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