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즉문즉설_shorts

[shorts, 법륜스님] 따뜻함만이 진짜 사랑일까요?

Buddhastudy 2025. 5. 19. 20:00

 

  • 3살까지는 목숨을 버려서라도 아이를 보살피는 것 [00:00]
  • 어린 시절에는 모범을 보여주는 것 [00:11]
  • 사춘기 때는 한 발 떨어져서 지켜봐 주는 것 [00:16]
  • 20살이 넘으면 정을 끊어주는 것 [00:21]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욕망이며, 아이에게 어떤 것이 도움이 되는지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00:33]

 

엄마가 자식을 사랑하는 거는

보살펴주고 싶은 게 사랑이 아니에요.

 

-3살 때까지는

내 목숨을 버려서라도, 모든 희생을 통해서라도

아이를 보살피는 게 사랑이고

-어린 시절에는 모범을 보여주는 게 사랑이고

-사춘기 때는 한 발 떨어져서 지켜봐주는 게 사랑이고

-성년이 되면, 20살이 넘으면

정을 딱 끊어주는 게 사랑이다.

 

따뜻한 게 사랑이 될 때도 있고

냉정한 게 사랑이 될 때도 있고

아픈 가슴을 안고 있는 게 사랑이 될 때도 있다.

 

여러분들이 말하는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건

사랑이 아니라 그건 욕망이에요.

자기 욕망.

 

삶의 습관에 지금 젖으면

자기 아이를 결과적으로 망치게 된다.

 

자기 하고 싶은 걸 생각하지 말고

아이에게 어떤 게 도움이 되느냐를 늘 생각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