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를 느낀다” 이 말은
요새 뭐 외부적으로 별일이 없다, 편안하다
이 얘기거든요.
그 심심하다, 이 얘기예요.
그러면 이런 심심하면
이제 반드시 무슨 일이 생깁니다.
왜냐하면 심심한 거를 벗어나게 해줘야 될 거 아니에요, 그죠?
이걸 무의식적으로 말하면
재앙을 자초한다.
왜?
무슨 일이 생겨야 이게 없어지거든.
뭐 별일 없이
집안에 애들도 공부도 잘하고
남편도 문제없고, 아내도 문제없고, 사업도 잘되고
이럴 때일수록 신앙적으로 말하면
기도도 더 열심히 하고, 남에게 베풀고
다 더 해야 돼요.
의무적으로 하라는 게 아니라
그거를 나눠 가지는 태도를 가져야
그것이 재앙을 막는 길이다.
'법륜스님 > 즉문즉설(100초)·오디오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shorts, 법륜스님] 손해 같지만 손해가 아니다 (0) | 2024.12.11 |
---|---|
[shorts, 법륜스님] 내 의도와는 관계없이 상처를... (0) | 2024.12.10 |
[shorts, 법륜스님] 인생의 면역력 (0) | 2024.12.04 |
[shorts, 법륜스님] 그건 엄마 생각이고 (0) | 2024.12.03 |
[shorts, 법륜스님] 오리지날 불교는 이것 (0) | 2024.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