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TV] 육아TIP 형제간의 대립이 형성될 때 분쟁 조정법 -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31 회

 

 

금쪽이 간에 갈등이 생겼을 때

조금만 기다려하고 다른 금쪽이랑 할머님이 먼저 데리고 들어가서 먼저 얘기를 나누시란 얘기에요.

 

“어떻게 된 거야? 할머니한테 얘기 해봐.”

애들이 나불나불 자기 위주로 얘기를 해요.

 

다 듣고 나서

“그래도 형한테 손가락 욕을 하면 그건 안 되지. 그건 고쳐라.”

이 정도로 아이가 고쳐야 하는 것만 간결하게 딱 설명하고 끝내셔야 해요.

그걸 할머님이 하셔야 하고

 

그러면 첫째도 아직 어리니까

이렇게 계속 되면 섭섭할 수 있으니까

관계가 좋을 때 형한테는

“내가 너하고 동생하고 좀 그럴 때, 형하고 먼저 이야기를 할 거야.”

그 이유는 이만저만한 이유 때문에 그렇다라고 얘기를 해주시라는 얘기고요

 

엄마는 거꾸로 똑같은 상황에서 형한테는 평소에 얘기해주고

아이한테 꼭 고쳐야 하는 것만 얘기해 주시고

그 과정에서 마음도 이해해 주셔야 해요.

 

“들어보니 화는 났겠네.

그런데 화나도 때리지 마라. 생각보다 그게 아프단다.

그리고 사람이 사람을 때리면 원래 안 되는 거야. 아무리 장난이라도 하지 마라.”

 

그러면 애들이

“엄마도 사랑의 매라면서 때리잖아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돼요?

나의 타당하지 않았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게 좋은 방법인 줄 알았더니 아니래.

이제부터는 안 하마.

내가 그렇게 하는 게 아니었다. 미안하다.”

이렇게 하는 것으로 풀어가셔야 합니다.

 

이것이 마음을 다 말로 하는 거죠.

이걸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