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TV] 제발 자녀들에게.. ＂야!＂라고 부르지 마세요! -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35 회

 

 

잠깐, 스탑!!!

 

아마 이 나이 아이들 키우는 부모님들 이거 보시면서요,

“아하, 속터진다.”

 

그런데요, 이거 지금..

우리 첫 장면이잖아요, 사실은요.

그런데 어떻게 하면 좋아,

너무 많아. 할 말이, 너무너무너무.

 

굉장히 일반적이고, 우리 대한민국의 많은 부모님들

특히 아이들을 사랑하고 잘 키우려고 애쓰는 부모님들, 이 모습 많아요.

 

자, 그런데 몇 가지 얘기해 볼 게 있어요.

첫째, 가장 눈에 확 띄었던 게

우리 아이들 부를 때요,

“야!” 이거 좀 하지 맙시다.

 

왜냐하면 고유 이름이 있잖아요.

그러면...

 

우리 한번 생각을 해봅시다.

우리 형돈씨가 저한테

“야, 오은영!” 되겠습니까?

 

이건 기본전제가

“야” 라고 하는 사람이 서열이라고 위라고 생각하고

“야” 라고 하는 대상은 서열이 낮다고 보는 것에요.

 

집안에서 “야” 라고 하면 피해는 가장 많이 가는 게 아이들이에요.

정말로 ‘야’는 안하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