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1

[나탐 Natam] 유체이탈이 뭘까? 아스트랄 프로젝션이란? What is Astral Projection?

Buddhastudy 2021. 8. 5. 19:40

 

 

 

제 채널은 영적 성장과 자아실현에 관련된 채널입니다.

이번 영상의 주제, 유체이탈이 뭔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유체이탈이란 얘기를 들으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제가 이런 얘기를 하면 가장 많이 받는 반응으로는

대체 그게 뭐야?

일단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리고 무서운 거 아니야? 귀신에 관련된 거 아니야? 등의

무서워하는 분들도 많고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많은 정보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이미지 검색, 이런 걸 보면 굉장히 무서운 느낌을 갖는 이미지들이 많더라고요.

귀신 같은 형상이 서 있다든지.

 

잘 알려지지 않은 분야긴 해요.

과학적으로도 풀어낸 게 별로 없고

아무래도 미지의 세계이다 보니까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생겨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어둡고 무서운 느낌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귀신에 대한 무서운 이미지와는 전혀 관련이 없고요

인간이라면 누구나 자연적으로 유체이탈을 하고 있습니다.

의식이 있는 모든 것들, 동물들도 유체이탈을 하고 있는데

단지 무의식 중이라 모르는 것 뿐이에요.

이걸 이해하고 배운다면 자유자재로 경험이 가능합니다.

 

이런 즐겁고 배울게 많은 유체이탈이 어쩌다가 이렇게 무서운 느낌을 갖게 됐는지

일체 하는 사람으로서 약간 황당해요.

그래서 이런 안 좋은 오해를 좀 풀고자 영상을 만들게 됐고요

특히 제 영상을 보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사실 이런 쪽에 관심이 있거나 지식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돼요.

 

여러분들과 소통도 하고 싶고

제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분을 통해 배우고 싶었기 때문에

채널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 유체이탈?

유체이탈은 말 그대로 유체가 육체를 이탈해 있는 상황이고요

뭔가 영혼이 몸에서 빠져나가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신다면

약간의 오해가 있어요.

몸 밖, 외부세계로 나간다기보다는 내면세계, 저 깊은 내면 본질 안으로 들어가서

순수의식을 경험한다고 보시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 유체이탈(Out-Of-Experience)의 대표적 경험

유체이탈은 사실 여러 가지 경험이 포함된 포괄적 의미가 있어요.

대표적인 경험으로 3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로는 자각몽,

이라고 해서 여러분들이 많이 아실 거예요.

꿈에서 꿈을 꾸고 있음을 자각하는 것,

한 단계 나아가서 내가 꿈을 마음대로 꿀 수도 있고요.

이것도 유체이탈의 일부로 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임사체험

죽었다가 살아나는 과정에서, 즉 뇌가 완전히 정지한 상태에서 의식적 활동을 하고

다시 깨어나는 건데

이런 경험을 한 사람들은 사후세계를 체험했다고 하죠.

천사를 봤다든지, 밝은 빛을 통과해 갔다든지,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명백하게 유체이탈을 한 증거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앞으로 제가 다룰 그 유체이탈은 아스트랄 프로젝션이라고 하는데요

용어가 좀 생소하실 수는 있어요.

아스트랄 바디, 유체가

프로젝션, 투사 됐다고 해서 아스트랄 프로젝션

또는 멘탈 프로젝션이라고 합니다.

 

보통 자다가 깼는데

내가 내 몸 밖에 있었다든지 내가 몸 밖으로 나가서 날아다니다 왔다든지 하는 경험은 아스트랄 프로젝션에 속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이름이 아스트랄 프로젝션입니다.

 

정보검색을 하실 때 유체이탈보다 아스트랄 프로젝션이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 용어를 쓸 수 있어요.

 

 

-- 유체

그럼 대체 유체, 아스트랄 바디는 뭘까요?

인간의 몸은 물질과 비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뇌는 물질이지만 생각, 감정, 마음, 정신 등은 비물질에 속하죠.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습니다.

이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에너지로

생각을 하면 생각 에너지가 나오는데, 그 생각 에너지는 물질을 창조해내요.

즉 현실을 창조해 냅니다.

간단한 우주의 법칙입니다.

 

우리 몸 주변으로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비물질체)가 평행상태로 공존을 하고 있습니다.

이 에너지체 중 일부를 유체라고 표현을 하고요

유체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감정을 담당하는 아스트랄체,

그리고 정신과 의지를 담당하는 멘탈체 등이 있습니다.

 

보통 이 부분이 유체이탈시에 의식이 되는 거구요

즉 유체는 육체를 감싸고 있고요

육체가 유체 안에 담겨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이 유체가 물질계의 몸과 나의 영을 연결해주는 중간 단계의 매개체 같은 거라고 보면 되세요.

사실 유체이탈이 내 영혼이 몸을 빠져나간다기보다는

영혼과 몸을 연결해주고 있는 중간 단계의 에너지, 진동하고 있는 에너지가

의식적으로 변위(투사)가 된다고 보시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의식적으로 깨어나는 것이고, 영혼이 몸에서 나가는 것이 아니에요.

 

절대 인간같이 생긴 게 아니고, 영혼같이 생긴 것도 아니고

항상 진동하고 있는 에너지입니다.

우리 몸 주변에 진동하고 있는 에너지장으로서

육체와 물질계와 상호작용을 하고 있어요.

 

내 내면세계가 외부세계로 나타나고

또 외부세계에서 받는 영향이 내부세계에서 나타납니다.

항상 상호작용을 하고 있어요.

 

 

-- 유체 투사

그럼 아스트랄체가 투사되는 게 뭐냐? 유체이탈이 뭐냐?

간단하게 말해서 내 의식이 물질계와 고차원계에 평행상태로 동시에 존재하고 있는데

의식을 3차원 물질계에서 고차원으로 변위시켜주는 것을 말하고요

이때 경험은 시공간을 초월한 경험을 하고,

그 경험을 완벽하게 (기억한 채), 다시 육체로 의식이 돌아오는 것을 말합니다.

 

시공간을 초월했다는 것은 이런 3차원 세계의 물리적인 제한 같은 것이 없어요.

그래서 과거든 미래든 어느 때나 있을 수 있고, 공간이동도 가능합니다.

여기, 저기, 내가 원하는 곳, 새로운 세계를 가는 공간이동이 가능하고

이동 시에는 날아다니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이동 시 속도 조절이 가능하고요

그리고 그 세계에 존재하고 있는 것들이나 내 기억 속에 있는 존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거의 내가 생각하는 대로 모든 것이 바로 나타난다고 볼 수 있어요.

생각이 곧 실재하는 그런 세계입니다.

 

이렇게 뭔가 신기하고 재미있는 얘기처럼 들리실 수 있는데

단순히 재미있고 신기한 경험이라기보다는 큰 가치가 있는 경험입니다.

 

특히 이런 영적 공부나 자아실현 공부를 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먼 길이 될 수도 있는 것을 지름길로 만들어줄 수 있는 경험이구요

 

자기의 내면적 결함이나 장애물을 발견해서 극복할 수도 있고

그리고 이런 영적인 것에 대한 깨달음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고

다른 세계가 공존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지금 이 물질계에 대한 욕심과 집착 같은 것들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런 깨달음을 통해서 얻는 지금 이 삶에 대한 풍요로움 여유로움

그런 것을 얻으실 수 있고요

알아두면 인생에 도움이 될만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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