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1

[세정TV] 외모 고민? 사람의 내면을 느낄 줄 알면 외모는 덜 중요해집니다.

Buddhastudy 2021. 10. 1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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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 몸뚱이조차도 내 것이 아니라는 거죠.

아무리 몸에 돈을 많이 썼어도 내 것이 아니에요.

주름을 펴고 아무리 애를 써도 이게 내 것이 아니에요.

몇십 년 쓰다가 놓고 갈 거란 말이죠.

우리의 아바타일 뿐이에요.

제가 이 아바타 안에 들어와 살고 있는 거거든요.

여러분도 마찬가지고요.

 

...

이것은 저의 아바타일 뿐이고

영계에 있는 저의 본성의 모습을 한 번 본 적이 있거든요.

그 영계에서의 일부가 하강해서 이렇게 살고 있다고 하는데

거기서의 모습은 남자이고 청년의 모습으로 살고 있어요.

목소리가 굉장히 좋더라고요.

여기서는 이런 아줌마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그런데 저 천상에서는 아주 준수한 청년의 모습으로 살고 있어요.

그게 저와 같은 분이에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여러분의 영혼이 이 지상으로 내려와서 적당한 육체 안에 들어와서 살고 있는 것이지

여러분의 영혼, 천상에서는 또 다른 모습이라는 것이죠.

 

...

나 자신의 외모 때문에 고민이 많고

내가 외모가 문제라서 남자 친구가 떠나지 않을까, 고민된다, 이런 분도 있고

 

외모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은

그 외모 자체가 문제가 아니에요.

돈을 많이 들여서 외모를 완전히 고친다고 하더라도

또 다른 데서 문제가 생기는 거죠.

 

그건 외모가 문제가 아니고

내가 나의 내면에 대해서 인정을 못 해주기 때문이죠.

내가 나라는 존재 자체를 인정해주고

사랑해주고

그게 가장 근원이에요.

 

내가 어떻게 생겼든지, 내가 어떤 조건을 가지고 있든지

그런 모든 것에 무관하게 나라는 존재 자체를 인정해줘야 하는 거죠.

자기 사랑에 대해서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해요.

 

...

사람들이 영적으로 좀 개발이 될수록

눈앞에 보이는 그거는 많이 신경을 안 쓴다는 거죠.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의도로 저런 얘기를 하고 있다,

그게 그냥 느껴지는 거거든요.

외모가 어떻든지 진실한 마음으로, 진실하게 얘기를 하고 있다.

진실하게 느껴지고 있거든요.

외면에 집중하기 보다는 내면에 집중하자.

 

...

아직까지는 외모를 중시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그 사람들을 위해서 나의 외모를 약간 꾸며줄 필요도 있는 거죠.

 

외모가 화려하다기보다는

어느 정도 단정한 건 필요한 것 같아요.

더럽고 냄새나고 이런 건 안 되잖아.

사람들이 육안이 발달 되었기 때문에

그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맞춰줄 필요가 있는 거죠.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내면이 가장 중요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한번 믿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