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랄 프로젝션과 루시드 드림의 차이점
-의식 깨기, 에고의 욕구와 카르마
아스트랄 프로젝션 경험이 없거나 초보? 때에는 이 둘이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비슷한 듯하지만 같은 것은 아닙니다.
두 가지를 다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느끼는 차이점은?
저의 실제 경험을 통해 느꼈던 부분을 위주로 설명해 드리고자
개인차가 있는 영역이기에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모든 경험과 의견을 존중합니다.
--꿈(무의식)
내 육체가 잘 때 내 의식은 물질계에 로그아웃을 하고 비물질계에 로그인
우리의 정신이라는 에너지체를 가지고
나의 무의식을 바탕으로 창조된 비물질 세계를 직접 경험
그 당시에 내가 실제로 경험하는 것들이기에
나는 뭔가에 기뻐하거나 걱정하거나 넘어지면 놀라거나 아파하거나
그 당시 내가 접속해 있는 세계가 어떤 세계인지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
내 의식이 다른 차원에 가 있는 동안
내가 지금 그 차원에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면 꿈(무의식)
내가 꿈속 세계에서 지금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무의식이었기에 꿈을 깨고 기억조차 못 하죠.
꿈 역시도 우리의 에너지체가 돌아다는 중인 건데
내가 무의식 상태라 내가 이탈 중이라는 것을 모릅니다.
실제 분리(이탈) 되는 것은 아님!
유체이탈이란 것에 대해 이해하게 되면 꿈 역시도 무의식적으로 겪는 유체이탈
--유체이탈(의식)
육체가 잘 때, 내 의식이 비물질계에 접속해 있는 동안
내가 물질계가 아닌 다른 차원에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 의식적 유체이탈
의식적 유체이탈에는 크게 두 가지
자각몽, 아스트랄 프로젝션
아스트랄 프로젝션 = 유체이탈(한국)
이 둘의 공통점은?
자각몽 역시도 의식적 유체이탈
이 둘의 차이점 6가지
--1. 의식 깨기의 시작점
꿈을 꾸는 중간에 의식 깨기가 이루어집니다.
게임으로 치면 이미 꿈나라 서버에 접속해서
본인이 한참 게임 캐릭터(인간)인 줄 알고 활동하는 중간에 의식 깨기
내가 꿈속 세상에 조차도 ‘나는 아무개라는 인간이다’하고 돌아다니는 중간에 의식이 깨는 것
(본인이 당연히 아무개인 줄 알았기에) 에고가 이미 강한 상태에서 시작
(에고가 강한 경우) 자각몽은 시작 차원이 낮다
의식이 단계적으로 깬다고 봤을 때
자각몽은 시작점이 처음부터 꿈, 무의식에서 출발하기에
의식을 완전히 깨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잠깐 꿈인 줄 알았다가고(의식) 쉽게 다시 무의식 상태로 빠지죠.
“나는 게임하는 사람이잖아” 했다가도 금방 잊어버리고 다시 게임 캐릭터가 됨
자각몽: 현실(꿈나라 또는 물질계) <--의식 깨기 <-- 꿈나라 접속 <-- 현실(물질계)
아트랄 프로젝션: 꿈나라 접속 <-- 로그인 로그아웃 <-- 의식 깨기 <-- 현실(물질계)
아스트랄 프로젝션
꿈나라 접속 하는 중
꿈나라 접속 끊는 중
로딩중
꿈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방금 침대에 누워있던 나 또는 침대에서 깰 나라는 것에서 출발하기에
의식 깨기의 시작점이 다릅니다.
자각몽 – 무의식 상태(꿈)에서 출발
아스트랄 프로젝션 – 의식이 약간 깬 상태에서 출발
출발이 높기에 오를 수 있는 차원도 자각몽보다는 높습니다.
의식의 눈꺼풀이 너무나도 무거운데
자각몽 – 눈이 아예 감긴 상태에서 눈을 뜨는 것
아스트랄 프로젝션 – 이미 반쯤 떠 있는 상태에서 눈을 뜨는 것
자각몽, “어? 이건 꿈이네”
아스트랄 프로젝션, “이건 꿈이 아니다”
의식 깨기의 정도가 다릅니다.
--2. 의식 깨기의 정도
아스트랄 프로젝션일 때 더 깨어있다
자각몽일 때 덜 깨어있다.
현재 내가 겪고 있는 이 현실을 얼마나 정확하고 또력하게 인지하고 있는가
‘나’와 ‘현실’에 대해 얼만큼의 이해가 이루어졌는가
내가 얼마나 완전한 상태로 현재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는가
자각몽은 비물질계에 대한 인지력이 어느 정도 있는 상태
하지만 여전히 비물질계를 에고의 하위 단계의 욕구를 발현하고 욕구를 해소하는 방식으로 이용
보통은 에고를 갖고 있기에 여전히 땅에 붙어있습니다(인간인 줄 알고 걸어다님)
자각몽 시 의식이 더 깬 경우는 날아다니기도
아스트랄 프로젝션 시 의식은 자각몽 때보다 또렷합니다.
에고가 약하기에 상위 자아의 욕구가 발현됩니다.
상위 단계의 욕구 = 진짜의 나(참나)를 탐구
차원을 높이거나 상위 존재와 만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둘 다 유체이탈
강한 에고를 갖고 여행하는 자각몽
약한 에고를 갖고 여행하는 아스트랄 프로젝션
--3. 차원 이동의 범위
건물로 예를 들겠습니다.
예) 나는 의식 빌딩의 주인, 나는 101호에 살고 있음
예) 의식 빌딩의 나머지 집들은 세를 줬다
자각몽의 출발은 의식 빌딩 집들 중에서 내가 사는 101호 집안
나는 내 집 열쇠만 갖고 있습니다.
시작하는 차원이 나, 에고에 한정된 얕은 무의식 세계
내 집 안에서 출발하기에 다른 집들이 당연히 보이지 않죠(에고에 한정된 세계)
지금 내가 있는 그 집 안에서 자유롭게 화장실을 갔다 거실로 갔다 할 수 있습니다.
그 세계 안을 자유롭게 날아다님(자유도 높은 게임)
내가 건물주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집들 열쇠를 가지고 있지 않기에
다른 집들에 접근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즉, 자각몽 시에는 차원(시공간) 이동이 어렵습니다.
되긴 돼요? 잘 안돼서 그렇지.
아스트랄 프로젝션은 나의 출발이 의식 빌딩 밖
나는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집의 열쇠를 다 갖고 있습니다.
내가 지금 사는 101호 뿐만 아니라 세를 높은 집들에 접근이 가능
시작하는 차원 자체가 우주 전체의 의식이 공존하는 방대한 세계
차원(시공간)이동이 자각몽보다 자유롭습니다.
물질계와 비슷한 실시간 존 또는 내가 가진 주파수에 맞는 차원에 서버 접속
내가 전혀 모르는 나의 깊은 무의식을 탐구하며
전체의식(건물 전체)에 대한 탐구가 가능
다른 집들을 세 줬다고 해도 건물 전체가 내 것
내가 전체 집들의 주인
--차이점 4. 현실 창조 방식
물질계에서나 비물질계에서나 내가 현실을 창조
특히 비물질계에서는 이 원리가 확연하게 눈에 보입니다.
자각몽 시에는 에고의 비중이 크기에 현실을 에고의 마음대로 바꾸기가 쉽고
아스트랄 프로젝션 시에는 에고의 비중이 작기에 에고 마음대로 하기가 어렵습니다.
자각몽에서는 나는 내 집 101호만 관리(에고의 한정된 세계)
나의 주도하에 바로 현실이 창조됩니다.
집 안에 이삿짐들 들여놓고 이 방 저 방 원하는 곳에 가구를 배치
여기는 나만의 세계니까 어지럽혀도 돼요?
식욕, 물욕, 성욕, 욕구 불만에 의한 공격성
하고 싶은 것을 하게끔(본인의 잠재된 욕구를 관찰할 수 있음)
의식의 눈이 감겨 있을수록 나의 에고가 강하기에
나는 에고의 직접적인 욕구를 반영하여 욕구를 해소하는 상황을 창조
아스트랄 프로젝션에서 나는 건물 전체를 다 관리
내 집 하나에 이삿짐 옮겨 놓기는 쉬워도
건물 전체에 집마다 이삿짐 다 옮겨 놓기란 어렵습니다.
또한 내가 건물주라고, 열쇠를 다 갖고 있다고 해서
세입자들 집(무의식)에 들어가서
내 마음대로 가구 위치 바꿔 놓을 수 있을까요?
나의 이런 행동은 무슨 결과를 일으킬까요?
에고 욕구대로 현실을 바꾸지 않습니다.
아스트랄 프로젝션 시 내 생각, 감정엔 카르마가 따릅니다.
내 주파수에 따라, 내 생각 감정에 따라 현실 창조가 아주 정확하고 자연스럽게
물질계에서도 현실 창조 원리는 똑같죠
에고가 강하게 작용하여 무엇을 하려는 의도, 집착, 기대를 하는 순간
그에 따른 카르마가 생깁니다.
아주 당연히 걱정하면 걱정할 일이 생기고, 사랑하면 사랑받을 일이 생기죠.
끌어당김의 법칙, 카르마 작용이 바로 현실에 반영
궁금하면 아스트랄 프로젝션 시 하위 수준의 욕구 반영 해 보세요.
그 세계에 유지 자체가 안 됩니다(바로 물질계로)
아스트랄 프로젝션을 하려면
하위 수준의 욕구가 아닌, 상위 수준의 욕구를 반영해야 한다.
진짜의 나를 탐구함에 있어
내가 영으로서 순수하게 알고 싶어하고, 경험하고 싶어하는 것을 반영합니다.
대가나 목적 없이 순수하게 즐겁고 기쁜 것에는 카르마가 따르지 않습니다.
순수한 어린 아이들처럼 의식의 눈이 깨어 있을수록
가짜 나(에고)의 비중은 작고 진짜 나(참나)의 비중이 큽니다.
나는 자연스럽게 흐르는 그 물을 따라갑니다.
에고의 욕구가 반영되지 않을수록 카르마가 따르지 않으며
나는 자연스럽게 깊은 무의식, 확장한 의식을 경험합니다.
예) 흐르고 있는 물을 내가 일부러 댐으로 막고 호수를 만들어서 그 안에서만 헤엄치는 것이라면
아스트랄 프로젝션은 물 흐르는 대로 자연스럽게 따라가다 보니 바다가 나와서
그 넓은 바다 전체를 헤엄치는 것
내가 만든 호수를 헤엄치면 이 동네, 저 동네만 탐구
바다를 헤엄치면 모든 나라에 접근(탐구) 가능
-차이점5. 걸음마 단계
아스트랄 프로젝션은 누구나 걸음마 단계를 거칩니다.
꿈인 것을 자각하면 그대로 자유롭게 날거나 현실을 바꾸기가 쉽습니다.
예를 들어, 꿈에서 평소같이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꿈 자각 후 바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
꿈 자각 후 바로 보이는 현실 변경이 가능
생각, 감정
걸음마 단계가 없음(에고에 한정된 세계이기에 자유도가 높음)
아스트랄 여행을 위해서는 아기가 걸음마 배우듯 배워야
에고의 자유도가 떨어짐
아스트랄계는 현실 창조 원리가 물질계와 비슷
무의식적인 두려움을 마주함으로써 두려움을 극복하는 단계를 거칩니다.
실제 분리(이탈)되는 것은 아님!
아스트랄체 분리를 위해 진동 단게라는 것을 거칩니다(진동 아예 없기도)
잘 보이지 않는 시야를 잘 보이게 하는 법을 익혀야
막혀 있는 벽을 통과하는 법을 익혀야
유체를 자유롭게 움직이는 법을 익혀야
초보자의 걸음마 단계를 거쳐야만 다음 단계로서의 여행이 가능
--차이점6. 다음 단계 아스트랄 프로젝션
아스트랄 프로젝션은 그다음 단계에 접근하게 합니다.
아스트랄계 탐구를 통해 의식에 대한 이해가 생기면
이 물질계에서나 비물질계에서나 의식의 눈을 점점 뜨게 됩니다.
이는 그다음 단계로의 여행, 멘탈 프로젝션 등을 가능하게 하죠.
에고가 줄어들기에 인간으로서의 욕구나 감정은 사라집니다.
나는 그저 관찰자로 존재합니다.
현실을 바꾸려 하지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봅니다.
직관력이 발달하기에 어떤 현상, 보이는 현실, 존재 이유에 대해 이해
가짜 나(에고)가 줄어들수록 진짜 나(참나)의 비중이 커지기에 의식은 점점 확장
결국, 나는 진짜의 나라는 것을 알아가고
우주의 근원, 전체의식을 경험합니다.
오로지 현재로서만 존재합니다.
내가 아닌 것은 존재하지 않음을 직접적으로 경험합니다.
내가 모든 것이 되는, 우주 전체가 내가 되는 경험을 합니다.
이 경험은 물론 물질계에서 같이 이루어집니다.
내 정신은 여기(물질계)나 거기(비물질계)나 똑같아요.
의식 확장의 도구로 이용한다면 충분히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각몽은 에고가 크면 의식을 확장하는 데는 한계가 있음
*대신 나(에고)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도구로 이용하기
물론 자각몽에서 아스트랄 프로젝션으로 연결이 당연히 가능
차이에 대해 대충 감을 잡으셨나요?
--헷갈리는 이유
우리는 무의식이다가도 의식, 의식이었다가도 무의식
아스트랄 프로젝션으로 출발해도 자각몽으로 이어지다가 꿈(무의식)으로
꿈에서 출발을 해도 꿈을 자각(자각몽)하고 아스트랄 프로젝션으로
의식 깨기 정도의 차이가 미묘하기에 그 차이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렵죠.
몸을 빠져나가는 경험을 하였음에도 나중엔 무의식 상태가 되어
잠에서 깨고 나면 그게 꿈이었나? 유체이탈이었나? 헷갈리는 것
--반전의 결론
체험은 도구일 뿐
이런 것들에 대해 전혀 몰랐고
우리에겐 물질계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의식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의 의식의 눈이 얼마나 뜨여있는지 알아차리고 의식을 확장하는 것
내가 지금 겪고 있는 이 물질계의 삶(현실)에서
진정 실재하는 것은 무엇인지 깨우침에 있습니다.
실제는 외부세계 너머, 마음 너머, 체험 너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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