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지 마라 [하석태TV]

 

 

 

이런 저런 고민거리가 많아 일에 집중이 잘 안 됩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도 걱정을 많이 하는데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인생은 여행이다?

각자가 배낭을 하나씩 메고 간다.

초보자의 배낭은 크고 무겁다.

하지만 여행전문가의 배낭은 가볍다.

불필요한 짐은 줄이고 필요한 짐만 넣었기 때문.

 

 

인생도 마찬가지.

현명한 사람은 불필요한 고민은 내려놓고 가고

어리석은 자는 쓸데없는 고민까지 짊어지고 간다.

 

세상살이가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

커다란 배낭을 메고 땀을 뻘뻘 흘리며

걸어가는 여행자들의 짐을 풀어보면

대부분 쓸데없는 짐.

 

집착, 슬픔, 두려움, 자존심, 트라우마, 콤플렉스

걱정해도 해결되지 않는 짐이 잔뜩 배낭 안에 들어있다.

쓸데 없는 걱정을 하는 것, 기우

 

옛날 기나라에 살던 어떤 사람이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질 것 같아

밖에 나다니지도 못하고

잠을 자지도 못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

 

어쩌면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우리가 하는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는 일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일이고

우리가 하는 걱정의 22%는 무시해도 되는 사소한 일이고

4%는 사람의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일이고

나머지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일이니

굳이 미리 걱정할 이유가 없다고 한다.

 

“내게서 거추장스러운 것을 깡그리 털어 버렸을 때

나는 칭기스칸이 되어 있었다.”

 

한 번뿐인 인생,

우리 모두 쓸데없는 걱정은

내려놓고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