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

[기역] 간수치 (간기능검사) - AST, ALT란 무엇인가?

Buddhastudy 2024. 5. 6. 20:17

 

 

간기능검사란

, 담도에 무슨 질환이 있는지 알아보는 검사

여러 개 항목이 있어서, 그것들을 같이 봐야 한다.

( = panel로 봐야 한다는 소리)

(콜레스테롤, 총 단백, 알부민, 빌리루빈, ALP, AST, ALT)

 

콜레스테롤도 간기능을 반영한다.

고지혈증에서만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간기능도 반영한다.

결국 간에서 처리하기 때문

 

PT도 간기능을 반영한다.

혈액응고가 잘 되나 안되나 보는 피검사인데,

그 응고인자를 결국 간에서 만들어 내므로

간세포가 깨져서 그 안에 있는 효소가 밖으로 나오는 것

 

 

*AST

- 간세포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심장근육, 골격근, 신장, 적혈구, 뇌 등, 온갖 곳에 다 있다.

예를 들어

운동을 많이 해도

골격근에서 AST가 많이 나와서 올라갈 수 있다.

 

*ALT

- 전적으로 간에 존재한다.

그래서 AST보다는 ALT가 조금 더 좋은 지표이다.

ALT는 정상인데 AST만 많이 높다면?

간질환일 수도 있지만, 골격근 등 다른 원인도 생각해 봐야 한다.

 

 

 

--AST/ALT의 비율

 

AST는 사립체(mitochondria)에 있고,

ALT는 세포질에 있다.

위치가 다르다.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사립체에 영향을 미쳐서 AST가 더 많이 오르게 된다.

- 알콜성 간염의 경우는 AST/ALT 비가 2보다 크다.

 

하지만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

, AST/ALT비가 2보다 크다고 해서

알콜성 간염인 것은 아니다.

(의학에서는

어떤 명제처럼 보이는 것의 역이 성립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렇게 되려면 한 가지 사실이 더 필요하다.

음주병력

, 만성음주병력 + AST/ALT >=2이면

알코올성 간염/간경변을 의심할 수 있다.

 

반면, 만성음주병력이 없고 AST/ALT >=3이면

아주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보통의 경우 바이러스성 간염의 경우

ALTAST보다 약간 더 높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경우에도

대부분 ALTAST보다 더 높게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