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그라운드(2018)

치열함 보다는 '꾸준함'과 '제대로'

Buddhastudy 2018. 4. 25. 19:48


여러분, 맨날 치열할 수는 없어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뭐냐? 꾸준한 게 대게 중요한 거예요. 꾸준한 게. 치열한 것보다 중요한 게 꾸준한 거예요.

 

왜냐하면 인생은 복리의 누적이에요. 복리의 누적.

결국 하루하루의 노력이 모여서 10년이 모이면

완전 다른 삶이 되는 거거든요.

 

그 치열함이 없는 거에 대해서 슬퍼할 필요는 없어요. 그러면 내가 치열하게 하고 싶으면 치열한 환경을 다시 만들면 되는 거예요.

 

예를 들어 소규모로 치열하게 만들고 싶으면 요즘에는 유료 독서모임이 대게 많아요. 좋은 독서 모임이 많아요. 그게 뭐에요? 돈 내고 가는 독서모임이에요. 돈 냈으니까 본전 뽑아야죠. 책 안 읽으면 끝나는 거예요. 그런 것만 해도 치열함이 조금 더 생기는 거예요. 그냥 독서할 때보다. 그렇게 새롭게 환경 설정을 할 수가 있는 거예요.

 

너무 맨날 치열할 필요도 없고, 치열함의 정도는 내가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고, 꾸준하게 하는 게 제일 중요한 거예요. 치열하지 않은 것을 걱정하지 말고 꾸준하지 못하고, 그 다음에 꾸준하면서 뭐가 중요해요? 제대로 해야 되는 거예요.

 

꾸준히 제대로 하면

복리의 누적이라니까요.

뭘 해도 되요.

 

내가 여기 동영상 있었으면 보여주고 싶은데, CNN을 보는데, 미국 미시시피인가에 가면 돌 쌓는 달인이 있어요. 진짜 대박이에요. 돌을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해. 이렇게 하면 돌이 딱! 쌓아져요. 내가 돌 열심히 쌓아봤어요. 그런데 엄청나게 집중을 해야 된데요. 그것을 하려면. 그 사람 그것으로 먹고 사는 거예요. 돌 쌓는 것으로.

 

농담 아니라 일반 해수욕장도 그 사람이 돌 쌓아놓으면 예술해수욕장이 되요. 그래서 진짜 대박이야. 얼마나 정밀하게 쌓나 하면 물 한 방울만 똑 떨어뜨려도 무너질 정도에요. 대박이에요. 그거 보면서 , 진짜 열심히만 살면 뭘 해도 먹고 살 수 있구나.”하고 놀랐다니까요. 내가 열심히 해도 CNN에 못 나갈 텐데 돌 쌓아 CNN에 나갔어요, 그 사람이.

 

꾸준히 제대로 하면

뭘 해도 할 수 있어요.

농담 안하고. 진짜라니까요.

 

<신영준 박사의 인생꿀팁>

1. 항상 치열할 순 없다.

2. 치열함보다 더 중요한 건 꾸준함

3. 치열한 환경을 만들어라 (유료독서모임)

4. 하루하루의 노력이 모이면 10년 후 전혀 다른 존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