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8)

[3분 인문학] 선으로 악을 물리쳐라_홍익학당.윤홍식

Buddhastudy 2019. 4. 22. 05:03


인류는

선이 악을 이기게 하는 게

인간의 모든 업의 최종목표여야 되요.

선이 악을 이기게 하는 것.

 

지금 현 지구상황을 보면 어떨까요?

악이 선을 이기고 있죠. 실제로.

 

여러분, 전쟁을 원하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는데,

인류에서는 전쟁이 끊어지지 않고 있는 건 뭘까요?

소수가 악을 잡고 택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소수가.

자기 재미 보자고 인류 전체를 위기에 계속 몰아넣고 있는 겁니다.

 

지금 전쟁 원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런데 왜 인류는 계속 전쟁을 하고 있냐는 거예요.

 

소수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백성들도 다 전장에 내 몰 그런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니까 내 일 아니면 괜찮다는 거죠.

 

그러니까 결국 힘 있는 쪽의 악이 있는 거예요.

힘없는 쪽에 선이 있고

힘 있는 쪽에 악이 있으니까

문제가 안 풀리고 있죠.

 

그러면 여러분이 보살이라면

지금 우주에서 파견된 보살이라고 치고 제가 말씀드릴게요.

 

지구 상황이 안 좋습니다.

여러분, 이 학교 나오셔서 지구 각 현장에 가셔서

깨어서 육바라밀을 가지고 지구를 구조조정 해줘야 되요.

선이 악을 이기게 해줘야 돼.

 

나 있는 곳에서는 그래도 선이 버틸 수라도 있어야 되고,

악을 당장 못 이기면 힘이라도 키워야 되고요,

나중에 힘이 커지면 반드시 악을 물리쳐야 됩니다.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들이 함부로 높은 자리에 가서 사람들 못 괴롭히게 막아줘야 되요.

이게 선하게 과보는요,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다. 없어지지 않는다는 게

그냥 가만히 있으면 절대 해결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런데 공부 좀 했다는 분들이

'선악도 본래 없는 거야.'

어디 불경에 그런 말이 어디 있나요? 근거가 없어요.

 

근거도 아닌 말을 가지고

선악이 어디 있나요? 선악 또한 공할 뿐

중생 좀 도우라고 그랬더니 이런 말도 해요.

중생이 어디 있느냐? 나와 남은 모두 공할 뿐

 

공한 주먹으로 좀 맞아보시겠어요.

없는 주먹으로 한번 맞아보시면 좀 정신이 돌아올지도 모르죠.

 

이게 얼마나 갑갑한 얘기인지를 모른다니까요.

제가 이렇게 과격한 얘기를 하는 이유가

저도 이 공부하면서 얼마나 그런 얘기를 들었는지 몰라요.

 

어디서 출처도 없는 이런 얘기들을

제가 경전을 공부하면 다 이런 얘기밖에 안 하는데

왜 세상에만 나가면 도 좀 닦았다는 사람들은 다 이상한 얘기를 하고 있냐는 거예요.

 

어디서 잘못되었을까?

그 사람들이 자기들 에고가 듣고 싶은 것만 들어서

자기를 꾸미고 있다는 거예요

 

자기 이론을 꾸미고 자기의 마음을 꾸며서

남들한테 또 자기가 리더인 것처럼 목자인 것처럼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게 핵심 원인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