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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인문학] 태극 깨치는 법 _홍익학당.윤홍식

Buddhastudy 2019. 4. 23. 20:30


요즘 책 많이 나와있는 시중에,

마하리쉬나 마하라지 책 아무거나 사서 보세요.

 

3가지 단계를 정확히 설명합니다. 그 분들은.

무극, 태극, 황극이란 말을 안 쓸 뿐이지 정확히 설명해요.

 

이건 아주 엄정하게 구분되어야 할 단계들입니다.

이게 유대교 카발라 들어가도 그대로 나옵니다.

 

아인소프(Ain Sof)에서

우주의 모든 정보를 세피로트(Sephiroth)라고 10개의 정보로 설명합니다.

그게 구현되면 현실 우주가 펼쳐져요.

똑같죠? 다 똑같아요.

더 깨달을 게 없어요. 이게 다예요.

 

문제는 이걸 지금 실감 나게 여러분 영혼에서 여러분이 찾으셨냐는 겁니다.

남이 찾은 건 다 소용없습니다.

조언은 해줄 수 있지만, 내가 내 것 찾아야 여러분이 성스러워지는 거죠.

 

전 여러분이 여러분 것 찾으라고 도와드리는 거고

10개의 세피로트로도 그릴 수 있지만 가장 본질적인 세피로트는 저는 동양식 세피로트라고 생각합니다.

천부경에는 하나가 10이 된다고 나왔으니까

10개의 세피로트 존중합니다만 5행이 중요합니다.

 

5행이 중요합니다. 5행이 굴러서 10이 되는 거거든요.

5행이 또 한 번 구르면 6바라밀이 되는 거고.

인의예지신과 6바라밀에 더 주목하세요.

이걸 가지고 온 우주를 굴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 안에 그 6바라밀의 종자 5행의 종자가 다 갖춰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걸 열려면 지금 에고의 세계에서 일단 어디로 가야 되나요?

I AM이요.

순수 존재감은 신경도 쓰지 마시고 I AM.

태극 깨달으시면 그 안에 무극 들어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태극을 깨치셔야 되요.

 

태극 깨치는 방법이 뭐냐?

몰라하시고

내가 존재한다는 그 느낌에 지속적으로 접속하시면서

여러분이 이 우주의 중심이라는 것,

내가 우주고 내가 우주의 중심이다는 것을 실감나게 자각하시는 거예요.

말로 하는 게 아니라.

 

체험하면서 말로 하는 건 좋은데, 체험이 없이 말만 하고 계시는 건 다 부질없어요.

밥 굶으면서 나 통장에 10억 있어하고 혼자 계속 주장하고 다니는 것과 똑같죠.

 

자기가 실감이 나야죠.

'내가 우주의 중심이다' 하는 벅찬 실감이 나려면 다른 건 다 부질없어요.

'모른다' 하고 존재하는 것에

내가 나만 보고 계시면 실감이 나요.

내가 나만 정확히 보고 계시면.

 

여기서 생각, 감정, 오감이 일어나도

내가 나를 보는 힘이 51% 이상이면 실감이 나요. 확신이 들어요.

곁가지들 중요하지 않아요.

나는 우주의 중심이다하는

 

그리고 곁가지들까지 아예 제거해버리면 깊은 선정에 들어가서

제대로 느낄 수도 있고. 둘 다 상관은 없습니다만.

 

어떤 식으로 느끼시건

지금도 제 얘기 들으시면서도 내가 존재한다는 그 느낌에 자꾸 집중하셔야 돼요.

여러분 삶의 모든 근원의 씨앗이 거기에요.

 

내가 존재한다는 것에서 시작했잖아요. 생각이건 감정이건 오감이건

돈 걱정, 집 걱정, 뭐 장가 걱정, 다 어디서 시작되는데요?

내가 존재한다는 그 느낌에서 시작되죠.

거기가 태극 자리에요.

 

거기에 모든 정보가 있으니까

이것도 해야 되고, 저것도 해야 되고, 어떤 삶의 방식이 옳고, 선이 뭐고, 악이 뭐고

다 거기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