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말·우리말

[스마트 리빙] '서울사랑상품권' 최대 20% 할인 혜택 누리세요

Buddhastudy 2020. 4. 3. 20:31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가 줄면서 소상공인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는데요.

알뜰하게 소비하면서도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지자체가 발행하는 '지역사랑 상품권'을 활용하는 것인데요.

서울시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로페이와 연계한 모바일 상품권인 '서울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늘리기로 했고요.

 

이번 달 21일까지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사용 금액의 5%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 9개 앱에서 살 수 있고, 편의점이나 카페, 식당, 꽃집 등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가치삽시다' 플랫폼에서 열고 있는 온라인 기획전도 눈여겨볼 만한데요.

품질이 우수한 지역 특산물 등을 최대 70%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입니다.

 

현재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은 국가 경제에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나서 도와야 하는데요.

 

[송두한/NH금융연구소 소장]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이나 식당 포장 음식, 활성화, 또는 법인카드 선결제 등을 통해 자영업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상생협력 운동을 적극적으로 확산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소비를 무조건 자제하기보다 현명한 소비로 가정 경제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