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 동영상 강의 -

북한말 퀴즈 ‘알랑방귀’의 북한말은? 쪼다? 파간? 간지? 남의 마음에 들기 위하여 말, 표정, 몸짓, 행동 따위를 일부러 지어내는 일을 뜻하는 알랑방귀 북한에서는 노죽이라고 표현하는데요 ‘노죽을 부리다’ ‘노죽을 피우다’와 같이 사용됩니다. 알랑방귀의 북한말은? = 노죽

북한말 퀴즈 ‘이유’의 북한말은? 지령? 다령? 간쪼? 쪼다? -- 이유나 근거, 또는 간악한 꾀를 북한에서는 쪼간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수상하다 했더니 이런 쪼간이 있었구나’ ‘쪼간이 있는 일이다’와 같은 예문이 확인됩니다.

북한말 퀴즈 ‘굳은살’의 북한말은? 든살? 장살? 썩살? 곁살? 잦은 마찰로 생긴 두껍고 단단한 살을 뜻하는 굳은살을 북한에서는 ‘썩살’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썩살이 배기다’라는 표현이 가장 흔하고 ‘썩살이 들다’와 같은 표현도 함께 사용됩니다. ‘굳은살’의 북한말은? = 썩살

북한말 퀴즈 ‘해질 무렵’의 북한말은? 해저막? 해저녁? 막구어? 해슬막? 해질 무렵, 날이 어둑해질 즈음을 가리키는 말로 북한에서는 ‘어슬막’이라는 단어가 쓰입니다. “어슬막이 되다” “어슬막에 집으로 돌아가다”와 같은 표현이 쓰입니다. 해질무렵의 북한말은? = 어슬막

북한말 퀴즈 ‘충동질’의 북한말은? 조살질? 조상사? 썩은장? 조장질? 어떤 일을 하도록 남을 부추기는 짓, 충동질을 가리키는 말로 북한에서는 ‘든장질’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아버지 등장질에 못 이겨 결혼을 하다” “왜 제 마음을 든장질 하나요?”와 같은 예문이 확인됩니다. ‘충동질’의 북한말은? 든장질

북한말 퀴즈 ‘물범’의 북한말은? 물코? 코물? 넝물? 바다에 사는 포유동물인 ‘물범’은 북에서는 ‘넝에’라고도 부릅니다. ‘넝에 한 마리가 불쑥 머리를 내밀었다’와 같은 표현이 나타납니다. ‘물범’의 북한말은? =넝에

북한말 퀴즈 ‘올가미’의 북한말은? 치에? 솔눈? -- 새나 짐승을 잡는 ‘올가미’를 북에서는‘치코’ 또는 ‘웅노’라고 부르고 지역에 따라 ‘올코’라고도 부릅니다. “치코를 설치하다” “옹노를 놓다”와 같은 표현이 쓰입니다. ‘올가미’의 북한말은? 치코

북한말 퀴즈 ‘악착스럽게’의 북한말은? 둥글레타? 아둥바둥? 바둥바둥? -- 무언가를 이루려고 애를 쓰는 모양을 나타내는 부사어 북한에는 ‘아글타글’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아글타글 노력하다 아글타글 애쓰다와 같은 표현이 쓰입니다.

북한말 퀴즈 ‘당나귀’의 북한말은? 양당지? 양아망? 당망지? -- 말과 비슷한 포유동물인 ‘당나귀’를 북한에서는 ‘하늘소’라고 합니다. 북한 문헌에는 ‘왕의 귀는 하늘소 귀’와 같은 표현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당나귀’의 북한말은? 하늘소

북한말 퀴즈 ‘어설픈 손질’의 북한말은? 빈손질? 발손질? 언손질? -- 꼼꼼하지 못하고 어설픈 손질을 가리켜 북한에서는 ‘얼어있는 손질’이라는 뜻으로 ‘언손질’이라는 단어가 쓰입니다. 북한의 한 소설에는 ‘남의 집 일하듯 언손질을 하지 말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어슬픈 손질’의 북한말은? = 언손질

북한말 퀴즈 ‘황소’의 북한말은? -- 소아지? 둥글레? -- 다 자란 ‘수소’를 이르는 ‘황소’는 북한에서는 ‘둥글소’ 또는 ‘둥글황소’라고 합니다. ‘둥글소를 몰아 밭을 갈다’와 같은 표현이 쓰입니다.

북한말 퀴즈 ‘가깝다’의 북한말은? -- 오임구? 구오다? 섞다임? 가족이나 친구 등과의 관계가 밭다, 매우 가깝다는 뜻으로 북한에서는 ‘살밭다’라는 표현을 씁니다. 북한 문헌에는 ‘살밭게 지내다’, ‘살밭은 친척’과 같은 표현이 나타납니다. ‘가깝다’의 북한말은? 살밭다

북한말 퀴즈 ‘잼’의 북한말은? 살임구? 오다졸? 섞다졸? 잼이 섞어서 만드는 거라... -- 과일 같은 것을 설탕에 졸여 만드는 잼을 북한에서는 ‘단졸임’이라고 하고 외래어로는 쩜이라고 합니다. 북한의 조선말대사전에는 딸기단졸임, 다래단졸임, 밤단졸임과 같은 단어가 함께 올라 있습니다. ‘쟘’의 북한말은? = 단졸임

북한말 퀴즈 ‘보조개’의 북한말은? 래물샘? 화물샘? 학오화? 과목래? -- 말하거나 웃을 때에도 볼에 움푹 들어가는 자국인 ‘보조개’는 북한에서 ‘보조개’, ‘볼우물’ 외에도 ‘오목샘’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양볼에 가벼운 오목샘이 움푹 패였다”와 같은 예문이 있습니다. ‘보조개’의 북한말은? =오목샘

북한말 퀴즈 ‘드라이클리닝’의 북한말은? 과샘빨래? 과물빨래? 샘물빨래? 샘물과학? 화학약품으로 하는 빨래 ‘드라이 클리닝’을 북한에서는 ‘화학빨래’ ‘화학세탁’ ‘마른빨래’라고 합니다. ‘드리아클리닝’의 북한말은? = 화학빨래

북한말 퀴즈 ‘누그러들다’의 북한말은? 해기다? 미해다? 삭해자? 궁영다? -- 화나 원한 같은 것이 속으로 녹으며 삭아 없어진다는 뜻의 북한말로 ‘석삭다’가 있습니다. “화가 석삭다” “원한이 석삭다”와 같이 표현이 쓰입니다. ‘누그러들다’의 북한말은? = 석삭다

북한말 퀴즈 ‘터널’의 북한말은? 공수? 굴집? -- 차가 다닐 수 있게 산이나 땅속에 뚫은 굴을 뜻하는 말, ‘터널’ 북한에서는 ‘차굴’이라고 합니다. ‘차굴을 뚫다’ ‘기차가 차굴을 지나다’와 같은 표현이 쓰입니다. ‘터널’의 북한말은? = 차굴

북한말 퀴즈 ‘뒤따르다’의 북한말은? 묻걷다? 대구다? 섬구다? -- ‘뒤따르다’와 비슷한 말로 ‘어떤 일이 사이가 뜨는 것 없이 덧붙다’라는 뜻의 북한말 ‘걷묻다’가 있습니다. 주로 ‘걷묻어’의 형태로 쓰이며 ‘영옥의 눈길을 보자 나는 엊저녁 일이 걷묻어 일어났다’와 같은 예문이 있습니다. ‘뒤따르다’의 북한말은? 걷묻다

북한말 퀴즈 ‘평야지대’의 북한말은? 방먹? (평야지대, 넓다?) 벌섬? -- ‘들이 넓고 논밭이 많은 곳’을 뜻하는 북한말로 ‘벌방’이 있습니다. ‘벌방에 살다’, ‘벌방에서 농사를 짓다’와 같은 표현이 쓰입니다. ‘평야 지대’의 북한말은? 벌방

북한말 퀴즈 ‘요령을 부리다’의 북한말은? 능먹다? (요령을 부려서 공짜로? 편하게? 하다) 능먹다? (능구렁이처럼 넘어간다) -- ‘일을 오래 하면서 그 사정을 알아 요령을 부린다’의 뜻의 북한말로 동사 ’능먹다‘가 있습니다. ’일에 능먹다‘, ’능먹은 태도나 솜씨‘와 같은 표현이 쓰입니다. ’요령을 부리다‘의 북한말은? 능먹다

북한말 퀴즈 ‘몹시 허름하고 지저분하다’의 북한말은? 게싸그하다? 싸게잘하다? ‘몹시 허름하고 지저분하다’는 뜻의 북한말로 ‘게잘싸하다’가 있습니다. 구어체에서 두루 쓰이는 말로 ‘건물을 게잘싸하게 짓다’ ‘일을 게잘싸하게 하다’와 같은 예문이 있습니다. ‘몹시 허름하고 지저분하다’의 북한말은? 게잘싸하다

북한말 퀴즈 ‘감미료’의 북한말은? 맛감다? 단맛감? -- 단맛을 내는 데 쓰는 재료인 ‘감미료’는 북한에서 ‘감미료’ 또는 ‘단맛감’이라고 합니다. 감미료의 북한말은? 단맛감

북한물 퀴즈 ‘입장권’의 북한말은? 나들표? 나들이 가는 것처럼 느껴져요! 대들표? 들어가다의 들과 조합. -- 철도역 구내의 ‘입장권’을 뜻하는 북한말로 ‘나들표’가 있습니다. ‘나들표’는 북한에서 한자어 ‘입장권’을 고유어로 다듬은 단어로 철도에서 손님을 마중하거나 배웅하기 위해 역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에게 파는 표를 뜻하는 말입니다. ‘입장권’의 북한말은? 나들표

북한말 퀴즈 ‘생각없이 행동하다’의 북한말은? 턱. 허턱? 허턱하다? 감턱단다? 감턱단다? -- 부사어 ‘무턱대고’와 비슷하게 쓰이는 북한말로 ‘아무런 생각 없이 마구 나서가나 행동하다’라는 뜻의 동사 ‘허턱대다’가 있습니다. ‘목적도 없이 허턱대고 거리를 거닐었다’와 같은 예문이 있습니다. ‘생각없이 행동하다’의 북한말은? 허턱대다

북한말 퀴즈 ‘영락없다’의 북한말은? -- 락오없다? 오락없다? -- ‘예상이나 기대가 조금도 틀리지 않고 꼭 들어맞다’라는 뜻의 영락없다는 북한에서 ‘령락없다’외에도 같은 뜻을 가진 말로 ‘락자없다’라는 표현이 많이 쓰입니다. ‘영락없다’의 북한말은? 락자없다.

북한말 퀴즈 ‘올케’의 북한말은? -- 오미케? 오케? 오미자? -- 오빠나 남동생의 아내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올케’ 또는 ‘새언니’는 북한에서 ‘오레미’ 도는 ‘형님’이라고 합니다. ‘올케’의 북한말은? =오레미

사람은 자기 인연이 다 저마다 딱 자기 만큼의 자기 인연이 자기 시절 인연으로 딱 오는 거예요. 이렇게 살아야 할 때, 그만한 인생이 나에게 오는 거죠. 그러니까 나는 지금보다 더 부자가 되면 안 되고 딱 지금만큼 일해야 하고 내 남편이 나에게 지금보다 더 잘해주면 큰일 나요. 남편이 지금만큼만 해야 해요. 그럼 나는 뭘 해야 할까요? 그 남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해 줘야 해요. 단점은 “아, 내 단점이 있으니까 저런 남편 만났겠지. 저런 남편을 내가 확 받아들여 주면 아, 내 업장이 소멸되는 거겠지. 그럼 다음 생은 내가 정우성 만날 수 있겠지.” 그러니까 지금 만난 인연을 확 받아들이는 것을 통해서 업장소멸 할 수 있다니까요. 업장소멸 하고 삶의 지혜를 수확하고. 그거를 위해서 가장 최적화된..

북한말 퀴즈 ‘못쓰게 되도록 부수다’의 북한말은? -- 마스다? 부수다와 어감이 비슷? 마스다? 어감이 맞는.. -- ‘일정한 대상을 부수거나 깨드리다’의 뜻을 가진 말로 북한의 에는 ‘마스다’라는 동사가 실려있습니다. 흔히 ‘기계를 마스다’ ‘낡은 제도를 마사버리다’와 같이 씁니다. ‘못쓰게 되도록 부수다’의 북한말은? = 마스다

북한말 퀴즈 ‘못쓰게 되도록 부수다’의 북한말은? -- 마스다? 부수다와 어감이 비슷? 마스다? 어감이 맞는.. -- ‘일정한 대상을 부수거나 깨드리다’의 뜻을 가진 말로 북한의 에는 ‘마스다’라느나 동사가 실려있습니다. 흔히 ‘기계를 마스다’ ‘낡은 제도를 마사버리다’와 같이 씁니다. ‘못쓰게 되도록 부수다’의 북한말은? = 마스다

북한말 퀴즈 ‘다시 하는 손질’의 북한말은? 두스레? “일을 두 번 하지 마”처럼 “두스레 하지 마”라고 말할 것 같아요. 두벌손? 손이 두 번 가게 하지 말라는 뜻 같아요. -- ‘일할 때 완전하게 하지 못해서 다시 하는 손질’을 뜻하는 북한말로 ‘두벌손’이 있습니다. 흔히 ‘두벌손이 가지 않게 일을 하다’와 같이 씁니다. ‘다시 하는 손질’의 북한말은? = 두벌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