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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한마디] '낌새, 눈치'의 북한말은? (2022.08.06/통일전망대/MBC)

북한말 퀴즈 ‘낌새, 눈치’는? 손? 낌새는 일어날 일의 모양에 대한 느낌? 손? 그냥 찍었어요. -- 남한의 ‘낌새’, ‘눈치’와 비슷한 뜻을 가진 말로 어떤 일이 되어가는 형편이나 싹수를 뜻하는 북한말은 ‘케’입니다. 흔히 ‘케를 보면 알 수 있다’ ‘케를 두고 보다’와 같이 씁니다. ‘낌새, 눈치’의 북한말은? = 케

YourCeline 2022.08.17

[북한말 한마디] '자라게 하다'의 북한말은? (2022.07.30./통일전망대/MBC)

북한말 퀴즈 ‘자라게 하다’의 북한말은? -- 다인자래? 여러 명의 사람들이 자라거나 다른 것들이 자란다는 뜻? 자래우다? 자라다와 억양이 비슷? -- 북한말 ‘자래우다’는 ‘자라게 하다’ ‘기르다’라는 뜻을 가진 말로 사람이나 동식물, 수염, 마음, 힘 등 다양한 대상과 어울려 쓰입니다. ‘자라게 하다’의 북한말은? 자래우다

YourCeline 2022.08.11

[북한말 한마디] '귀엽고 매우 연약하다'의 북한말은? (2022.07.16./통일전망대/MBC)

북한말 퀴즈 ‘귀엽고 연약하다’의 북한말은? 얘록다? 뭐낙 예뻐보여요~ 자록? 단어에서 나오는 느낌이 귀여운 것 같아요~ -- 북한말 ‘얘록얘록하다’는 ‘귀엽고 매우 연약하다’라는 뜻을 가진 형용사로 북한에서 흔히 ‘얼굴이 얘록얘록하다’와 같이 씁니다. ‘귀엽고 매우 연약하다’의 북한말은? 얘록얘록하다.

YourCeline 2022.08.04

[북한말 한마디] '녹말가루'의 북한말은? (2022.06.11./통일전망대/MBC)

북한말 퀴즈 ‘녹말가루’의 북한말은? -- 녹말가루? 내농가루? 뒤에 가루로 끝나는 건 맞나요? 농마가루? 내농루둥? -- 북한말 농마가루는 감자, 고구마, 물에 불린 녹두 같은 것을 갈아서 가라앉힌 앙금을 말린 가루를 뜻하는 말로 남한에서는 녹말가루라고 합니다. ‘녹말가루’의 북한말은? 농마가루

YourCeline 2022.07.20

[북한말 한마디] '훈제'의 북한말은? (2022.06.04./통일전망대/MBC)

북한말 퀴즈 ‘훈제’의 북한말은? -- 가마에 찌는 느낌? 내굴찜? 마능루? 어감이 훈제랑 어울리는 것 같아서.. 내굴찜? -- 북한말 ‘내굴찜’은 고기나 생선을 소금에 약간 절이고 연기에 익혀서 오래 두고 먹을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뜻하는 말로 남한에서는 ‘훈제’라고 합니다. 훈제의 북한말은? 내굴찜

YourCeline 2022.07.14

[북한말 한마디] 억이 막히다 (2022.04.23./통일전망대/MBC)

오늘의 북한말 억이 막히다 -- 어? 기막혀! 안 좋은 상황에서 쓰는 말? 가슴이 답답하다? 화가 차오르는 느낌? -- 북에서는 너무 놀랍거나 큰일을 당해 가슴이 미어지는 듯할 때 ‘억이 막히다’라고 표현합니다. 남한에서 쓰는 비슷한 말로는 ‘기가 막히다’가 있습니다. 오늘의 북한말 억이 막히다 = 기가 막히다

YourCeline 2022.04.26

[북한말 한마디] 나비헤염 (2022.03.05/통일전망대/MBC)

오늘의 북한말 나비헤염 -- 수영할 때 동작? 가오리 느낌? 나비가 날갯짓하는 듯한 모습이 연상돼요. 혹시 접영? -- 북한말 나비헤염은 수영의 한 종류로 나비가 날아가는 모양으로 두 다리를 모으고 무릎과 허리를 굽혔다가 폈다 하면서 치는 헤엄을 뜻합니다. 남한에서는 나비헤염을 접영이라고 합니다. 오늘의 북한말 나비헤염 = 접영

YourCeline 2022.04.06

[북한말 한마디] 쓰게 못하다 (2022.01.22./통일전망대/MBC)

오늘의 북한말 쓰게 못한다 -- 쓸데 없다? 쓸 수 없게 하다? 금지 하다? 맛이 쓰다? 고장이 나서 못 쓰게 되다? -- 북한말 쓰게 못하다는 어떤 일을 잘하지 못할 때 쓰는 말입니다. 북한에서 “공부를 쓰게 못하다” “일을 쓰게 못하다”와 같은 표현은 남한에서 “공부를 잘하지 못하다” “일을 잘하지 못하다” 와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북한말 쓰게 못하다 = 잘하지 못하다

YourCeline 2022.01.26

[북한말 한마디] 따기군 (2022.01.15./통일전망대/MBC)

오늘의 북한말 따기군 -- 재배하는 사람? 사기꾼? 도박꾼? 탈옥수? 열쇠 따고 도망치나요? -- 북한말 따끼군은 남의 몸에 지닌 돈이나 물건같은 것을 살짝 따내어 훔치는 도둑이라는 뜻으로 남한에서는 따기꾼으로 표기합니다. 소매치기꾼과 의미가 유사하며 남한에서 소매치기를 북한에서 따기라고 합니다. 오늘의 북한말 따기군 = 소매치기꾼

YourCeline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