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비춰지면 기온이 올라(복사!)
지구상의 물은 수증기가 되고(증발!)
수증기는 하늘로 올라 구름이 되고(응결!)
더 합쳐져 무거워지면 비가 되어(강수!)
강이 되고 지하수 되어 바다로 간다.
공기중의 수증기는 구름 되려다
새벽 되어 추워지면 이슬이 되고(응결!)
무거워진 수증기는 비가 되려다
겨울 되어 추워지면 눈으로 내린다(응고!)
시냇물 강과 바다 호수와 지하수
물은 흘러흘러 동식물을 먹이고
수증기 안개 구름 눈비에 얼음까지
모습을 바꾸면서 지구를 맴돈다.
지표와 대기 사이 어디나 있는 물
고체 얼음 액체 물 기체 수증기
지구상의 물의 양은 변하지 않아
지구상의 물의 순환 끊이지 않아
[물의 순환]
지구표면의 물은 강이나 바다처럼 많은 곳도 있고 비가 와서 젖은 땅에도 있습니다. 이 물들은 태양열을 받아 증발하면 수증기가 되고 하늘로 올라갑니다. 수증기가 높이 올라가면 기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응결되어 구름이 되고, 구름 속에서 다른 물방울들과 합쳐져서 무거워지면 비가 되어 내립니다. 이렇게 내린 비는 땅을 적시고 지하수나 지표수가 되어 강이나 바다로 흘러갑니다. 이렇게 지구상의 물은 끊임없이 순환하고 있습니다.
[물의 상태 변화]
물은 수증기, 안개, 구름, 눈, 비, 얼음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합니다. 태양이 비쳐서 온도가 올라가면 액체 상태의 물이 기체상태의 수증기가 되고, 비가 내릴 때 온도가 내려가면 눈이 되는 것이죠. 복사열에 의해 액체 상태에서 기체상태로 되는 것을 '증발'이라고 하고, 기체 입자들이 모여 구름이나 안개처럼 눈에 보이는 형태가 되는 것을 '응결'이라고 합니다. 비가 되어 내리는 것은 '강수'라고 하지요.
[물의 상태변화 에너지]
이렇게 물의 상태가 변하는 근본적인 에너지는 태양의 복사 에너지입니다. 태양의 복사열로 인해 물의 상태가 계속 변화하게 되는 것이죠. 지구상의 물은 그 상태만 계속 변화할 뿐, 지구 전체로 보았을 때는 물의 총량은 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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