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마음공부를 했지만
실질적으로 변하는 게 많이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자신을 바꿀 수 있나요?//
그건 왜 그러냐면
자기를 변화시키는 게 아니라
변성을 시켜야 돼요.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변화라고 하는 건 물리적 변화고
변성은 화학적 변화라고 비유를 할 수가 있는데
사람은 누구나 자기를 변화시키려면
어떤 자기가 과거의 관습, 습관을 그대로 유지하려고 하는 것보다
그 에너지보다 더 센 에너지가 와야 돼요.
그래야 이것이
브라운 운동 보면
이게 날아가는데 저게 딱 와서 쳐갖고 이쪽으로 가는
이렇게 변화를 살짝 도모하는 것보다는
이게 와서 쳐서 이게 뭐 깨부숴진다든지
아니면 저거가 날아오는 게 여기 붙어버린다든지 해서
어떤 변성이 일어나는 것은
그만큼 더 큰 에너지와 충격과 어떤 그 다른 요소들이 필요한데
이거를 그냥 일상적인 생각으로
“나는 변화하고 싶다” 한다고 변화가 되는 게 아니에요.
자기를 실제로
그런 변화의 장으로 자기를 던져야 돼요.
그러니까 그런 에너지가 부족한 거지
#그런 힘을 키우려면 어떻게?
에너지를 자기가 키우려고 하면 안 돼요.
그거는 또 핑계를 대고 주저앉습니다.
그래서 내가 키우는 게 아니에요.
그거는 그런 상황을 만들어야 하고
그 상황 속에 나를 그냥 던지면 돼요.
다시 말하면
나의 변화를 일으킬 만한 상황에
나를 내어 맡기는 거예요.
Q. 실천을 하며 그 행동을 계속해 나가는 거죠?
그렇죠.
그러니까 끝없이 나를 변화시키려고 하는 그 에너지가
마치 하나의 동력이 돼서
나를 그런 에너지를 가진 사람은
쉽게 상처를 안 받아요.
누가 야유를 하거나 비난을 하더라도
내가 저런 것쯤은 감수하고
나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하는데
“이런 것쯤이야” 하고서
그런 것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성장하고 달려나갈 때
진정한 변화가 일어나지
“저런 말까지 들으면서 내가 이걸 해야 돼?” 이러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죠.
--사람들이 스스로 변하지 못하는 이유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를 못 변화시키는 이유는 간단해요.
과거에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작은 그 에너지와 정신력 가지고
뭐 어떻게 해보려고 하니까
금방 상처받고 주저 앉는 거예요.
그래서 그렇게 하면 안 되고
정말 우리가 처음에 수영을 배운다거나
스카이다이빙을 한다거나
패러글라이딩을 한다거나 하면
가슴이 쿵덕쿵덕하고 좀 두렵죠.
그렇지만 한번 해보면 너무나 신나잖아요.
마치 이와 같이 자기가
‘이거 좀 내가 하기가 좀 두렵거나 힘든데’ 하는 그 임계점을
넘어서 도전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변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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