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성공담들을 잘 살펴보면 거기에는 언제나 단 한 가지 힘이 작용했다.
잘나가는 기업이라든지 혹은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삶.
어디에서나 마찬가지다.
열정과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하나에 대해 제대로 집중하지 않는 사람과 비교해
단 하나를 향한 강렬한 열정, 또는 특별한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결과적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가장 위대한 인상파 화가 중 한 명인 팻 매튜스는
매일 한 장씩 그림을 그림으로써 그림을 향한 일정을 기술로, 그리고 마침내는 직업으로 바꾸었다고 말한다.
놀라운 성공담은 대체로 이런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무언가를 향한 열정은 곧 어마어마한 양의 연습이나 노력으로 이어진다.
그렇게 쓰인 시간은 기술로 축정되고, 기술이 나아지면 결과 역시 나아진다.
그러면 다시 더 많은 열정과 시간이 투자되고, 결국 탁월한 성과로 나아가는 선순환이 이어지게 된다.
단 하나에 미쳐있었던 빌 게이츠 역시 이 법칙의 대표적인 사례다.
그는 고등학교에 다닐 당시 컴퓨터에 대해 열정을 갖고 있었고
이것은 다시 하나의 기술인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이어졌다.
프로그래밍에 미쳐있다 보니 같은 열정을 가진 폴 앨런이라는 한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
그는 빌게이츠에게 첫 일자리를 제공하고 후에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할 때 파트너가 되어주었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은 그들이 단 한 사람, 에드 로버츠에게 보낸 한 통의 편지에서 시작되었다.
그 편지를 받은 MITS의 설립자 에드 로버츠는 그들이 컴퓨터 코드를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었고, 그 둘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단 하나의 일을 통해 첫 발걸음을 떼었다.
바로 프로그래밍 언어 해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일이었다.
단 하나의 일에 미쳐있었던 것이 오늘날의 빌 게이츠를 만들었다.
은퇴 후 빌 게이츠는 모든 재산을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일에 쓰기로 결정하고 단 한 가지 목적을 가진 재단을 설립했다.
바로 건강과 교육처럼 정말로 풀기 힘든 문제들을 위해 노력하는 재단이다.
이 재단의 후원금 중 대부분은 단 하나의 프로젝트에 투자되었는데, 바로 심각한 치사율을 보이는 전염병을 근절 시키는 프로젝트였다.
전염병을 감소시키기 위해 그는 백신개발에 모든 초점을 맞추었는데 그 이유는 단순하다.
백신이 같은 돈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인생은 항상 단 한가지로 결정된다.
그것은 우연한 기회로 찾아질 수도,
혹은 인고의 노력 끝에 찾아질 수도 있다.
당신만의 한 가지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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