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2005년 연말,
부시 대통령의 질문으로 시작되었다.
“새해 결심이 무엇인가요?”
“지난 해에 독서를 많이 하지 못해서
새해에는 일주일에 한 권씩 책을 읽는 것이 목표입니다.”
-공화당 소속 전략가 Karl Rove
일주일에 한 권 읽어서 되겠어요?
일주일 후, 부시 대통령은 집무실에서 내게 또 물었다.
“지금 두 번째 책을 읽고 있네. 자네는 어떤가?”
그 질문은 나의 새해 결심을 대결로 바꾸었다.
나는 시간을 내어 악착같이 읽고 또 읽었다.
결국 나는 연말에 부시 대통령을 이겼다.
95권 VS 100권 (1주일에 두권 읽은 셈!)
부시 대통령은 내게 볼링대회에서나 줄 법한 상패를 건네며 말했다.
“제가 그대래 나름 글로벌 리더잖아요. 조금 바빠서 졌네요.”
기쁨도 잠시, 나는 부시가 1년에 95권의 책을 읽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다.
여러분도 잘 알겠지만 미국 대통령은 바쁘다.
놀랍지 않은가?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가?
나는 바쁘다는 말로 독서하지 않았던 내 모습이 핑계였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저는 아침에 일어나 사무실에 나가면 자리에 앉아 읽기 시작합니다.
그 후 여덟 시간 통화를 하고 나면 읽을거리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와 또 읽습니다."
-Warren Buffett
“매일 한 시간씩 주말에는 두 시간씩 책을 읽습니다.
출장 때는 반드시 책을 챙기고요.”
-Bill Gates
“저는 전쟁터 말 위에서 책을 즐겨 읽습니다.”
-나폴레옹
바쁠수록 책을 읽습니다.
너무 바빠서 책을 읽습니다.
“사실 사람들은 마음먹기에 따라 시간을 만들 수 있다.
부족한 것은 시간이 아니라 의지이다.“
-존 러벅 경
주어진 시간은 나와 똑같다.
그들은 어떻게
시간을 사용하고, 하루를 관리하는가?
'체인지그라운드(2018)'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락적으로 말하는 방법 (0) | 2018.12.10 |
---|---|
인생의 터닝포인트, 이렇게 만들어보자! (0) | 2018.12.10 |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완벽한 공부법] (0) | 2018.12.07 |
놀라운 성공담에 숨겨있는 단 하나의 비밀 (0) | 2018.12.06 |
자존감이 떨어진 당신에게 (ver.2) (0) | 2018.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