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시작되는 지금 쯤에는
“올해는, 이번에는 꼭 꿈을 이루고 말겠다”는 결의를 다시 다짐하곤 하지요.
네, 좋습니다!
오늘은 그 비결을 알려 드릴터니
잘 경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것은 바로 5가지 마음(五心)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첫 번째 마음은 뭐냐하면
스스로 변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마음인 자심(自心)을 가지는 것입니다.
줄탁동기(啐啄同機)라는 말이 있습니다.
병아리가 성숙하여 바깥세상으로 나오기 위해
부리로 알 벽을 쪼는 것을 '줄(口+卒)'이라고 하지요.
마찬가지로 그 알을 내내 품고 있던 어미 닭이
병아리의 출현을 짐작하고
바깥에서 알 벽을 쪼아 알 깨는 것을 돕는 행위를 '탁(啄)'이라고 합니다.
줄탁동기란
바로 알 안에 있는 병아리 부리와
알 밖의 어미 닭 부리가 일치하는 순간
그 알이 깨지는 찰나를 말합니다.
아무리 어미가 '병아리가 밖으로 나오도록' 도우려고 해도
병아리가 자신의 부리로 알 벽을 쪼아 깨뜨리려고 하지 않으면
바깥세상을 구경할 수 없다는 의미이지요.
나 자신이 올해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스스로 내가 변화해야겠다는 행동의 깃발을 들어야
새로운 세상을 구경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두 번째는
미리미리 준비하는 마음인 예심(豫心)을 가지는 것입니다.
'예심'이라는 것은 미리 미리 생각하여서
사전에 준비를 잘 해놓는 것을 말하지요.
자심(自心)으로 내가 한번 이번에 변화하여 스스로 해보겠다는 마음이 되었을 때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며
무엇이 목표로 전환되고 가시화되어서
목표의 씨앗을 심고 자라게 하는 프로세스가 바로
예심(豫心)이라고 할 수 있지요.
미래에 미리 가서 현재를 바라보고
미리 준비할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서
미리미리 생각하는 단계를 말합니다.
애플은 스마트폰 개발을 미리미리 준비하여
핸드폰 업계에서는 아주 후발이었지만
1등을 누르고 세계 최고의 이익을 올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반대로 미리 준비하지 못한 1등이었던 노키아는
이제 이름도 없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미리 준비하면 선택의 폭이 넓어서 비용을 적게 들일 수 있습니다.
미리 준비하면 미래의 걱정을 예방도 할 수 있고요
미리 하면 쫓기지 않고
미리 하면 싸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리 하면 지혜를 많이 모을 수 있고
미리 하면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미리 하면 미래의 꿈을 이루어 내게 하는
많은 노하우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현장을 잘 알고 현장 감각을 가지는 마음인 현심(現心)입니다.
모든 것의 답은 현장에 있으므로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감각을 가지라는 의미이지요.
리더십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큰 차이는
얼마나 현장 감각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습니다.
현장에 가면 꿈을 이룰 실마리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초우량기업들이 가장 강조하는 것이
현장에서 현물을 보고 현상을 파악하라는 것이지요.
-네 번째는
마음먹은 것을 즉시 행동하는 동심(動心)입니다.
스스로 생각하여 내가 선택한 이 결심이 이루어지려면
'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즉시 행동하는 마음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그지글러는 행동하는 사람 2%가
행동하지 않는 사람 98%를 지배하므로
행동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지요.
경제학은 노벨상이 있어도
여러분, 경영학에 노벨상이 있다는 거 들어보셨습니까?
경영학은 실천 학문이기 때문에, 정답이 없기 때문에 상이 없는 것이지요.
1+1=2가 되는 원리는 모르더라도
우리는 2라는 답을 낼 수가 있고
원심력, 구심력 등의 이치는 몰라도
두발자전거로 쓰러지지 않고 탈 수 있는 것이지요.
이론이나 기법에 너무 얽매이다가
행동하는 좋은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없어야겠지요.
일본의 마쓰시다 그룹을 일으킨 마쓰시다 고노쓰케 전 회장은
임원회의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대학교수는 100을 알고,
자신은 10밖에 알지 못하는데,
그런데 나는 왜 교수보다 훨씬 재산이 많은가?"
에 대해서 물은 것이지요.
대학교수는 100을 알지만 말만하고
고노쓰케 자신은 알고 있는 10가지를 전부 실천하기 때문에
그만큼 부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강조했지요.
-다섯 번째는
될 때까지 질기게 하는 마음인 계속하는 마음 계심(繼心)입니다.
인디언 추장은 가물어 비가 오지 않으면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낸다고 하지요.
예심, 현심, 동심으로
목표 달성을 하기 위해서 나아가기 위해서는
작심삼일이 아니라
될 때까지 계속하는 마음이 필요한 것이지요.
어린아이가 걸음마를 배울 때
2,000번 이상 넘어지더라도 벌떡벌떡 일어나서
다시 계속 도전하는 그 마음이 있어야
올해의 목표를 이루어 낼 수 있는 것이지요.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는 에디슨의 말처럼
에디슨은 147번의 전구 발명에 실패했지만
절대 실패가 아니고
'성공으로 가는 길의 프로세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왜 5가지 마음이 필요할까요?
5가지 마음을 가지고 잘 실천하면
이루어낸 사람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5가지 마음, 5심을 잘 실천하면
올해 속이 꽉 찬 목표 달성의 알찬 열매가
연말에는 주렁주렁 열리지 않을까요?
5가지 마음을 잘 실천하여
그 열매가 나를 발전시키고
나의 가족의 삶을 윤택하게 하며
더 나아가서 인류사회에 크게
공헌하게 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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