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많은 분들이 늦지 않기 위해 서둘러 출근합니다.
여기 미국이 한 청년도 첫 출근 날 늦지 않게 서둘러 출근했습니다.
바로 걸어서 말이죠.
이삿짐 운반 회사에서 새 직장을 구한 칼은 첫 출근에 늦지 않기 위해 32km를 걸어갔습니다.
칼의 철 출근지는 32km 떨어진 레이미의 집이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칼의 차는 고장 나 버렸습니다.
출근할 다른 방법이 없던 칼, 그는 걸어서 출근하기로 결심합니다. 7시간이나 걸릴 걸 알았지만, 책임감이 강한 칼은 전날 밤 집을 나서 걷기 시작합니다.
저는 환경 때문에 쉽게 포기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스스로 한 번도 포기한 적 없습니다.
제가 실패한다면 스스로를 포기할 때 일 겁니다.
하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경찰은 긴 출근길을 걸어가던 도중 잠시 쉬고 있던 칼을 발견합니다.
“저희는 칼의 이야기를 듣고 정말 놀랐습니다.
젊은 청년의 강직한 태도에 감동받았죠.”
경찰은 칼의 출근지인 레이미 집까지 직접 데려다 줬습니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 칼, 칼의 이야기를 들은 레이미는 그에게 아직 다른 인부들이 도착하지 않았으니 쉬고 있으라 권합니다.
하지만 칼은 먼저 일을 시작하겠다고 나섭니다. 레이미는 이런 칼의 직업 정신과 태도에 강동하여 페이스북에 그의 이야기를 적어 올립니다.
오늘 제가 만난 칼에게 너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는 겸손했고 착한 성심을 가진 꿈이 많은 청년이었습니다.
칼은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가 32km를 걸어오는 동안 얼마나 돌아가고 싶었을지.
이 결정이 어쩌면 어리석은 선택은 아니었는지.
긴 출근길에서 얼마나 쉬고 싶었을지.
그냥 기다리다가 아침에 차를 얻어 타서 오고 싶지는 않았을지. 이렇게 고민했을 법도 합니다.
하지만 칼은 절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저의 집으로 와 이사를 도와주었습니다.
저보다 어린 청년이지만 오늘 그에게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레이미의 포스팅을 본 그의 회사 CEO 루쿠는 칼의 첫 출근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는 변화하고 혁신하는 회사입니다.
그러기 위해 믿음과 그릿을 가진 직원이 꼭 필요합니다.
칼의 일화는 저희 회사를 대표하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CEO는 칼을 위해 무엇을 해줘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가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에 갖고 있던 포드 SUV 한 대를 선물합니다.
“제가 갖고 있던 차가 더 좋은 일에 쓰이게 될 것 같습니다.”
“회장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는 저의 롤모델입니다.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칼이 여러 사람들에게 성실함을 인정받게 된 이유는 꼭 걸어서 출근해서가 아닙니다.
환경에 굴복하지 않고 강한 책임감으로 임하는 태도가 그를 훌륭한 직원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는 비록 힘든 여정임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걸어서 출근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우리는 칼의 이야기에서 성실함이 얼마나 중요한 덕목인지 알 수 있습니다.
‘책임감’과 ‘성실함’처럼 기본적인 태도를 항상 갖추려 노력하세요.
이는 여러분을 신뢰받는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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