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즉문즉설(201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1254회] 강한 의지와 정신력으로 삶을 살아보고 싶습니다.

Buddhastudy 2017. 4. 11. 22:2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1254] 강한 의지와 정신력으로 삶을 살아보고 싶습니다.

 

저는 의지가 너무 약한 게 문제입니다.

무엇을 하려고 하면 짧게는 한 달, 길게는 세 달,

열심히 하다가 잠깐 긴장의 끈을 놓쳐버리면

한없이 나태해지는 것 같습니다.

현재 저는 용접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 교육 받을 때는 열심히 해서 내가 원하는 성과를 꼭 내겠다고

다짐하였지만 지금의 마음은 용접을 하다가도 오늘 하루는 좀 쉬고 싶다, 친구랑 좀 놀고 싶다, 잠깐 쉬었다 하자는 걸 많이 쉬어버리고 제 몸 편 하려고 하는 걸 이기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TV나 주위에서 정말 독하게 열심히 사는 사람을 보면

나도 저렇게 열심히 살고 싶다,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해도 현실은 나태하고 의지가 약한 저인 것 같습니다.

이제껏 어떤 일이든 이런 약한 의지로 편하게 산 것이 제 인생 같습니다.

한 번 목표를 정했으면 유혹에 꺾이지 않고 주위에 흔들리지 않고

강한 의지와 정신력으로 제가 생각하는 삶을 살아보고 싶습니다.//

 

 

. 아주 그래도 따끔한 야단을 맞으려고 질문을 하시네요. 청년이 열심히 하기 싫어서 안 되는 게 아니고, “나도 열심히 해야 되겠다. 끈기 있게 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잘 안 되는 거요. 그러니까 자기가 그렇게 하려는 의지는 있는데, 현실은 그게 잘 안 된다. 그런데 질문자만 그런 게 아니고, 저를 포함해서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이 다 그래요. 다 자기가 생각한 만큼 자기가 못해내요.

 

저도 옛날에는 오늘 일은 내일 미루지 않는다.’ 이런 입장에서 밤을 새더라도 꼭 일을 마쳐놓고 하는 그런 좀 악착같이 했는데, 요즘은 오늘 일을 자꾸 내일로 미뤄요. 그래서 신간 책 원고 교정 봐 달라 해서 책을 받아놓고, 지금 원고가 다 낡아 떨어질 정도로 들고만 다니고 보지는 못해요. 그래서 오늘도 여기 와서 주차장에 도착해서, 안 들어오고 좀 일찍 도착해서 안 들어오고 원래는 총장님하고 약속 있다고 해서 30분 일찍 오라해서 왔는데, 총장님이 바쁘셔서 취소되었다 그래서 30분간 차에서 원고를 봤거든요.

 

옛날 같으면 3~4일 밤새며 확 봐버리는데 계속 매고 다녀요. 그러니까 자기 의지대로 다 되는 건 아니에요. 누구나 다. 그래서 옛날부터 무슨 말이 있어요? 작심3. 저도 어릴 때 초등학교, 중학교 방학할 때마다 이번방학은 정말 공부 열심히 해야 되겠다.” 그래서 모든 책을 다 꺼내서 3일간 계획을 세웁니다. 국어책은 하루에 5페이지씩 30일 하면 다 한번 본다. 영어는 어떻다. 수학은 어떻다. 다 계획을 세워서 합니다.

 

그런데 계획 세우는데 3일이 걸려. 그래서 딱 스타트를 하는데, 그날 하필 무슨 일이 생겨요. 멀리서 친척이 온다든지, 뭐가 와서 시작도 제대로 못해보고 이틀이 없어져요. 그러면 이틀 빼고 가면 되는데, 결벽증 때문에 또 새로 계획을 세워요. 그럼 이틀 빼고 25일로 나눠요. 3일 계획 세운다고 빠졌고, 이틀 놀았고. 그러면 또 계획을 그대로 세우면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하루에 5페이지 하던 걸 하루에 6페이지나 7페이지로만 바꾸면 되요.

 

그래서 계획 하루만 세우면 되요. 그래서 또 하루도 못하고 또 이틀을 무슨 다른 일로 보내요. 그러면 또 계획을 새로 세워요. 열흘이 지나갔으니까. 이제 페이지수가 5페이지에서 8페이지로 늘어요. 그리고 어영부영하다가 보름이 지나요. 그럼 또 페이지수를 새로 바꿔. 그래서 이제는 하루에 10페이지씩, 그러다가 방학 끝날 때보면 숙제도 못해요.

 

그래서 공부는 다 집어치우고, 숙제한다고 난리를 피워서 3일 밤샘을 해서, 숙제 겨우 해서, 학교 가는 거를 1학년 때도 그렇게 하고, 2학년 때도 그렇게 하고, 3학년 때도 그렇게 하고, 4학년 때도 그렇게 하고, 5학년 때도 그렇게 하고, 6학년 때도 그렇게 하고, 중학교가서도 그렇게 하고. 그래도 이렇게 잘 살잖아요. 괜찮아요.

 

그래서 누구나 다 그렇다. 그래서 자기만 그런 게 아니다. TV에 그렇게 깡다구 있게 나오는 것은 그 사람도 다 그런 게 아니고, 어느 시점. 어느 시기에 어느 시점에 그랬다. 안 그러면 이 지구상에 백만 명 정도에 하나 있을까 말까한 사람을 촬영을 해서 보여주는 거요. 안 그러면 어떤 사람, 10만 명이나 만 명 중에 하나 있을까 말까한 사람의 어떤 특정한 시기에 기록을 찍어서 보여주는 거요.

 

스님도 한 시기에는 정말 다른 사람이 볼 때는 도저히 흉내도 못 내겠다하는 그런 삶을 산적도 있어요. 그런 시기만 딱 찍어서 내보내면 굉장한 사람이 되죠. 어릴 때 찍어서 내보내면 맨날 미루는 사람, 이렇게 된다 이 말이오. 요즘 거 찍어서 내보내면 맨날 조는 사람, 이렇게 될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그것을 그런 걸 보고, 나도 그렇게 되어야 자기하는 건 좋은데, 그렇게 안 된다고 자기를 부족하다.” 이렇게 생각하지 마라. 이것은 첫째 다 그렇다. 그러니까 너무 자기 비하학대하지마라. “이대로 괜찮다. 이대로도 괜찮다.” 그래도 아무것도 안하고 방안에 있는 애들도 있는데, 용접이라도 배우려 하는 것만 해도 장하다. 이렇게 먼저 말씀 드리고요.

 

두 번째는 어떤 문제가 있나하면 우리가 세계를 보면 남미사람들, 소위 스페니쉬라고 말하는 남유럽 그 사람들이 이사 간 남미사람들은 놀기를 좋아해요. 하루 벌어서 하루 먹고 놀아요. 그리고 남자들이 살림에 별 책임을 안 져요. 애 낳을 줄 밖에 몰라요. 일반 동물하고 비슷해요. 교미만 해서 애만 낳아놓고, 애는 다 여자들이 다 책임을 지지, 이렇게 책임의식이 별로 없어요. 그리고 기타치고 노래하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같은 유럽인데도 이 남유럽사람, 스페인 쪽이 제일 그렇고, 그 다음에 이테리 쪽도 조금 그렇고. 그 다음에 프랑스는 중간쯤 되고, 독일이나 스웨덴이나 이쪽으로 북유럽으로 올라오면 어떠냐? 굉장히 원칙주의자이고, 그런 책임의식이 있는 이런 분위기요. 그런데 인종적으로 다 그러냐?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분위기에 태어나서 살면 그런 업식, 그런 까르마, 그런 습관이 사고의 습관, 행동의 습관이 들어있기 때문에 그런 사람이 북유럽에 가보고 , 나도 저래야 되어야 되겠다.”하는데 잘 안 돼요. 자기도 TV보고 나도 저래야 되겠다.”하는데도 잘 안 되듯이.

 

그래서 자기는 자기가 태어나서 자란 어떤 습관, 자기가 문제가 아니고, 엄마가 그렇게 매사에 그랬든지, 아빠가 그랬든지, 자기 살아온 그 어릴 때의 그 자기에게 영향을 끼친 게, 그런 어떤 환경 속에서 자라서 그런 습관이 들어있는 거요. 아무리 생각으로 하겠다 해도 실제로 잘 안 돼요. 그럼 스님은 비교적 좀 부지런한 편이에요. 가만 못 있는 스타일이요? 뭘 해도 일을 하지. 물론 명상하거나 이럴 때야 거기에 집중하지만 그냥 이렇게 논다, 이런 거는 거의 인생에 없어요. 논다. 이렇게. 뭘해도 하지.

 

그럼 그거 어디서 왔을까? 그럼 스님이 수행을 많이 해서 그럴까? 아니에요. 이것도 부지런한 것도 습이에요. 이거는 저희 아버님 닮은 거 같아요. 내가 어릴 때 눈만 뜨면 새벽 4시에 소 죽 끓이는 거로 시작해요. 마치 절에 살면 예불하듯이, 그건 다 한평생, 돌아가시기 한 몇 년 빼놓고는 항상 똑같아요. 시계가 없어도 닭울음소리 듣고 일어나서 소죽 쑤고, 그러면 아침에는 약간 방이 식었다가 겨울에는 불을 떼면 나중에는 따뜻해지고.

 

저녁에는 항상 불 아낀다고 기름불, 호롱불도 꺼 놓고 새끼를 꼬세요. 그러니까 하루 종일 뭘 해도 하셔. 그것을 내가 어릴 때부터 늘 봐왔잖아요. 그게 내 무의식속에 습관화 되어있기 때문에 뭐든지 자동으로 하는 거요. 어떤 일을 일이라고 생각을 안 하고, 뭐든지 보면 하는 거요. 그거 뭐, 땅이 조금 있으면 곡식을 심든지, 뭘 하든지, 산에 가도 그냥 안가고 지팡이를 하나 만들든지, 그런 거 다 까르마라고 그래요. 우리 업식이라고 그래요.

 

그러니까 어떤 환경에서 자라냐가 또 영향을 줘요. 그러니까 어떤 환경은 다 나쁜 게 아니라, 그런 환경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그게 장점이 되기도 하고, 단점이 되기도 하겠죠. 또 자기가 살은 습관, 이게 또 영향을 줘요. 그래서 저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는 사춘기시절에는 자취했기 때문에 밥을 나 혼자 먹었고, 그 다음에 절에 가서 밥을 먹고, 그 다음에는 또 밖에서 살 때도 항상 바쁘게 살았으니까, 밥을 굉장히 빨리 먹어요. 아무리 옆에서 스님 좀 점잖아져야 된다고 천천히 드시라고 그래도, 같이 손님 놔놓고도 한 5분만에 다 먹어버리고, 앉아 기다려야 되요.

 

요즘은 나이도 들고 해서 조금 속도가 느려졌지만 그래도 빨라요. 걷는 걸음걸이도 그래요. 나이가 60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계단은 걸어서 못 올라가요. 뛰어올라가는 스타일이지. 이게 다 사람의 습관이라는 거요. 그래서 자기는 어릴 때 그런 까르마, 그런 어떤 영향을 받아서 그런 습이 되어있기 때문에 쉽게 고치기는 어렵다. 그래서 자기 잘못이 아니에요.

 

그러면 3번째, 어떤 일을 하다가 조금 하다 그만두고, 어떤 일을 하다가 조금 하다 그만두고, 어떤 일을 하다가 조금 하다 그만두고, 이런 것이 나쁘고 좋은 것은 아니지만, 자기가 어떤 직업을 가지려고 할 때, 특히 직장을 가지려고 할 때는 그것이 직장에서는 좋은 습관에 속해요? 나쁜 습관에 속해요? 본래를 좋고 나쁜 게 없는데, 자기가 혼자서 농사짓거나 그러면, 일하고 싶으면 일하고, 일 하기 싫으면 안 해서 적절하게 조절해도 크게 지장이 없는데,

 

직장생활 즉, 남하고 같이 하는 이렇게 협력해서 하는 어떤 직장생활을 한다면 이 직장 좀 하다가 그만두고, 저 직장 좀 하거나, 안 그러면 아까처럼 용접하는데, 어디 가서 사람이 없어지고, 일하다가 어디 가더니 없어지고, 이러면 직장생활 제대로 할 수 있어요? 없어요? 그러면 그것은 자기가 봐서 이건 정말 개선해야 될 거요? 그냥 내 업식, 내 성질에 맞게 직업을 선택하든지. 안 그러면 요것을 좀 고쳐서 하든지. 그건 둘 중에 자기가 선택해야 되요. 어느 거 할래요? 고치고 싶어요? 그러면 고치기는 좀 어려워요.

 

그래서 사람들이 아이고, 네 생긴 대로 살아라.” 이렇게 얘기 하거든요. 왜냐하면 습이라는 것은 뭐에요? 오래 반복되었다, 이 말아니오. 오래 반복되어 습관화되었기 때문에 그것을 고친다는 것은 굉장히 저항이 많아요. 그래서 작심3일이라고 부르는 거요. 3일을 못 넘긴다. 그런데 이 습관을 고치려면 적어도 같은 것을 얼마 정도해야 습관에 변화가 오느냐? 3년 정도 해야 변화가 옵니다.

 

만약에 내가 담배를 끊었다. 그러려면 열흘 끊었다가 끊은 게 아니에요. 3년 정도 안 피워야 뭐라고 말할 수 있다? 담배를 끊었다. 이렇게 말 할 수 있어요. 보통 우리가 수행을 해도 한 100일 하면 겨우 내꼬라지를 알 수 있어요. “내가 성질이 좀 급하구나. 내가 화가 많구나. 내가 짜증이 많구나. 내가 사물을 부정적으로 보구나.” 이렇게 자기에 대해서 남이 아는 나를 내가 잘 모르다가 한 100일 기도쯤 하면 , 내가 이런 사람이네.” 이렇게 자기를 좀 알게 되요.

 

그런데 그것을 알아도 바꾸려면 100일 갖고는 어림도 없어요. 그러니까 한 천일쯤 해야 조금 변화가 온다. 그래서 천일기도를 하는 거요. “해주십시오.” 이렇게 천일 한다는 게 아니라, 꾸준히 동일한 것을 천일정도 해야 그 습을 극복할 수가 있다. 그러면 천일동안 저항이 엄청나게 따릅니다. 그만두고 싶은 게 엄청나게 따른다. 그것을 수행에서는 마장이라 그래요. 기독교로 말하면 사탄의 유혹이라고 그래.

 

내 변화 해가려는 것을 방해하는 본래 가지고 있던 습이 저항을 하는데, 그게 엄청나요. 때로는 몸을 아프게 하든지, 온갖 일이 생겨서 그것을 못하게 방해를 해요. 그런데 그것을 극복을 해야 돼. 그 저항을 이기고 극복을 하면 그 다음부터는 저항이 있더라도 크게 주저앉을 이유는 없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조언하고 싶은 것은 자기가 바꾸고 싶다니까, 지금 용접을 했다하면 그 용접을 내가 다니던 회사가 부도가 났든지, 이상한 상사가 와서 하든지, 무슨 일이 생기든지 이것을 수행삼아서 3년을 해야 되요. 이것을 그만두고 절에 가서 3년 부목을 해도 되고, 3년 행자를 해도 되고, 굳이 절에 안가도 지금 내가 용접을 했다하면 용접을 무조건 몇 년 한다? 3년은 한다. 월급을 주든지 안주든지.

 

그런데 이거는 직장이 아니고 나는 지금 3년간 뭐한다? 수행한다. 하다가 그만두고, 하다가 그만두는 이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 “나는 하늘이 두 쪽나도 계속 한다.” 아시겠어요? 그래서 그것을 하려면 잘 안 돼요, 실제로는. 그래서 자기가 아침에 일어나 108배를 하늘이 두 쪽나도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몇 시에 일어나요? 지금? . 5시 반에 일어나는데, 그러면 30분 당겨서 5시에 일어나야 돼.

 

왜냐하면 5시 반에 일어났는데, 5시에 일어나서 1시간 기도해버리면 일정에 차질이 생기잖아. 그죠? 30분 당겨서 일어나서 딴 거는 하지 말고, 108배만 하면 한 15분밖에 안 걸려요. 아시겠죠? 무조건 아침에 5시에 일어나서 108배를 3년간 한다. 천 일간. 아시겠죠? 그러면서 뭐라고 자기 암시를 주느냐? 자기 종교가 뭐요? 없어. 그러면 그냥 부처님 하느님 다 빼고 이렇게 얘기해요.

 

저는 이대로 좋습니다.

 

뭐라고? 나는 이대로 좋습니다. 나는 이대로 좋습니다. 나는 이대로 좋습니다. 이렇게. 그렇게 해야 자기의 내면에 있는 자기에 대한 열등의식을 극복할 수가 있어. 저는 이대로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천일 동안 기도를 하면서 직장도 천일동안 한번 잡았으면, 이거 꼭 용접하라는 거 아니에요. 다음에 바꿔도 되는데, 얼마 하고 바꿔라? 천일하고 바꿔라. 중간에 그만두고 싶으면 , 내가 수행하다가 중간에 출가했다가 속퇴하는 것처럼 이건 안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꾸준히 해나가면 저항이 굉장히 많습니다.

 

내가 아무리 하고 싶어도 할 수 있어도 할 수 없 상황 같은 그런 게 도래합니다. 그래도 나는 거기에 구애받지 않고 한다. 이렇게 나가야 이 업을 극복할 수가 있다. 그러면 천성이 변하는 일이, 운명이 바뀌는 일이 생겨요. 대부분 이것을 극복 못하기 때문에 자기 원래 주어진 까르마대로, 한평생을 그냥 살다가 마치게 된다. 그래서 운명론이 나오는 거요. “다 태어날 때 운명이 정해져있다. 니 발버둥 쳐봐야 소용없다.” 이런 말이 나오는 거요.

 

그것은 바꾸지 못할 때 그렇고, 담배 못 끊는 사람보고 너는 원래 전생에 담배를 피워서 이생에 그렇다.”든지, “너는 천성이 담배 피우게 되어있다.”든지, 이런 말은 성립 안하잖아. 아무리 오래 담배를 피워도 끊을 수는 있어요. 다만 끊기가 매우 어렵다. 이렇게 말할 수가 있어요. 그렇게 한번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