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법륜스님 3분

[법륜스님의 3분 즉문즉설 제19회] 고난은 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입니다

Buddhastudy 2025. 3. 26. 19:36

 

 

여러분들 삶이 좀 힘들죠?

힘드는 거 좋아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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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시간이 느리게 가죠?

시간이 느리게 간다는 건 뭐예요?

단위 시간당 경험하는 양이 늘어난다는 거예요.

그래서 힘든 것은 굉장히 좋은 거예요.

시간이 늦게 가기 때문에

오래 살 수가 있어요.

 

너무 즐거우면 시간이 너무 빨리 가요.

단명해요.

단명하는 거 좋은 거 아니잖아.

즉 단위 시간당 배우는 양이 별로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에게 닥친 고난을

굳이 회피하려고 하지 마라.

그것이 여러분들에게 큰 공부 거리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옛날에

젊을 때는 고생을 사서 한다이런 말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갈등이 생기는 걸

그냥 막 괴로워하고 죽겠다, 그러고 이러지 말고

다 그것도 연구 대상이에요.

 

그리고 그걸 극복하려고 노력을 하면

방법을 찾다가 그걸 극복했다 하면

여러분들 능력이 그만큼 커진 거예요.

 

말썽꾸러기 애를 한번 키워본 엄마가

말썽꾸러기 때문에 괴로워하는 엄마하고

상담해 줄 수 있을까? 안 해본 사람이 상담할까?

해본 사람이 상담하겠지.

그럼 능력이 그만큼 있다는 거야.

 

그러니까 장애라는 것은

우리가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예요.

 

원하는 대로 다 된다?

이게 좋은 것 같지만 그건 마약하고 같아요.

그럼 자기가 아무 능력도 안 커져요.

 

그러니까 우리가 수행을 할 때나, 어떨 때나

장애가 있다는 건 굉장히 좋은 거예요.

 

대부분 여러분들은 장애에 무너지잖아.

작심삼일

시작해서 3일도 못 넘기고 주저앉잖아.

 

근데 그걸 극복해 보는 거야.

, 작심삼일이라니까 내가 3일은 넘겨봐야지

그래도 5일은 넘겨봐야지.”

 

스님이 100일은 해야지

자기 꼬라지 안다니까, 100일은 해 봐야지

3년은 해야 변화가 온다니까 3년은 해봐야지.”

 

이렇게 꾸준히 해보면서

상태를 연구하고

엎어지고 자빠지면서

또 일어나 해보고, 또 일어나 해보고, 또 일어나 해보고

그럴 때

아 이런 장애가 있구나

이걸 넘어서면

 

일어나기 전에는 일어나는 게 힘들지만

발딱 일어나버리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걸 깨닫기 전에는 엄청나게 괴롭지만

눈 딱 뜨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거예요.

극복을 하고 나면 아무것도 안 해요.

 

여러분들이 지금 겪는 인생이

다 수행거리다, 공부거리다

사는 게 그대로 수행이다.

 

내 개인 얘기, 세상 얘기, 딴 거 없어요.

다 공부거리니까

공부거리로 한번 삼아서 해보시기 바랍니다.

 

나날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