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2

[비이원시크릿] 관념분석 확실하게 알려드립니다!

Buddhastudy 2024. 10. 29. 18:59

 

 

관념 분석이요?

일단 관념이 어떤 식으로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려볼게요.

 

나한테 어떤 사건이 일어납니다.

아니면 어떤 대상을 마주 대합니다.

 

이때 아주 원초적인 느낌이 먼저 발생을 해요.

그런데 그 원초적인 느낌의 형태가

뭐 좋다 나쁘다, 아니면 나한테 유리하다, 불리하다

이런 식으로 이제 원초적인 느낌이 발생을 하는데

이때 이미 관념이 작용을 해요.

 

왜냐면 나한테 좋다 나쁘다 유리하다 불리하다를 따지려면

기준점이 하나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그 기준점으로 작용을 하는 것이

여러분들의 [관념]이에요.

 

이렇게 발생한, 관념을 따라 발생한 원초적인 [느낌]

보다 구체적인 [생각][감정]으로 굳어져 갑니다.

그렇게 구체화된 생각과 감정에 의거해서

그 이후에 오는 [반응][의도]가 결정되고 [행위]가 결정이 되게 돼요.

 

그러면 최종적으로 나의 의식은 개인의식은

모든 관념이 이미 어우러져 있는 개인의식은

이 상황에 대해 최종적인 어떤 결론을 내리겠죠

[분별]을 하겠죠.

 

이 사이클이 계속 반복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관념이라는 것은 결국

나의 원초적인 어떤 느낌으로부터

맨 마지막에 최종 결론적인 분별에 이르기까지 관여해요.

결국 현실이 관념 때문에 나타나게 돼요.

우리의 현실은

이와 같은 사이클에 계속되는 수레바퀴예요.

 

 

그렇다면 관념 분석이란 무엇인가?

어떤 관념이 있어서 이 느낌이 일어나며

어떤 관념이 또 작용을 해서

이 생각과 감정적으로 나를 몰고 가고

또 어떤 관념이 작용을 해서

이렇게 반응하고 의도하게 만들며 행위하게 하는가?

그리고 이것에 대한 최종적인 결론을 내리는가?

이렇게 내려진 최종적인 결론이 또 밑바탕이 되어

그 뒤에 오게 될 후속 상황들을 계속 만들어가는가?

그것을 알아보는 게 관념 분석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알아보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알아봐야지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결정될 거 아니에요.

허용과 재규정하는 작업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총체적인 과정을 [관념분석]이라고 부릅니다.

 

 

이번에는 저희가 지금 이미 운영하고 있는 테마관련으로 프로그램

그 중에서 리치마인드 프로그램에 대해서

적용을 해서 한번 말씀을 드려볼게요.

 

예를 들어서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이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어떤 관념에 의거해서 나타나는지를 아셔야 돼요.

 

이 집착하는 욕망인지

아니면 활기차고 순수한 창조의 욕구인지 구분하셔야 돼요.

 

그리고 내가 무언가를 소망한다고 해서

다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죠.

안 이루어지는 경우가 더 많아요.

그렇다면 이유는 뭘까?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두려움이 있어요.

두려움이 있다면 이유가 있어요.

이 두려움의 이유는 또 무엇인가?

여기서도 관념이 작용하죠.

 

돈이 또 미워요.

우리는 돈을 원하고 부를 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미워하기도 해요.

이 미운 마음 때문에 또 부자가 되지 않아요.

부자가 못 되는 게 아니라 부자가 안 되는 겁니다.

?

돈을 통해서 미움이라는 걸 표현해야 되기 때문에

여기에도 어떤 이유가 있을 거예요.

 

돈에 관여하고 있는

그러니까 내 현실에 돈을 출력시키는 관념들이

어떤 패턴을 가지고 반복되고 있는지를

또 알아보시는 거예요.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에 서려 있는 욕망,

부자가 되고 싶은데 부자가 되지 않는 현실을 만들어내고 있는 두려움과 미움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하나로 어우러져서 계속 반복되고 있는 패턴의 반복

리치 마인드 프로그램에서는

이 네 가지 카테고리를 세분화해서 아주 깊게 탐구하고

어떤 식으로 허용하고 어떤 식으로 재처리해서 규정하는가?

 

모든 것들이 이와 같아요.

우리 삶의 전반적인 부분들,

인간관계도 마찬가지고요.

심지어는 건강이나 외모 이런 모든 것들도 관념이 작용을 해요.

자아실현적 측면에서도

이러한 관념들이 작용을 합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방어 기제와 기본적인 욕구들,

그리고 우리가 전혀 눈치채지 못했던 관념이들만의 그들만의 이유가 있어요.

 

만약에 나한테 어떤 결핍된 현실이 나타났다면

그 결핍된 현실을 만드는 게 관념이라 그러니까

이제는 그 관념이를 미워하기 시작해요.

 

그 관념들은 죄가 없어요.

자기 자신의 역할을 할 뿐입니다.

이것을 이해하려면

이 관념들이 도대체 왜

도대체 왜 그러한 선택을 하고

왜 이러한 이렇게 결핍되고 힘든 고통스러운 현실을 출력시키게 만드는지에 대해서 아셔야 돼요.

 

얼핏 보면은 말도 안 되는 듯이 보이는

왜 나한테 불리한 것을 자꾸

불리한 현실을 자꾸 선택하게 만드는 걸까?

 

이걸 이해하려면요.

비이원성의 마음으로 다가가셔야 돼요.

그때 전적인 이해가 일어나게 됩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우리의 현실을 결정하는 현실의 씨앗들은

관념 정보라는 형태로 무의식, 심층 무의식 깊은 곳에 존재하고 있어요.

박혀 있어요.

얘네들이 나의 어떤 현실을 출력하기로 결정합니다.

, 결정되면 그게 현실로 나타나는 거예요. 그렇죠

 

그렇다면 현실은 뭐냐면은

이 현실을 만드는 데 작용하는 관념이들이

자기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증거하기 위한 무대인 거예요.

그래서 관념을

현실을 부르는 예언자라고 생각을 하셔야 돼요.

 

그런데 그 과정에서

수많은 관념들이 이해관계에 의해서 얽히고 설키면서 경쟁을 합니다.

그들이 일하는 모습을 분석을 하고

그들이 왜 이렇게 일하는지를 이해해야 돼요.

이게 관념 분석이죠.

 

이와 같은 그들의 마음을, 관념들의 마음을

전적으로 품어 안고 허용할 수 있을 때, 이해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그 관념에 대한 허용이 일어나요.

이때 현실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관념 분석 수업에서는

이와 같은 관념들의 작동 원리와

그들이 도대체 왜 그러는지

그래서 부자가 못 되는 게 아니라, 아깝게 못 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부자가 돼서는 안 되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고

왜 나는 애인이 없는 게 아니라

애인이 생겨서는 안 되는지,

나는 항상 병약한 게 아니라 건강하면 안 되는지,

나는 내 자아실현을 뜻대로 이루지 못하는 게 아니라

내가 실현하고자 하는 어떤 나의 원대한 이 목표가

이루어지면 왜 안 되는지

그것을 알 수가 있어요.

 

이걸 알아보는 과정이

관념분석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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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이제 마음 공부하시는 그런 계기로 해서

어떤 이제 관념을 테마로해서

다 같이 이렇게 분석을 하고

다 같이 집중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요.

 

특히 어떤 심리적인 문제나

아니면 이런 마음적인 어떤 영성적인 문제를

관념적인 관점에서 좀 분석하고

그리고 그 분석에 대한 부분을

각자 많은 분들이랑 같이 나눔을 하면서

서로 부족한 부분, 공통되는 부분

이런 부분들을 좀 이렇게 편안하게 나누고

처음에는 어떤 저항 이런 것도 많았지만

하시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익숙하시는 부분도 있었던 것 같고요.

그리고 다 많은 분들도 하시면서

익숙해지면서 되게 뭐랄까?

좀 좋아지시는 느낌들을

저희도 이렇게 같이 또 경험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일단은 다들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같이 수업 들으시고 하시는 분들, 너무 고생하셨고

너무 이런 또 같이 좋은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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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테마 관념, 욕망편을 들으면서

제 안에 있는 욕망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

그게 뭐 엄청난 부자든, 지금보다 더 돈이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든

제 마음에 그런 게 있었는데

거기에 대한 뿌리가 이 공부를 하면서

제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조금 안 좋으신데

거기에 대해서 제가 보탬이 되고 싶고

그분들의 삶을 더 편하게 해드리고 싶고

제가 부모님께 사랑을 받고 싶었던 것 같아요.

 

그걸 발견을 했는데

그 안에 제가 집착이 엄청 심했더라고요.

정말 내가 돈을 더 많이 벌어서

부모님을 편하게 해드리고 싶다

그 소망보다는 정말 이제 약간 제 인생을 송두리째 잡아먹을 정도로

그게 욕망이라는 것을 수업 들으면서 알게 됐고

 

그 비이원에 대한 관점으로

모든 것이 완벽하다라는 관점 속에서

부모님도 그 나름의 삶대로

그들의 고유 속에서 완벽하다는 것을 제가 알게 되면서

살짝 멘붕이 지금 온 상태지만

이 수업 듣는 것 자체가

저는 첫걸음을 뗐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계속 마음공부 해나가면서

또 부에 대해서, 욕망에 대해서 관념 분석을 해가면서

저 자신을 더 알아가고, 사랑해 가고

제 인생이 좀 더 자유로워지는

그런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