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원시크릿] 뜻하지 않는 지출이 계속 생기는 이유

 

 

여러분 이번 고민은요.

“자꾸 돈 나갈 일이 생겨서 힘들어요”라는 고민이에요.

 

이런 고민은요, 돈과 관련해서 우리 삶 안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아주 곤란한 경우예요.

뜻하지 않은 지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모름지기 들어오는 돈은 환영을 받아요.

그런데 내 손을 떠나는 돈은 그렇게 아까울 수가 없죠.

더군다나 뜻하지 않게 생기는 지출이라면

속이 쓰리다 못해 화가 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의문을 하나 제기해 볼게요.

뜻하지 않은 지출은 정말로 뜻하지 않은 지출일까요?

관념분석을 공부해 보신 분들은

이해가 좀 더 빠르겠지만

사실 뜻하지 않았던 제출이라는 거는요.

그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좀 달라집니다.

그러니까 그 뜻하는 놈이 누구냐는 거예요.

 

우리는 보통 표면의식만을 나라고 생각하면 삽니다.

지금 이 순간에

끊임없이 분별하고 있는 지금 그 마음이 있죠?

그 마음을 말을 합니다.

 

지출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예요.

뜻하지 않은 지출이라고 분별하면서 아까워하고 있는 그 마음이

표면의식이에요.

 

그런데 그 마음을 잘 들여다보면요.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밌는 사실들이 발견이 됩니다.

 

먼저 통상적인 관점에서

뜻하지 않는 지출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우를 살펴볼게요.

 

원하지 않는 지출이 발생한다면

반드시 어떤 구조적인 문제점이 있을 것입니다.

돈이 줄줄 새는 어떤 구조적인 문제점이 반드시 있어요.

왜?

세상의 모든 일은 인과를 만들면서 발생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따라서 뜻하지 않은 지출이라는 것은요.

그 결과가 발생하려면

반드시 그 결과에 이르는 원인과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그 인과관계를 추적해서

면밀히 한번 살펴보시는 거예요.

살펴보다 보면 대부분의 경우에

내가 돈을 관리하는 방식이

여기저기 구멍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럼 그렇게 알아낸 문제점을 개선하면 되는 거예요.

심플해요.

 

경제적인 지식 자체가 부족하다면

경제 공부도 좀 하고, 지출의 패턴을 파악을 해서

쓸데없는 지출의 창구도 줄여보고, 가계부도 써보시고

아니면 뭐 예금을 늘리고 재테크 투자에 조금 더 신경 쓰면

금방 개선이 되게 돼요.

아니면 재무 컨설팅, 그런 거 받아보는 것도 좋고.

 

무엇보다 자신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왜냐하면요.

어떤 심리적 압박이나 스트레스에 의해서 지출이 발생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나 이런 노력으로 모든 것을 개선할 수 있다면

이 영상을 만들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돈이 자꾸 빠져나가요.

그런데 그렇게 빠져나가는 데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구조적인 문제점이 있을 테고

심리적인 문제점 또한 있을 거예요.

 

그리고 이러한 문제점이 만들어지고 유지되는 이유, 뭡니까?

내 마음속 깊은 곳의 관념들의 속사정이 있습니다.

즉 돈이 줄줄 새는 현실을 만들어낸 관념이

내 삶의 현실 출력 회로로 채택되었다는 뜻이에요.

 

그렇다면 돈을 통로로 삼아서 어떤 관념들이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있는 셈이 되는 겁니다.

아쉽게도 그 관념들한테 채택된 돈의 형태가

지출로 맞춰진 것뿐이에요.

 

그럼 어떤 이유에 의해서

이런 일이 발생한 걸까요?, 어떤 이유에 의해서?

특정할 수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경로로 어떻게든 돈이 새어나갈 때마다

확인하게 되는 주도적인 느낌, 감정, 생각, 반응, 의도, 행위가 있을 거예요.

그 안에 답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규정이

어떻게 설정이 되어 있고

또 그 규정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 관념들로 이루어진 현실의 출력 회로가 어떻게 규정되어 있느냐에 따라

나의 현실에서 돈은 어떻게든 세어나가게 돼요.

 

왜?

돈이 새어 나가야지만 아까 말씀드린

느낌, 감정, 생각, 반응, 의도, 행위가

재생되며 반복이 될 것이고

그리고 그때마다 그 이벤트를 기획한 관념들은

자신들을 살찌우게 됩니다.

 

어떻게?

현실이 반복될 때마다

자기 자신에 대한 관념의 규정은 윤회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윤회하면서

강력한 고정관념으로 자리를 잡아갑니다.

 

이게 뭐예요?

현실을 경영하는 숨어 있는 관념들의

전통적인 인생 경영 방식입니다.

 

눈을 뜨세요.

그리고 내 삶이 패턴화되어 있는 몇몇 관념들에 의해서

지배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세요.

돈이 새어나간다는 사실을 끙끙 앓으면서

발만 동동 굴러봤자

해결되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그 부정적인 감정이 발산하는 에너지가 있어요.

그 에너지는 이 현실을 만들어낸 메인 카르마들을

계속 살찌우는 양식이 됩니다.

 

그러니까 불평, 불만부터 멈춰야 돼요.

불평, 불만은 결핍된 현실을 만든

메인 카르마들의 연금 복권과 같은 것입니다.

 

걔들은요

아무것도 안 하고

마음속 깊은 곳에 버티고만 있어도

매번 알아서 부정성 에너지라는 연료를 공급받는 거예요.

 

그러니까 일단 어떻게 하자?

멈추세요.

뭐를?

불평불만을.

 

그리고 여러분의 마음속을 깊이 들여다보세요.

결핍과 부정을 느껴야만 하는

여러분들 마음속 내면 아이들을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여러분의 현실에서 돈을 무엇의 상징, 무엇의 대변인으로 이용하고 있는지부터

알아내는 것입니다.

일단 이 작업부터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