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2

[비이원시크릿] 인생을 세 들어 살 것인가? 건물주로 살 것인가?ㅣ자존감의 본질ㅣ갓생 마인드

Buddhastudy 2025. 1. 20. 19:19

 

 

직장 생활 갑갑하고 소시오패스 상사 때문에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지만

혼자 장소 시간 구애 없이 정년 없이 할 일을 찾고 싶어요.

근데 막상 그만두더라도 혼자 자영업을 해서 성공할 자신이 없고

부모님도 너무 부담을 주셔서 결국 다시 직장 생활로 돌아가고 하는 패턴이 반복됩니다.

표면의식은 자유롭고 싶지만

무의식은 구속 힘든 상태를 유지하려는 걸까요?//

 

 

이렇게 질문해 주셨어요.

일단 여러분 반복되는 패턴을 보니까 자기 확신이 없는 상태 같아요.

써주신 분은.

그런데 여기서 부모님이 주는 부담이라는 거는

일종의 연막일 가능성이 커요.

 

어떤 연막이냐?

결국 기존의 패턴으로 돌아가기 위한 아주 좋은 구실이 되는 겁니다.

왜 그런가?

말씀하신 대로 표면의식은 자유롭고 싶어 해요.

하지만 그 자유를 간절히 원하는 마음 자체가 어떻게 돼요?

결핍의 상징이거든요.

결핍의 상징.

 

그래서 시크릿, 심상화 하는 그 스킬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것을 하고 있는 그 마음 자체가 중요하다라고 말씀드렸잖아요.

이게 바로 여기 있는 거예요.

내가 지금 심상화하고 있는데 그 의도가 아니 심상화하고 있는 그 마음이

사실은 뭐다?

결핍을 계속 증명해 주고 있는 것이라면

오히려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이루어지지 않아야

내 시크릿, 심상화가 성공하고 있는 겁니다.

 

이 자유를 간절히 원하는 마음 자체가 결핍의 상징이에요.

그래서 사실은 무의식 안에서 힘든 상태를 유지하는데

거기에다가 이제 에너지를 계속 공급을 해 주고 있는 겁니다.

뭐가?

나의 자유를 얻고자 하는 그 모든 노력들이

사실은 뭐예요?

내 안에서 힘든 상태를 유지하는데 오히려 한 몫을 하고 있다라는 얘기입니다.

거들고 있는 거예요.

 

그럼 어떻게 해야 되는가?

자신감을 회복을 하셔야 돼요.

그럼 자신감을 어떻게 회복을 하는가?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이미 수많은

자신감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들이 있어요.

내게 맞는 방법들을 찾아서 도전을 해보는 겁니다.

 

그런데 그 전에

내가 자기 확신이 없는 상태를 유지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서

깊이 들여다보셔야 합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모든 것에는 뭔가 이유가 있단 말이죠.

자신의 능력을 확신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을 겁니다.

이걸 알아보고 재처리를 하는 게 관념분석 작업이 되는 거예요.

 

따라서 지금 추천드리는 이 작업이

근본적인 변화를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면서 언제 이 관념 분석을 진지하게 공부를 해보시고 시도를 해보실지

제가 모르기 때문에

지금 이 자리를 빌어서 몇 가지 포인트를 말씀드리자면요.

 

먼저 이제 알아보셔야 할 거냐면요.

나의 직업,

일에 대한 이미지가 어떻게 잡혀 있는지를 알아보셔야 될 것 같아요.

 

나한테 있어서 이 일은 생존을 위해서 억지로 울며

겨자 먹기로 붙잡아야 할 동아줄로 인식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내 직장이나 일에 대한 어떤 그 이미지 자체가

부정적으로 애당초에 세팅이 되어 있을 수 있어요.

잡혀 있을 수 있어요.

이 부분 한번 살펴보셔야 돼요.

 

그다음에 또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관념인데요.

힘들게 일해야 먹고 산다라는 관념도 있는 듯 보입니다.

자 이거는 일반적인 상태에서 이게 예상하기가 힘들거든요.

그래서 어느 정도 좀 깊이 한번 파봐야 됩니다.

 

힘들게 일해야 먹고 산다

먹고 살려면 힘들게 일해야 된다

그래서 뭡니까?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하는 시도가

계속 물거품으로 돌아가게 되는 거죠.

경제적 자유를 얻으면 안 되는 겁니다.

?

먹고 살려면 힘들게 일해야 되니까.

 

그렇다면 이 자유에 대한 이미지

이 자유에 대한 관념이 또 어떤 식으로 세팅이 되어 있는지

규정되어 있는지를 돌아보셔야 되는 거예요.

이게 님께서 하실 관념 분석 포인트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이제 가장 중요한 부분 말씀드릴게요.

자신감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자기신뢰, 뭐 자기 확신이 부족한 상태로 보인다고 말씀드렸죠.

그래서 자신감에 대해 말씀드리는데

만약에 여러분

자신감이나 자존감이라는 게 어떤 조건을 충족시켜서

비로소 나타나는 것이라면

그건 자신감 자존감이 아니에요.

이거 자기 신뢰가 아니에요. 이해되세요?

 

내가 나 자신을 신뢰하기 위해서 무언가 조건이 붙는다면

내가 자신감을 가지기 위해서 무언가 조건이 붙는다면

그거는 자신감이 아니에요.

자존감도 아니에요.

자기 신뢰도 아니에요.

이게 우리가 착각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이게 사연자님한테 필요한

그리고 여기 모여 있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자신감, 자존감이라는 것은요

조건에 의존하는 어떤 그런 게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감탄하고, 감동한 상태에 가깝습니다.

 

이 얘기는 뭔가?

스스로의 존재 그 자체에 뭐 해야 되냐면 감동하셔야 돼요.

이걸 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들의 존재 그 자체로

나의 존재에 대해서 감탄을 해야 돼요.

감동한 상태에 있어야 돼요.

어떠세요 여러분들은, 하실 수 있겠어요?

자기 자신에게 감동한 상태, 감탄한 상태.

 

만약에 그게 안 된다면요.

지금 여기 모여 계신 분들 중에서

그거 안 되시는 분들 계시죠?

되는 분들이 조금 더, 되는 분들이 별로 없겠죠.

대부분의 경우에 이게 안 된단 말입니다.

 

감동하고 감탄하는 그 느낌, 자기 자신에 대해서.

이게 안 됩니다.

이게 안 된다면은

왜 내가 나 자신에게 감탄하고 감동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스스로 납득하시면 돼요.

그 부분을 지금 간단하게 납득하는 과정을 한번 알아볼게요.

 

납득하는 과정

자 딴 게 아닙니다.

내가 나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고 감탄하고, 감동해야 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내가 있기 때문에 내 현실이 있을 수 있어서 그래요.

 

다시

나의 존재 자체에 감동해야만 하는 이유는

내가 있기 때문에

내 현실도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내가 있어야 내 현실이 있고

내 현실이라는 무대가 있어야지 뭡니까?

좋은 일이 되든 나쁜 일이 되든 뭐 할 수 있어요?

일어날 수 있죠?

 

이게 무슨 얘기예요?

내가 집주인이라는 얘기예요.

 

, 나는요

나의 삶이라는, 나의 현실이라는 그 뭡니까?

다가구 주택에 방 조그맣게 얻어서 새 들어 사는

어떤 세입자가 아니라 내가 집주인이라는 얘기입니다.

이 사실 자체에 자부심을 가져보세요.

 

나는 현실에서 일어나는 어떤 그 짜잘한 사건들에 휘둘리는 이가 아니에요.

그게 아니라

짜잘한 일들도 아니면 대단한 일들도

일어나도록 통 크게 이 판 자체를 벌려주는 존재예요.

임대 사업자입니다.

누가?

내가.

 

고통도 나를 통해 나타나죠.

행복도 나를 통해 비로소 나타나죠.

성공도 마찬가지

실패도 마찬가지예요.

 

잊지 마세요.

자부심을 가지시라 이거예요. 이 사실만으로

내 현실은요.

내가 허락해 준 판 위에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어떤 그 파도들이에요.

아니면 거품 같은 것들이에요.

 

얘는 뭐다?

그게 판을 깔아줄 때

깔아준 판 그 자체이고

파도가 아니라 바다 그 자체라는 얘기입니다.

내 우주라고 표현하잖아요, 내 우주.

 

우주란 게 자기 자신을 나타내고

그 자기 자신의 대단함을 뽐내려면 뭐가 있어야 된다라는 얘기예요?

내가 있어야 된다라는 얘기예요.

 

여러분 쫄지 마세요.

당당하게 어깨 피세요.

 

왜 자부심을 가져야 되느냐?

왜 나 자신한테 감탄해야 되느냐?

 

나는 나의 우주한테

판을 깔아주는 존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나는 내 현실의 고통에게 판을 깔아주고요.

내 현실에 기쁨에게 판을 깔아주고요.

내 현실의 실패에게 판을 깔아주고

내 현실의 성공에게 판을 깔아줘요.

 

집주인

감탄할 수밖에 없어요.

이 사실을 계속 마음속 깊이 깊이 한번 느껴보세요.

어떻게 해야 되나 사람이?

 

그리고 근본적으로 뭐다?

자기 자신을 이 조그마한 몸둥이에다가 한정시키지 마세요.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은 몸뚱이보다 훨씬 더 큽니다.

이것만이 나라고 여기고 살고 있기 때문에

물론 그렇기 때문에

생시라는 이 트랙이 또 펼쳐질 수 있는 건데

어찌 됐든 간에 그렇다 해도

나 자신의 정체성을 여기다가 묶어 놓으면은

나는 이 판 위에서 놀아나는 작은 장기말 정도에 지나지 않게 돼요.

그게 아니라 나는 뭐다?

장기판이다.

 

자 이 사실을 거듭 거듭 가슴으로 느끼면서

한번 사유하시고 명상해 보세요.

말 그대로 삶이 변하게 됩니다.

적어도 배포가 커지게 돼요, 배짱도 생기고.

이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나를 통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사실 자체로

스스로의 존재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 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