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조_시래기톡

[시래기톡] 신년인사

Buddhastudy 2019. 4. 12. 20:57


부족한 시래기톡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우리 시청자분들이라고 말씀을 드려야 되나

시청은 시청이죠, 보고 들으시는 거니까.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처음에도 말씀드렸듯이

시래기라는 게 배추가 오래되다보니 시래기처럼 보인다 이래서

시래기라는 단어를 취해왔는데

 

그러면서 시래기 같은 존재가 되어야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저희로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여러 시청자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해외에서 격려문자까지 보내주시고

국내외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분들이 사랑을 해주셔서

더 노력을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기해년, 이제 돼지해를 맞이했는데

돼지가 집에 들어오는 꿈을 꾸면은 복이 들어온다는 말이 있듯이

돼지는 복하고 연관이 되어 있는데

저도 오래 산 것은 아니지만 살아보니까

복이라는 게 그냥 오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선인선과,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씀처럼

그래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라는 세배 대신에

새해 복 많이 지으십시오.’ 라는 인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요.

 

올해는 복을 많이 받으실텐데

그 복을 받으시고 또 더 많은 복을 받으셔야 되니까

그러시기 위해서 더 많은 좋은일

 

어선, 시선, 행선이라는 말이 있는데

선한 말, 좋은 말 많이 하시고

그리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셔야 돼요.

 

그리고 행선이라,

행선이라는 게 남에게 유익한 행동이 되겠죠.

나에게 유익한 게 아니라 상대에게 유익한

 

어선, 시선, 행선으로 3년을 지내면 복을 내린다는 말이 있는데

그 첫 해가 올해 기해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지으십시오.

시래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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