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저는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넘쳐서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며 희생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애를 쓰면 쓸수록
아이들은 더 힘들었고
저의 사랑은 집착이었다는 것을
부처님 법을 만난 후 깨달았습니다.
그 후 수행과 봉사로 바빠진 참에
저는 아이들이 스스로 하도록 내버려 두었습니다.
그랬더니 오히려 아이들은
본래 자신의 모습을 회복하며
맑고, 따뜻하고, 건강한 청년이 되었습니다.
세상 엄마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습니다.
엄마가 행복하면
아이는 저절로 행복해진다고요.
'법륜스님 > 즉문즉설(20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1938. 우주적 관점에서부터 인간적 관점까지의 윤리 (0) | 2023.08.28 |
---|---|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어두운 표정과 우울감, 열등감을 개선하고 싶습니다 (0) | 2023.08.24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1937. 모임에서 생긴 일 (0) | 2023.08.22 |
[법륜스님의 세상보기] 친구들과의 정치적 대화가 불편하다면 (0) | 2023.08.16 |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수행에 도움이 되기 위해 결혼했는데… (0) | 2023.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