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저는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넘쳐서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며 희생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애를 쓰면 쓸수록
아이들은 더 힘들었고
저의 사랑은 집착이었다는 것을
부처님 법을 만난 후 깨달았습니다.
그 후 수행과 봉사로 바빠진 참에
저는 아이들이 스스로 하도록 내버려 두었습니다.
그랬더니 오히려 아이들은
본래 자신의 모습을 회복하며
맑고, 따뜻하고, 건강한 청년이 되었습니다.
세상 엄마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습니다.
엄마가 행복하면
아이는 저절로 행복해진다고요.
'법륜스님 > 즉문즉설(20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법륜스님의 하루_ 사람들이 저를 호구로 알아요. (2023.05.26.) (0) | 2023.08.24 |
---|---|
법륜스님의 하루_ 회사일이 불공정하고 부당해서 마음이 힘듭니다. (2023.05.25.) (0) | 2023.08.23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1937. 모임에서 생긴 일 (0) | 2023.08.22 |
법륜스님의 하루_ 마음공부를 어떻게 하는 걸까요? (0) | 2023.08.22 |
법륜스님의 하루_ 코로나 후유증으로 트라우마가 생겼습니다. (2023.05.24.) (0) | 2023.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