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처한 상황은 늘 부담스럽다.
이것을 돌파하면서 목적을 이루어 갈 수 있는 내적 힘을
‘개인 효과성’이라고 할 수 있다.
상황의 어려움은 생리적 심리적 과부하를 낳고
이것이 평정심과 집중력에 영향을 미친다.
이 평정심과 집중력을
이 개인 효과성의 핵심 개념이다.//
오늘은 개인 효과성에 대해서
여러분들하고 한번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개인 효과성이라고 하는 것은
개인이 얼마만큼 어려움을 해치고
자기가 목적, 목표하는 것을 이루어 갈 수 있느냐
그러면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고도 나가고
또 방향성도 명확해야 되고
그다음에 멘탈도 튼튼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살아가면서 흔들릴 때가 있는데
그것과 개인 효과성의 관계를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환경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일을 하거나 인간관계, 그다음에 내 인생사
건강 문제도 있고, 돈 문제도 있고, 가정사도 있고 등등 있을 겁니다.
그래서 이 환경에서 좀 어려움이 생기거나
결정적인 문제가 생기면
그것이 그대로 있지 않고
나에게 영향을 미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경로가 2개인데
하나는 생리적인 경로가 되겠죠.
그래서 식사, 먹는 거
그다음에 수면 그다음에 배설 배변
이런 부분에서 생리적인 쪽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스트레스가
물론 이건 아주 가장 기초적인 신체화 반응이죠.
두 번째는 심리 쪽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게 불안과 분노죠.
물론 이 불안과 분노를 넘어서면 우울한 단계가 오는데
현대인들은 특히 결국은 기승전 우울로 가는 경우가 많지만
어찌 됐든 이 문제가 일어났을 때
개인이 느끼는 감정은 두 가지죠.
내적인 불안과 외적인 분노 표현, 표출
이런 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보통 자기가
“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구나, 힘들구나”라고 느끼는 게
생리적인 또는 심리적인 문제가 문제로 다가올 때에
“내가 지금 환경, 지금 주어진 문제에서 느끼는 스트레스가 크구나”
하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이죠.
그러면 이게 어떤 결과를 낳느냐 하면
우리의 역량을 떨어뜨리는 겁니다.
이 역량이라고 하는 것은
문제를 헤쳐 나가고, 해답을 발견하고, 다시 내 삶을 안정화시키는
그런 항해하는 능력, 헤쳐 나가는 능력을 말하는 것인데
이 역량이라고 하는 것에 영향을 미칠 수가 있는 것이죠.
그래서 이 역량이라고 하는 것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평정심]이고 하나는 [집중력]입니다.
이 평정심이라고 하는 것은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죠.
그런데 흔들리지 않는 마음은 잘못하면
목석 같은, 이 센싱이 전혀 없는 느끼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하는 것일 수 있는데
이거는 이쪽은 아니고
그거는 감각이 무뎌져서 좀비처럼 되는 것이고요.
실제로 평정심의 핵심적인 개념은
[회복 탄력성]이라고 하겠습니다.
흔들려도 되는데 좀 덜 흔들리고
흔들렸다가도 다시 제자리로 빠르게, 그리고 완전하게 돌아오는 능력
이것이 회복 탄력성인데
우리가 생리적인 심리적인 불안정으로 신체화 반응이
심신의 반응으로 나타나게 되면
이 평정심에 정확하게는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준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 평정심이 흔들리는 땅과 같은 거 아닙니까?
그러면 흔들리는 땅 위에서는 높은 건물을 짓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건물을 높이 짓는다는 것은
집중해서 일을 해 나가는 것인데
이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것이죠.
근데 집중력은 또 뭐냐?
일이 손에 안 잡혀서 창밖만 바라보고
담배만 피우고 그런 게 집중력이 아니고
집중력의 개념이라고 하는 것은
첫 번째는 우리가 어떤 외부의 신호 중에서
잡음과 신호, 노이즈와 시그널을 구분할 줄 아는 능력이
집중력입니다.
근데 평정심이 흔들리면
이게 거꾸로 될 수 있거든요.
노이즈를 시그널이라고 생각하고
시그널을 노이즈라고 생각하는 왜곡된 인식을 할 수가 있다.
이게 첫 번째고요.
집중력의 두 번째는
이 잡음은 볼륨을 줄이고
그다음에 내가 그 집중력을 발휘해야 될 시그널
중요 신호에는, 의미 있는 신호에는 볼륨을 키우는
그 선택적인 능력,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
집중력의 마지막 모습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잡음과 신호를 구분하고
그 신호의 포커스를, 내 주의력을 몰입할 수 있다면
우리는 문제도 해결하고, 업적도 쌓고
그렇게 해서 자기의 삶을 좀 더 잘
운영해 나갈 수, 경영해 나갈 수가 있겠죠.
이것이 그 개인이 효과적이다.
개인 효과성이 뛰어나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겠죠.
그건 밖에서 보는 관점이고
자기 스스로 생각하기에는
이 개인 효과성을
‘자기 효능감’ 이렇게 표현하기도 하거든요.
즉 “나는 삶에서 다가오는 문제들을 잘 해결해 갈 수 있어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면서 살 수 있어”
그런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겁니다.
오늘은 개인 효과성이라고 하는 것이
결국은 평정심과 집중력이다라고 말하는 것이고
그리고 다음 시간에는
이 평정심과 집중력을 어떻게 우리가 가질 수 있느냐?
하는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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