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는 개념에 부정적이었다.
현상과 본질 사이에 끼어서
본질을 가리는 부실한 것으로 보았다.
그래서 어떠한 생각의 집이라도 틀린 것이며
개념에서 벗어나는 것이
열반으로 가는 길이라고 보았다.
그 개념이 아비달마 불교의 이론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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