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저요? 아~ 제가 전생부터요, 이쪽에 최적화가 되어 있나 봅니다. 저도 그쪽 재능이 있어서 하는 거 같습니다. 제가 하면서도 이거는 하늘이 도와서 하지 이거 못한다하는 생각을 늘 하고 합니다. 제 뇌가 좀 딸리면 어떻게 좀 도와주시고 영감이 오고해서 계속 명상하면서 하니까요, 저 같은 경우는. 그래서 이런 거를 정리하게 되는 게 아닐까 합니다.
저는 다 말씀드려요. 제가 하는 방법은 다 말씀드렸어요. [몰라]하고. 5분 몰입 혹시 보시면요, 5분 몰입이 제가 쓰는 일상에서 쓰는 Tip 다 모아 놓은 게 5분 몰입니다. 5분 몰입의 기술보시면요, 다 [몰라]로 해결해요. 화가 난다, [몰라. 괜찮아] 그다음에 마음이 진정되면 따져보고. 이런 거 하다가 또 화엄경을 읽다 막혔다. 그럼 또 [몰라. 괜찮아]. 참나랑 만나서 참나의 지혜를 끌어내야 진짜니까. 거기서 자명하다는 느낌이 드는것만 따라갑니다. 저는 제 종교가 있다면 자명교라고 그래요. 자명한 것만 믿습니다. 안 그러면 우리 할아버지가 했건, 뭐 우리 선생님이 했건 안 믿습니다. 자명한 말, 자명한 게 아니면 반드시 그거는 나중에 문제가 되더라고요.
제가 써놓은 책도 다 바꾸어야 됩니다. 자명하지 않으면. 자명한거를 어떻게든 따라가려고 합니다. 자명한거는 반야바라밀이거든요. 제 힘으로 하는 거는 한계가 있어서 안 됩니다. 제 머리가 그렇게 좋지 않은데 제 머리 믿고 하는 건 말이 안 되고요. 가만있다보면 자명하다 아니다 라는 신호에 대개 민감해져 있을 뿐입니다. 저는. 조금이라도 자명하지 않다면 그걸 안 믿고요. 내면에서 자명하다고 올라오는 것만 최대한 말씀드리고. 게네들끼리만 자꾸 모아놓고 적어놓고 하다보면 자기들끼리 진리를 자꾸 보여줍니다. 그래서 엄청 이건 인간의 머리로 못 푼다는 것도 저는 감동적으로 이렇게 알아낸 일이 많은데요. [모른다]하고 있다 보면은 탁~ 알아집니다. 그게 이렇구나.
그때 알아지는 그 느낌은요, 정말 실감나게 오기 때문에 적용해보면 거의 맞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일이 인간한테 일어난다는 거를 앎니다. 그래서 결국 이렇게 화엄경을 설명하면 안에서 비로자나불이 다 가르쳐주고 다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맡기고 그런 능력을, 자기 안에 있는 능력을 더 이해해가는 이런 공부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쓰는 팁은 소소한거 같지만 다 말씀드렸어요. [몰라] 하고. [괜찮아] 하고. 자명한거 따라다니고. 저는 그냥 그거를 그냥 계속 뭐죠? 딱히 하는 일이 없다보니 그것만 계속 한 겁니다. 한20년 간 하다보니까 좀 많이 익어가지고 제 느낌에는 “아~ 이게 좀 공부 할 맛이 난다.” 하는 겁니다.
제가 죽기 전까지, 제가 죽기 전까지 또 계속 업그레이드할겁니다. 저는 잠시도 안 쉬거든요. 그래서 하루하루가 새로 업그레이드를 해나갑니다. 그러니까 예전에 했던 게 마음에 안 들어요. 지금 제 마음에는, 하나, 둘. 그래서 그럼 또 못 견디다, 견디다 견디다 참다 못 참으면 또 바꾸고 하겠죠. 여러분을 좀 괴롭힐 건에요. 계속 또 저게 죽어야 끝나지 하게 계속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그래요. 계속. 또 하고 또 하고. 왜냐하면 저는 가만히 앉아있으면 명상을, 더 알고 싶지도 안아요. 만약에 아유~ 이제 뇌가 커질 거 같아서 [몰라] 하면 또 아이디어가 나와요. 그렇지. 그러면 또 이거 하나 알아버리면 뭔 문제가 생기냐하면요, 그날 하루 종일 제가 지금까지 정리해놓은 책을 다 바꿔야 되요.
벽돌로 집을 지어 놨는데 벽돌 하나가 비집고 들어오면 전체가 다 이동 조금 해야 되잖아요. 그 짓을 하루 종일 해서 다시 만들어놓으면 다음 날 또 [몰라] 하면 또 “아~ 그건 그거지.” 이러면. 그러면 제가 계속 강의하는 거 예전거랑 지금 거 들으면 많이 달라졌을 겁니다. 예전에 뭐라고 그랬던 간에 제가 지금 자명하다고 느끼는 것만 믿기 때문에요. 그래서 또, 또, 그래서 “아마 제가 죽어야 끝나지 않을까.” 나올 정도로 그렇게 하지 않을까? 앞으로도 살아있는 동안은 계속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인간이 어디까지 알아낼 수 있고 어디까지 자명하게 얘기할 수 있는지를 좀 보여드리고 싶어서 합니다.
제 에고는 작지만 제 안에서 참나가 나오는 소리를 정확히 듣고 말씀을 드리다 보고 공유하다보면 제가 아는 것만 자명하는 게 아니라 일류가 아는 그런 알아낼 수 있는 영역까지도 같이 커지거든요. 제 하나가 알아내면요, 인류가 아는 게 커지잖아요. 그래서 그 맛을. 중독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걸음 나가면 인류도 한걸음 같이 나간다는 기분으로 뭐라도 하나 자명하지 않은데 있으면 제 관심사가 주로 자명하지 않은 뎁니다. 꼬여있는데 가면 저는 뭐죠? 뭐가 방앗간 못 지나간다고 딱 보면은 그날 그거 풀릴 때까지 거기 꽂힙니다. 풀고 또 가고 풀고 또 가고. 이 재미 붙이다가 여기까지 온 거죠.
화엄경이 어렵다고? 그러면 그건 제 1순위입니다. 갖다놓고 봐요. 풀릴 때까지. 저는 다른 분들 강의랑 살짝 다르다면 다른 분들도 그렇게 하시겠지만, 저는 특히 거기에다 의식을 두고 하는 게 제가 드리는 이런 화엄경의 번역이나 제가 쓰는 책이나 제가 하는 강의는요, 전 다 실험기입니다. 제 온몸으로 해본 것들이 절대 글로 읽고 안합니다. 그런 건 아예 강의 그 주제를 채택 하지를 않아요. 제가 해보고 실험해보건. 저는 영적인 탐구를, 제 본업이 영적인 탐구라 여러분도 이 탐구에 재미를 알았으면 해서 이 강의를 하는 거기 때문에. “저는 이렇게 번역을 잘합니다.”하고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요. “불교에 대해 전 지식이 이렇게 많습니다.”도 아니고요.
누구나 알아야 할 그 영적 진리에 대해서 저는 이 자료를 선배들이 해 놓은 이 화엄경이라고 하는 선배들의 저는 다 연구기록으로 보여요. 아인슈타인의 연구기, 뉴턴의 연구기. 그거 그대로 믿으실 겁니까? 해봐야죠. 그래서 제가 다시 실험실에서 실험을 해봅니다. 제 영혼에서. 해서 자명하다고 판가름 난 것들만 말씀을 드리고. 아니면 이제 제가 아직 모르겠다고 말씀을 꼭 드려야 맞죠. 그래서 제가 즐기는 건 영적탐구고요. 같이 즐거움을 같이 공유했으면 하는 마음, 알아야 뭘 면장을 하죠. 그래서 먼저 저는 알아야 된다고 봅니다. 알아야 행동이 바뀌게 되어있습니다. 알면 바뀌게 되어있습니다.
모르시니까 그냥 사시지. 알면 가만히 못 있으세요. 네. 그래서 저는 영적인 탐구를 즐기는 사람일 뿐이고, 제가 쓰는 책이나 이런 강의는 그 영적 탐구를 제가 어떤 방식으로 했고, 어떻게 실험했고, 어떻게 했더니 어떤 걸 느꼈고, 하는 걸 이렇게 발표하는 장으로 저는 늘 생각하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꼭 해보시라고요. 제 얘기 듣고 그렇게 믿으시면은 자명해지지가 않습니다. 자명은 여러분들이 언제 개발 되냐 하면 반야바라밀은? 제 얘기를 듣고 실감나게 “맞다”하실 때 여러분 영성이 조금 밝아집니다. 강의만으로도 영성이 밝아져요. 그래서 이 강의를 제가 못 멈춥니다.
여러분이 명상을 통해서도 “아~” 할 수 있어. 있지만 남의 말을 듣다가고 “아~”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영성이 밝아져서 여러분께 되요. 제 얘기를 듣고 촉발됐지만. “와아~” 하는 순간, “맞다” 하는 순간, 그건 여러분의 안에 있는 신성이 드러난 겁니다. 그건 여러분 거에요. 제 얘기를 지식으로 그냥 알고 계시면 잡철들만 엄청 들고 다니시는 거고. 제 얘기를 듣고 맞다 하시는 순간 그거는 잡철은 여러분 안에서 순금이 돼서요 연금술 같은 겁니다. 여러분이 순금을 많이 갖고 계신 분이 영성이 높으신 분이에요. 여러분 게 많으셔야죠. 여러분의 참나로 “맞다”라고 인가한 걸 많이 갖고 계셔야 여러분 영성이 높습니다. 저는 제 나름의 그걸 계속 많이 늘리려고 욕심이 많은 사람일 뿐이고요. 계속 나누다 보면 여러분도 똑같이 순금이 많아지더라고요.
맞다 맞다 하시면요. 그래서 저는 여러분을 도와드릴 방법은 좀 더 맞다라는 말이 빨리 나오게 해드리는 것뿐입니다. 제가 어렵게 얘기해버리면 “맞다”라는 말 못하시겠죠. 그런데 제가 쉽게 얘기해드리면 “맞다”라는 말이 금방 나오시겠죠. 그러면 저는 그거로 도와드리는 겁니다. “맞다 맞다”를 빨리 하게 해야 여러분이 영성이 빨리 빨리 늘겠죠. 제 강의 두 번 듣고 세 번 듣고 이제 여러 개 들으실 때마다 점점 더 여러분 안에서 영성이 이렇게 자라나시기를 바라면서 또 강의를 합니다. 그래서 이게 다 지금 관통해서 영적 탐구를 너무 내가 즐기다보니까, 이제 나누고 싶은 마음에 하는 거고. 강의만 들으시고도 깨어나시고 더 지혜로우시고 바라밀들이 내면에서 들썩들썩 하기를 바라면서 제가 하고 있습니다. 예. 예.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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