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트위터 혜민입니다. 때로는 말보도 따뜻한 포옹이 더 힘이 됩니다.
따뜻한 포옹처럼 마음과 마음이 닿는 오늘의 트윗입니다.
고민이 있으세요? 그러면 햇볕을 쪼이며 걸으세요. 해 나온 날 걸으면 마음을 안정시키는 세로토닌호르몬이 분비 된데요. 안정된 마음에서 고민의 해결책 쪽으로 향해 있으면 나도 모르게 신기하게 답이 나옵니다.
위로받겠다는 생각을 자꾸 하니 삶이 더 힘들게 느껴지는 것은 아닐까요? 자꾸 위로받겠다는 생각을 하면 그 누구도 내가 만족할 만큼 위로를 해 주지 못해요. 차라리 마음 굳게 먹고 내 기도를 통해 나 스스로를 위로하고 남도 위로해 줘야지. 마음먹으세요. 그때 위로가 되고, 그때 힘이 납니다.
힘든 일이 있었나요? 슬픈 일이 있었나요? 그 일로 인해 삶이라는 학교는 분명 나에게 어떤 큰 가르침을 주려 했을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절대로 서둘지 말고, 천천히 살펴봐야 해요.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만 돌아갑니다. 놓으세요. 나 없으면 안 될 거라는 그 마음.
살면서 고마움을 많이 느낄수록 더 행복해 집니다. 세상에 나 혼자 똑 떨어져 있는 외로운 나가 아니고, 서로서로 연결되어있는 사람들 속에 나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고마움을 느낄 때 우리는 진리와 더 가까이에 있습니다.
남을 진정으로 위하고 남이 잘될 수 있도록 어떻게 도와줄까? 고민하는 그런 선한 마음은 나를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줍니다. 잡념도 없어지고 보약이 따로 없습니다. 오늘 기분이 나쁘다면 비록 작은 일이라도 누군가를 도와줄 생각을 하십시오.
사랑을 보내드립니다. 혜민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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