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1

[Pleia] 물질을 인식하게 되는 경위

Buddhastudy 2024. 8. 14. 19:23

 

 

우리가 물질 세계에서 물질이라 인식하게 되는 모든 것은

전자기 에너지로 이루어졌다고

고차원 존재 바샤는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영혼이 발산하는 특정한 진동의 전자기 바다

즉 전자기장으로 이루어진 것이

바로 이 물질계라는 것입니다.

 

기체, 액체, 고체 등은

다양한 밀도와 표현으로 나타난 전자기장의 진동이며

이러한 전자기 파동을 최종적으로 뇌가 수신하고 해석해서

물질계의 체험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것을 포함하여, 우주의 모든 것은

진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지각하고 인식하는 것,

즉 눈으로 보는 것, 손과 피부로 느껴지는 것

소리, 냄새, 맛 등등은

모두 다양한 상태의 진동을 뇌가 해석해 내는 것입니다.

 

듣는 사람이나 동물이 없는 숲에서

나무가 쓰러질 때 소리가 날까? 안 날까? 하는 문제를

들어보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답은 무엇일까요?

필요하시다면 이 영상을 잠시 정지해 두시고

생각을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답을 생각해 보셨나요?

여기에 대한 답은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다입니다.

왜일까요?

나무가 쓰러지면서 일으키는 에너지 파동을

귀라는 기관을 통해 소리라고 해석해서 듣는 존재가 없기 때문입니다.

 

나무가 쓰러지면서 일으킨 파동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소리로 해석해 낼 감각기관을 가진 존재가 없다면

소리 없이 그저 파동으로만 끝이 나게 됩니다.

 

즉 원래는 소리 자체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소리로 해석할 수 있는 진동만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을 환상이라 말하고 있으나

이 세상은 없는 것이라기보단

인식하는 것과는 다르다라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실제로 물질계를 에너지적 상태에 그대로 관찰할 수 있는 존재들에게

3차원 세계는

정확한 표현은 아니지만 투명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그들이 보는 것은 매트릭스적 구조와 에너지 패턴 등이라고 합니다.

 

궁극적으로 물질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우리가 물질이라고 인식하는 것일 뿐입니다.

 

벅민스터 풀러는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은 우리의 머릿속에 있는 것이다라고

정의한 바 있습니다.

 

인간이 보는 장미와

곤충 혹은 동물들이 보는 장미는

색깔, 형태, 모양이 다릅니다.

그것은 진동을 해석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동물이 아닌 사람이라고 해서

진동을 해석하는 형태가 결코 같지 않습니다.

비슷할 수는 있으나 근본적으로 모두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음식, 색깔, 음악, 향기 등등에 대한

각각 다른 취향, 기호, 호불호 등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타고나도록 설정한 신체적 조건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가령 색맹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현실 인식에 또 다른 형태의 차이를 나타냅니다.

 

우리에게 있는 그대로를 본다는 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물질이라는 것을 집중해서 감지하기 위해

수많은 에너지 상태인 것들을

반사, 굴절, 왜곡 및 변화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100%의 뇌를 사용하지만

마치 10%만 사용하는 듯한 효과를 내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돌고래나 박쥐가 내는 초음파

그리고 가시광선을 제외한 여러 종류의 파장

즉 전파, 마이크로파, 적외선, 자외선, x-, 감마선 등을

인간의 감각기관으로는 해석해 낼 수가 없지만

분명 존재하는 것이 증명이 되었습니다.

 

이렇듯 이 세상은 여러 표현과

다양한 상태의 전자기 에너지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 인간들이 감각기관을 통해 인식할 수 있는 에너지의 양은

전체의 0.001% 정도도 되지 않습니다.

99.999% 이상은

우리의 의식으로 전혀 지각도 하지 못하는 상태로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물질계를 경험하기 위해

태어나기 전 합의를 한 것입니다.

이 정도의 제한적인 인식 상태를 갖기 위해선

필연적으로 동반되는 것이 바로

나 자신에 대한 망각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물질계와 선형적인 시공간이란

특이한 경험을 할 수 없을 테니까요.

선형적인 시공간의 경험은

가장 의식이 한정된 상태에서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물질계의 고유한 특성이죠.

 

그러면 이 망각과 한계를

계속 유지하게 하는 특별한 장치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이 세상은 단단하고, 고정된 물질로 이루어졌으며

나는 한정된 존재라 믿고 있는

우리의 의식적, 무의식적인 여러 믿음체계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러한 한정된 인간적 시각을 확대할 수 있는 시대가 왔으며

이러한 정보가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 역시

그 의식 확장의 증거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우리를 돕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정보를 허락한 것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에너지적 진동이 높아지고 밀도가 낮아질수록

즉 차원이 높아질수록

창조를 하는데, 그리 많은 시간과 공간이 필요치 않게 됩니다.

 

그래서 물질개보다 비교적 밀도가 낮으며

시공간의 영향을 훨씬 적게 받는 아스트랄계에서

생각이 현실로 나타나는 것이

거의 즉흥적이라 할 수 있을 만큼 빠른 이유입니다.

 

우리가 이 물질계는 바꾸기 어렵고

단단한 그 무언가가 아니라 생각하기 시작하고

시간 역시 연속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면

현실에 대해 보다 유연한 시각을 갖게 될 것입니다.

 

물질계의 전자기장은

우리 몸을 이루고 있을 뿐 아니라

바다처럼 우리의 주위를 꽉 채우고 있으며

정보 혹은 의식이 들어있습니다.

 

[전자기장]은 다른 말로 [], [Spirit]입니다.

영은 다른 말로 [의식]입니다.

그러므로 내 몸 안에 영이나 의식이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영과 의식 안에 내 몸이 들어있는 것입니다./

 

더 큰 관점의 나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전자기장은 체험을 하기 위해서

내 의식이 특별히 표현하고 있는 내 에너지의 일부입니다.

 

모든 물질은 물론이고, 각차원들 역시

모두 나의 에너지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물질계 안에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이 물질계가 내 안에 들어있는 것입니다.

 

아니 이것보다 더 정확한 말은

이 물질계, 세상은

나 자신의 의식으로 이루어졌기에

안도 바깥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