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1

[Pleia] 영과의 교신, 채널링이란?/채널링과 빙의의 차이점/질 낮은 채널링의 특징

Buddhastudy 2024. 10. 24. 19:54

 

 

[채널링]이라 하는 것은

영적 세계나 다른 차원의 존재로부터

정보를 얻거나 대화를 나누는 현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채널들 몸속에 다른 존재가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뇌파를 맞추고 에너지 진동을 높여

영적 존재들의 진동을

해석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정보의 통로 역할을 하는 사람을 가리켜

[채널]이라 부르고 있으며

정보의 근원은

자신의 무의식, 집단의식, 영적 안내자, 동물, 수호천사나 대천사, 상승 마스터, 다른 차원의 외계인 혹은 영적 존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이들은 인간들의 한정적인 의식으로선 닿을 수조차 없는 영역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위치에서

많은 정보와 가르침을 주고 있기에

인간들의 의식 확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들이 채널에게 정보를 주는 방식

언어가 아니라

에너지 블록으로 정보를 전송하게 됩니다.

 

이 에너지 블록을 인간들의 언어로 통역을 하는 것이

바로 채널들의 역할입니다.

 

채널들의 개인적인 믿음이나 생각의 간섭 없이

얼마나 순수하게

본래의 정보 에너지를 통과시켜 전달할 수 있는지가

바로 그 채널의 결정적인 자질이자 역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명한 채널들은 대부분 트랜스 채널인데,

채널링을 하는 동안 개인의 일상적인 의식은

백일몽을 꾸는 듯한 상태로 뒤로 빠지며

시간 감각도 거의 느끼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마치 우리가 어느 한 곳에 집중을 하면

누군가가 이름을 불러도

금방 알아차릴 수 없을 때의 상태와 비슷합니다.

 

트랜스 채널들은 채널링이 일어나는 동안

아무것도 기억을 못하지만

의식을 잃은 상태는 아닙니다.

 

채널의 믿음 체계에 의한 필터링이 덜한

순수한 정보를 전달하는 면에서는

자신의 완전한 의식이 있는 채널들에 비해 유리한 편입니다.

 

채널링이 일어나고 있을 때

채널들의 뇌파를 측정해 보면

감마파가 나오는 40Hz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이는 짧은 시간 안에

깊은 명상으로 빠지는 상태로 몰입하여

정보를 주는 존재와의 진동의 일치를 이루는

의식의 전환이 일어난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진동이 더 높은 고차원 존재는 자신의 진동을 낮추고

인간인 채널은 진동을 높여

서로 중간 지점에서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 채널링을 할 때는

에너지가 채널에게 익숙하지 않아

몸짓과 말투가 상당히 부자연스러우나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자연스러워지게 됩니다.

 

참고로 대릴 앙카가 바시아를 채널링 할 때는

눈을 감게 되는데

눈을 뜨고 채널링을 하면

바샤가 아니라 그의 상위 자아를 채널링하게 된다고 합니다.

 

채널의 평소 말투보다 훨씬 강하고 빠르게 말을 하게 되는데

보통 고차원 존재들의 에너지가

인간들보다 높고 빨라서입니다.

 

대릴 앙카가 바시아로부터 받아들일 수 있는 에너지가

처음엔 1%였으나

현재는 3% 정도 된다고 하며,

그 이상은 채널의 육체가 감당을 할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고차원적 존재들과 트랜스 상태에서 채널링을 하기 위해선

소위 태어나기 이전

사전 약속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같은 오버소울을 가진 관계로

에너지적 연계가 있어야 가능하게 됩니다.

 

전생과 후생인 관계도 있으며

여기에 해당하는 경우가 바로

대릴 앙카와 그 자신의

소위 300년 미래의 환생인 바샤가 해당됩니다.

 

물론 모든 시간대와 사건은

동시에 일어나고 있기에

이들은 에너지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그 둘이 지금 동시에 존재하면서

상호 교류하는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인간은 예외 없이

모두 근원의 빛으로 이루어진 존재이기에

채널링을 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상태입니다.

즉 누구나가 이러한 채널링을 하는 상태에 놓이지만

이 상태에서 무엇을 할지는

각자의 자유인 것입니다.

 

누군가는 운동을, 누군가는 연구와 발명을

누군가는 글을 쓰거나 혹은 요리, 그림, 작곡을 하는 등등

우리가 흥미를 느끼는 무언가에 몰입하는 상태는

채널링을 하는 상태와 동일합니다.

 

과거에는 깊고 짙은 이원성에 입각한 판단과

영적인 체험에 대한 불신으로

이러한 고차원적 존재와의 연결은

아주 극소수만이 가능했었습니다.

 

하지만 의식상승이 일어나고 있는 현재는

영성이 갈수록 일반화되고 있으며

사람들의 이해도 높아져서

물질세계와 영적세계의 장벽은

점점 더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채널링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선 채널링을

간혹 빙의와 혼동해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데

빙의와 채널링은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채널링은

두 존재 사이의 동의와 허락이 반드시 있어야 하며

어떠한 강요나 침범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다른 존재가 채널의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도 아닙니다.

이러한 현상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단지 의식을 매치시켜

채널 자신의 에너지로

고차원 존재의 정보를 읽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채널링은

화합, 조화, 신뢰라는 긍정적 에너지가 바탕이 되어야 일어날 수 있기에

분리와 부조화의 부정적 에너지는

그 상태를 만들고 유지하기가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채널링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는 또 다른 원인은

물질세계와 영적인세계는 철저히 분리되어 있다 믿으며

영적인 존재와의 접촉에 대해선

무조건적인 두려움을 가지는 경우입니다.

 

혹은 물질적 세계만이 존재하는 유일한 것이라 여기거나

영적 세계와의 교류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생각하기에

이러한 영적인 작용을 착각이나

믿을 수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또는 물질적 세계가 영계에 비해

가치가 낮다는 인간적 판단에서

영적인 존재도 같은 판단을 할 것이라 간주하기에

물질계에 관심이 있는 영적 존재들은 의식이 발달하지 않았다

폄하하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경우는 모두 편견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채널링이라 하여 모두 진짜일 수 없고

또는 낮은 아스트랄계에 머무는 영적 존재들

혹은 본인의 에고를 채널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을 지구 역사에 등장하는

성인이나 대천사 등으로 소개하는 경우도 많기에

정보의 내용을 보고 직관적으로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존재가 전하는 정보는

다소 조악하고 일관성이 부족하거나

오만하고 복종적인 자세를 요구하는 등

고차원적인 정보와 비교해서

상당히 질이 떨어진다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뚜렷한 선악에 대한 판단을 하고 있는 것도 특징일 수 있는데,

아직 우주적 원리에 대한 통찰이 부족한 인간적인 관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주로 예언을 핑계로

두려움을 주거나 무력감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만일 내가 말하는 것만이 진리이며

다른 존재는 전부 거짓말을 하고 있다.”

혹은 너는 선택받은 존재이다. 내가 세상을 구할 것이다라는 취지의 말을 한다면

그것은 저차원 아스트랄 존재

혹은 자신의 에고일 가능성이 아주 많습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그 채널이 가진 두려움, 결핍 등

자신의 이슈를 반영하는 경우입니다.

 

채널링을 통해 접하게 되는 정보는

우리의 의식이 확장될수록 더 많아지고 있으며

예전에는 허락되지 않았던 정보도 있습니다.

 

다른 차원의 존재에 의해서가 아니라

바로 우리의 집단적 의식이

아직은 때가 아니기에 스스로 차단하는 메시지였지만

지금 우리의 의식은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인 존재들이기에

더 큰 나, 상위 자아를 채널링하는 것도

사실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채널링에 대한 거부감은

모두 두려움에서 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