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즉문즉설_shorts

[shorts, 법륜스님] 평가의 기준은 이것

Buddhastudy 2025. 5. 20. 20:11

 

 

  • 기준 없는 평가는 불가능합니다. "저 사람 잘했다"고 말할 때, 무엇을 기준으로 잘했다고 하는 것인지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00:00].
  • 서로 다른 기준을 가진 사람들의 생각:
    • 같은 길을 가는 두 사람을 예로 들어, 앞서가는 사람은 뒤처지는 사람에게 "뭐 하러 꾸물거려, 빨리 좀 오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00:11].
    • 반대로 뒤처지는 사람은 앞서가는 사람에게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서두르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00:17].
  • 자신의 기준대로 판단하는 경향: 이처럼 우리는 어떤 기준에서 옳고 느리다고 말하는지에 대한 일반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00:25].
  • 평가의 기준은 자기 잣대: 결국, 빠르다 느리다고 말하는 것은 전부 자기 잣대일 뿐이라고 이야기합니다 [00:29].

 

 

항상 어떤 평가를 할 때는 기준이 있어야 돼요.

기준이 없으면 평가를 할 수가 없어.

 

저 사람 잘했다.

뭘 기준으로 해서 잘했다는 거예요.

 

두 사람이 길을 가는데

한 사람은 좀 앞에 가고

한 사람은 뒤에 가.

 

앞에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까?

뭐 하러 꾸물거리노? 빨리빨리 좀 오지이렇게 생각해.

뒤에 가는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까?

뭐가 그리 급해서 그리 서두르노?”

 

이렇게 생각해 우리 사고방식의 일반적 형태다.

어떤 기준에서 빠르다 늦다고 말하느냐

전부 자기 기준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