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쏠솔미_ 모든 것을 끌어당기는 끝판왕 마인드

 

 

 

모든 것 앞에서 현타를 느껴야 해요.

여러분이 아시는 그 현타 맞습니다.

모든 거 앞에서 현자타임을 느껴야지

아이러니하게도 모든 것을 받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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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타임의 뜻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나무위키에서 현타의 사전적인 정의를 한번 긁어와 봤습니다.

 

‘자기 위로 행위 및 성관계 후에

성 욕구가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무기력함, 허탈감, 허무감을 느끼는 현상

혹은 이 허무감이 지속되는 시간을 말한다.’

 

일단 자기 위로를 끝내고 나면

아무리 자극적인 성적 대상이 눈앞에 있어도 성 욕구가 일어나지 않는다.

한마디로 현자타임은

인생무상을 느끼는 시간이다.

 

현타가 오면

부처, 간디에 버금갈 정도의 평정심을 가지게 되고

그야말로 모든 번뇌가 사라진다.

그리하여 만물의 이치를 깨닫는 경지

즉, 현자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여러분

현타는 언제 올까요?

극도의 쾌감을 느끼고 난 후에 찾아오죠.

 

이 현타의 마인드를 잘 생각해보면

이미 가진 자의 마인드랑 굉장히 비슷합니다.

 

이미 가진 자는 자기가 이미 가지고 있는 거 앞에서 어떤 감정을 느낄까요?

이미 가진 자는 자기가 이미 가진 걸 열심히 열심히 갈망하지 않아요.

 

자, 여러분이 자기 위로 행위를 통해서

엄청난 쾌락을 이미 느꼈어요, 이미 엄청난 쾌락을 가졌어.

그럼 그때 모든 쾌락을 이미 다 가졌을 때

오히려 어떤 감정이 드시던가요?

현타가 옵니다.

더 이상의 쾌락을 그렇게까지 간절하게 바라지 않게 돼요.

 

현타가 오면

섹시한 이성이 돌덩이처럼 보이게 되죠.

섹시한 이성 앞에서 초연해집니다.

말 그대로 현자가 돼요.

 

여러분, 이 현타의 마인드가

궁극적으로 모든 걸 끌어당기는 마인드에요.

 

끌어당김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역설적이게도, 굉장히 역설적이게도

더 이상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현자타임 상태에 접속하셔야만 합니다.

 

아니 원하는 거를 끌어당기려고 끌어당김 하는 건데

다 포기하라고?

이게 무슨 개소리야. 싶으실 거예요.

장난하니...? 싶으실 거예요.

 

근데 여러분,

끌어당김의 핵심은 뭐죠?

내가 이미 그걸 가졌다는 느낌을 느끼는 겁니다.

 

뭔가를 이미 가진 사람은

열심히 애를 쓰면서 갈망하지 않아요.

왜냐?

나한테 그게 이미 있으니까.

 

손가락 5개를 이미 갖고 있는 사람은

“나는 손가락 다섯 개를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루에 100번씩 1000번씩 열심히 열심히 애를 쓰면서

100번 1000번씩 쓰고 그러지 않습니다.

 

왜냐?

손가락 5개는 이미 나한테 있으니까.

“음, 나한테 손가락 다섯 개가 있네.

손가락 5개가 있다는 거는 참 감사한 일이지”라고 짧게 감사하고

그냥 본인 할 일 하러 갑니다

 

‘간절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저는 여기 동의하지 않아요.

간절하게 하면 안 돼요.

힘을 빼야 해요.

파이팅 넘치게 하면 오히려 멀어져요.

 

여러분

끌어당김을 간절하게 하시는 그 마음

제가 이해를 못하는게 아닙니다.

저는 그 마음 너무너무 이해를 해요.

 

솔직히 말해서

여러분의 인생의 모든 게 다 술술 잘 풀렸으면

여러분이 끌어당김의 법칙 같은 거를 찾아보셨을까요?

이렇게 열정적으로 찾아보셨을까요?

아니겠죠.

뭔가 하나쯤은 내 마음에 안 드니까, 지금 상태에 만족스럽지 않으니까

끌어당김을 찾아보시는 거잖아요, 그쵸?

 

내 인생에 제대로 풀리는 게 하나도 없고

아무리 노력해도 이상하게 바닥을 기고

진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끌어당김을 간절하게 하는 그 마음

제가 너무 잘 압니다.

 

저도 정말 인생의 밑바닥을 기어본 적이 있고요

거실 바닥에 앉아서 눈물 콧물 짜면서

열심히 열심히 간절하게 끌어당겨 본 적도 있습니다.

 

꼭 뭔가를 끌어당기고 싶은 여러분의 그 간절한 마음

정말 너무너무 잘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여러분

그 간절한 마음을 오히려 내려놓으셔야 합니다.

모든 것 앞에서 현타를 느끼세요.

끌어당김의 원리를 이해하시고

이 원리를 영리하게 이용을 하세요.

오히려 내려놓으세요.

 

가지든 말든 진짜로 상관없다는 현타의 마인드로 해야지

오히려 그때부터 끌어당겨집니다.

 

불교의 이런 말이 있잖아요.

“모든 것을 다 내려놔야지만

비로소 그제서야 모든 것을 받을 수가 있다”

불교 교리는 가만 보면 끌어당김의 법칙 해설서 같아요.

 

사주팔자에도 비슷한 말이 있어요.

안 좋은 대운이 끝나고 좋은 대운으로 바뀌어가는 시점에

오히려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마음이 생겨요.

다 포기하게 되고 다 내려놓게 됩니다.

 

왜 이런 걸까요?

완전한 내려놓음의 마인드를 갖고 있어야만

비로소 앞으로 다가오는 좋은 대운에서 다 받아먹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좋은 운이 오기 직전에 사람이 완전히 녹초가 돼버려요.

힘든 일이 막 그냥 종합 선물세트로 찾아오거든요.

그 시기를 지나면서 모든 것을 완전히 내려놔야만

앞으로 오는 좋은 운에서 모든 것을 받아먹을 수가 있게 돼요.

 

일말의 열망도

조금의 집착도

다 내려놓으세요.

 

끌어당긴 열심히 하는 거, 참 좋지만

열심히 하지 마십시오.

이게 무슨 말이냐?

 

그러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양치질을 하듯이

끌어당김을 습관적으로만 하시고 열정을 쏟아붓지는 마세요.

습관적으로는 하되 열정을 쏟아붓지는 마세요.

 

이 말은 뉘앙스를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열정 막 쏟아붓고, 파이팅 파이팅 열심히 열심히 애를 쓰게 되면

오히려 멀어져요.

잘 가요~ 내 사랑.

멀어집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내려놓음

현타, 현자타임

이미 가진 자의 마인드를 꼭 기억하세요.

 

진짜로 세상 모든 것 앞에서 현타를 느끼게 되는 순간

와 여러분은 깜짝 놀라게 되실 거예요.

 

아무것도 원하지 않기 시작했는데

그제서야 모든 게 다 들어오기 시작하거든요.

 

여러분 모든 것을 끌어당기고 싶으면

모든 거 앞에서 현타를 느끼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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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끌어당기려면

모든 것 앞에서 '현자타임'을 느껴야 합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의 핵심은

원하는 그것을

'이미' '가졌다'는 느낌을 '느끼는' 것입니다.

 

뭔가를 '이미' 가졌을 때,

우리는 그것을 더 이상 강하게 '갈망'하지 않습니다.

 

왜냐?

'이미' 가졌기 때문에.

 

현타의 마인드는

모든 것을 이미 가진 자의 마인드와 비슷합니다.

 

이 현자타임의 마인드는

'오히려' 원하는 모든 것을 끌어당기는

끌어당김의 끝판왕 마인드입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간절하게' 끌어당기면 이루어질 거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무언가를 '간절하게' 끌어당길수록

'지금'은 그것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잠재의식만이 공고해질 뿐입니다.

 

우리가 '간절하게' 끌어당기면

우리 잠재의식은 이렇게 받아들입니다.

 

'아, 이걸 이렇게나 '간절하게' 원하는 것을 보니

[지금은] 이걸 가지고 있지 않나 보구나'

 

그리하여, '현재형'만 인식하는 잠재의식은

[지금은] 그걸 가지고 있지 않은 '현재상태'만 끌어당기게 됩니다.

 

 

원하는 모든 것을 끌어당기고 싶다면

원하는 모든 것 앞에서 현자타임을 유지하세요.

 

이것이 '역설적이게도'

아주 역설적이게도

원하는 모든 것을 끌어당기는

끌어당김의 법칙 끝판왕 마인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