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마인드·드러내야산다

[드러내야 산다] 좋은 관계형성이 행복의 지름길이다 - 정철화 박사

Buddhastudy 2023. 6. 13. 18:41

 

 

 

우리 몸에 꼭 필요한 3대 영양소를 아시나요?

단백질 지방 또 뭐죠? 탄수화물입니다.

 

이같이 행복에도 3가지 요소가 있는데 무엇이지요?

자율, 성취, 좋은 관계입니다.

 

오늘은 행복의 3요소 중에

세 번째 좋은 관계에 대해서

깊이 있게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버드 연구진이 75년간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추적 조사를 했습니다.

연구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행복하게 하는 것은

부와 명예가 아니라

좋은 관계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행복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좋은 관계가 형성되어야

행복하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지요.

그것도 75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에서 나온 것입니다.

 

여러분은 가장 가까운 사람은 누구인가요?

부모님과 아내나 자녀 그리고 친구, 또 직장의 동료인 셈이지요.

 

아이가 말을 할 때

엄마가 딴 곳을 보고 있으면 어떻게 행동하나요?

고사리손으로 엄마의 얼굴을 잡고

자기 쪽으로 돌려서 눈을 맞추게 하지요.

 

좋은 관계를 가지고 싶은 욕구는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나온 심리적인 욕구이기 때문이지요.

좋은 관계는 타인에게 베푸는 관심이 있고

또 내가 받는 관심이 있지요.

 

인간은 관계 속에서 성장하는 동물이므로

관계가 훼손될 때

제일 괴로워하고 힘들어하는 것이지요.

 

울산에 제가 어떤 자동차회사에 강의를 갔는데

신입 임원 강의였습니다.

제가 담당한 시간이 맨 마지막 1시간 특강이었습니다.

제목은 '드러내야 산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여러분, 강의할 때 강사와 수강생의 관계를

훼손하는 중요한 도구가 있는데, 무엇인지 아시나요?

핸드폰입니다.

 

제가 마지막 시간이니까 저녁에 약속을 잡거나

또 업무 보고 받는 일 때문에

제가 연단에 섰는데도 강사는 보지 않고 대부분 핸드폰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강의를 하지 않고 조용히 수강생들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강사가 강의를 하지 않고 조용히 서 있으니까

저의 눈을 맞추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휴대폰 보던 사람들도 중지하고 저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80% 이상이 저에게 집중을 하자

저는 서두를 이렇게 끄집어냈습니다.

 

저는 드러내기 경영 VM창시자 정철화입니다

어떤 것을 창시한다는 것은

적어도 1만 시간 이상 투자해야 나오는 것입니다.

제가 1만 시간 투자해서 개발한 것을

오늘 1시간 안에 여러분에게 드리려고 합니다.

한번 집중해서 들어 보실래요?”

이렇게 말하자 전부 좋다고 크게 박수를 치며

강의를 마칠 때까지 잘 들어 주었습니다.

 

강사와 수강생의 관계가 회복되자

서로가 행복해지는 강의를 하게 된 것이지요.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관계성이 회복되지 않은 채로 바로 일을 시작해 보았자

핸드폰 보고 있는 수강생 앞에서 강의하는 행위와 같지요.

 

반도체 부품회사 네패스는 아침에 출근하면

전직원이 강당에 모여서 30분 동안

즐거운 노래를 부르고 업무를 시작합니다.

 

VM 활동을 도입하면

하루 5감사를 꼭 쓰고

나의 마음 기상도와 몸상태를 드러내서

공감을 하고 나서 업무를 시작합니다.

 

우리가 눈을 뜬 시간의 50%를 직장에서 보내는데

50%가 나쁜 관계로 인하여 불행하다면

직장생활하는 내내 불행 속에 있는 것이지요.

우리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사회적인 연결이 원활해져야 건강하고 행복한 것입니다.

 

관계의 수가 문제되는 것이 아니라

관계의 질을 높여야 하는 것이지요.

 

특히 나이 들어서는 부부간의 좋은 관계가 형성되면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줄어든다는 것도

하버드대학에서 연구를 했습니다.

 

스마트 폰에서 눈을 떼고

나의 주위 사람들을 지지하고 격려하고

칭찬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좋은 관계는

부와 명예보다 훨씬 가치가 있고

우리의 행복도를 증폭시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