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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종이] 시작할 때의 포부와는 달리 '두려움'이 밀려온다면? 이 한 가지면 됩니다.

Buddhastudy 2023. 6. 19. 19:31

 

 

 

이 행위 하나만으로도

순간 두려움의 크기는 10분의 1로 줄어들 겁니다

 

/용기 (명사)

어렵거나 무서운 일을 하는 능력

자신의 안전지대 밖으로 나가는 일

그리고 때로는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일/

 

두려움은요 선택하는 겁니다.

여러분이 그냥 선택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어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여러분이 감당해야 할 두려움의 크기는

외부에서 주어지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 여러분에게 휙 하고 던져두고 가는 것도 아닙니다.

스스로가 그냥 선택하는 거예요.

 

그리고 그 선택의 기준은

바로 내가 책임지고 싶은 사람들의 범위까지입니다.

 

 

여기 나 혼자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는 당신이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았고

아이도 없는 미혼이라면

그리고 이렇게 평생 살 거라면

나라는 단 한 명의 인생까지만 책임지면 될 거예요.

 

300, 400의 수익이 어느 정도 유지가 되고

특별히 큰 빚을 진 게 없다면

적당히 인생을 즐기고 저축도 하면서 그렇게 살아가면 됩니다.

이러한 삶에서 두려울 일이 자주 일어나지는 않을 거예요.

 

그러나 결혼을 했고, 배우자가 있고, 아이들이 있다면

이건 좀 다른 상황이 되겠죠.

배우자 갑자기 직장을 그만두게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고

아이들은 성인이 될 때까지 모든 것을 내가 책임지고 키워내야 하기 때문에

나의 지금의 일과 수입을 일어서도 안 되고 아파서도 안 된다는 두려움이 생기게 됩니다.

 

나 혼자라면 어떤 예외적인 상황이 갑자기 닥쳐오더라도 괜찮겠지만

어린아이들은 절대로 길거리에 내몰리는 상황을 만들면 안 되니

늘 긴장을 하고 필요한 돈을 벌며 살아가야 합니다.

 

더 나아가 내 아이들에게 더 좋은 환경, 더 좋은 경험과 교육을 받게 하기 위해선

지금의 안전지대를 벗어나서

더 큰 부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야 할 때가 있을 겁니다.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두려움의 영역에 맞서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 책임지고 싶은 사람들의 범주가 가족을 넘어선다면 어떨까요?

내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근무하는 팀원들

그저 사장과 직원의 관계가 아니라

그들의 인생에서 가장 전성기라 할 수 있는 2030대를

나라는 사람 우리 회사를 믿고 일하는 그들의 인생을 외면할 수가 없습니다.

내 가족뿐 아니라 팀원들의 인생도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줄 책임을 느낀다면

사장인 나는 단 하루도 그냥 허투로 보낼 수가 없습니다.

 

 

범주를 더 넓혀 보겠습니다.

더 나아가서 팀원들이 부모님과 형제 그들이 가족까지 생각하는 경영자는 어떨까요?

그 경영자가 감당해야 할 두려움의 크기는 더욱 커집니다.

이런 경영자에게는요

건물 청소를 하신다는 어떤 팀원의 어머니

아파서 학업을 중단했다는 어떤 팀원의 동생

삶의 의욕을 잃고 술을 매일 마신다는 어떤 팀원의 아버지까지도

책임지고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은 내 사람들의 범주 안에 있습니다.

 

누가 시키거나 요청한 것도 아닌데도

그들의 행복과 안녕까지도

왠지 대표인 나의 책임인 것 같은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래서 부지런히 이 사업을 이끌고 성장시켜서

구성원들뿐 아니라 그들의 가족들까지도 부와 행복이 흘러갈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노력하게 되는 겁니다.

 

내가 감당해야 할 두려움의 크기는

내가 책임지고 지켜주고 싶은 사람들

그 범주의 크기까지입니다.

 

저도 두렵습니다.

그러나 이 두려움이 엄습해 오더라도

매번 기어코 한발 한발 앞으로 걸어 나가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저는 제가 돈이 없어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베풀지 못하는 상황이

그들을 지켜주어야 할 때 지켜주지 못하는 상황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할 때 느껴야 하는 두려움보다도

훨씬 더 크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제가 월 1000, 2000을 버는데 머물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내 부모뿐 아니라 직원들의 부모님도 벤츠를 타게 해드리고 싶고요

깨끗하고 쾌적한 집에 살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그 범주를 더 넓혀서

회사 법인의 재단을 만들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도 케어해 주고 싶습니다.

1억으로도 안 될 범주입니다.

 

월수입이 2, 3억 수입 구간으로 가기 위해서

저는 오늘도 괴물과 같은 이 두려움과 맞서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저와 같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건 그냥 제 선택이에요.

나는 나 한 명만 80세까지 책임지면 된다라고 한다면

두려움에 맞서 싸워야 할 일이 별로 없을 겁니다.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할 때 두려움이 극도로 너무나 공포스럽다면

그냥 이 범주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나는 우리 부모와 형제까지 내가 책임지고 싶다라고 한다면

그에 합당한 크기의 두려움은 맞서고 이겨내야 합니다.

 

내 가족을 넘어서

내가 운영하는 사업체에서 일하는 구성원

그 구성원의 가족들까지도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한다면

극도의 두려움을 계속해서 맞닥뜨리고 이겨내는

그런 각오를 해야 할 겁니다

 

내성적인 성격이라 하더라도 유튜브를 시작해야 할 거고요

온라인에서 물건조차 잘 사지 않았던 사람이라 하더라도

강의란 강의는 다 들어보며 온라인 사업을 시작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처리해야 할 행정적인 문제. 사람 관계 어려움이

눈덩이처럼 커져서 매일 도망치고 싶다 하더라도

지금 운영하는 학원에 학생 수를 200, 300, 500명까지 늘려나가야 합니다.

 

자본이 없다면 특정 분야를 지금부터라도 밤을 새고 간절히 공부해서

지식창업이라도 당장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도 두려움이 들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가 오면요

즉각적인 효과가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종이에 펜으로 적는 겁니다.

 

나의 목표와 할 일을 생각나는 대로 쏟아내듯 또박또박 적는 겁니다.

이 행위 하나만으로도

순간 두려움의 크기는 10분의 1로 줄어들 겁니다.

이왕이면 잘 정돈된 카페나 독서실

아니면 가족 모두가 잠든 시간 식탁 위를 싹 치우고

마치 의식을 치르는 것처럼

경건하게 적어 내려가는게 더 큰 효과가 있을 겁니다

 

이 영상을 보신다면

저녁에 시간을 내서

스프링이 달린 무지 노트나 A4 용지 몇 장을 준비하고 적어보세요.

2023년 내가 꼭 일을 목표들을 적고

이번 한 달간 해야 할 일들을 적는 겁니다

 

10개에서 20개 정도를 쓰면 적당합니다.

그 중에서 지금 당장

혹은 이번 주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건 바로 해버리고요.

종료했다는 선을 찍고 그으면 됩니다.

 

이렇게 종이에 할 일과 목표를 적는 행위를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두려움이란 감정은 놀라울 정도로 줄어들 겁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선택한 두려움의 크기는 어떤 사이즈인가요?

 

내가 책임지고 싶은 범주 = 감당해야 할 두려움의 크기

XS:

S: 나와 내 부모님

M: , 내 부모님, 형제들

L: , 우리 가족, 팀원

XL: , 우리 가족, 팀원, 팀원들의 가족

XXXXXL: , 우리 가족, 팀원, 팀원들의 가족,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